23.10.23(월요설교)“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비시디아 안디옥)”
사도행전 13: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13: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오늘은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버가에 갔다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갑니다. 버가는 육지입니다. 구브로 섬의 살라미에서 바보로 온 다음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갔고, 버가에서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서 바울이 설교를 합니다. 끝나고도 다음 안식일에도 설교할 것을 예약하고, 회당 모임이 끝난 후에도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고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합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 번창하는데요. 특히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빛으로 삼아 우리로 하여금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시지만, 사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가 믿는 것입니다. 따라서 작정되지 않은 자가 안 믿는 것에 대해서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우리는 열심히 전도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족들도 ‘영생을 주시기를 작정’하시기를 간구하시길 소망합니다. 가족이 안 믿으면 참으로 애가 탑니다. 너무나 상심이 됩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해서 항상 기도하시고, 이웃에 대해서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했는데, 안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우리가 전도 마인드를 잃지말고 열심히 전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고, 전도함으로써, 우리의 몸도 치료, 치유되는, 샘솟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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