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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모델 : 쉐보레 카마로 3.6
차량년식 : 2011년 6월
주행거리 : 160000km
사고유무 : 무사고 운전석 문짝 교환
차량옵션 : 전동시트. 쿠르즈컨트롤.HUD.
차량가격 :
연락처 : 010-3769-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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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량 소 개 >
요번에도 최근 출퇴근 애마를 소개합니다.
다들아시겠지만 제가 차량뿐만아니라 출퇴근용 차량도 병적으로 관리하는건.. 소문나있기에..
다들 병적관리 단어를 비꼬듯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정말 매일 닦고 왁스먹이고 비오는날 안타고
결혼한지 3년만에 와이프도 포기한 사람입니다.ㅎㅎㅎㅎㅎ
사진상 깨긋하게 나왔는지 몰라도 사진보정한거 없으며
실제로 보시면 더 깨끗합니다
먼저 이번에 출퇴근용 애마는 군시절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한번에 반해버린 범블비 카마로 입니다
이차를 10여년만에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네요
그토록 원하던 노랑색은 아니지만 정말 나름 이쁜 빨강색 범블비입니다.
다들 카마로보단 닷지 같다고 말씀들 하시네요 ㅎ
트랜스포머룩으로 열심히 꾸몄습니다. 정말 하고싶던 범블비버전으로~
휀다 마크부터 본닛스티커. 실내. 엔진. 휠캡까지 오토봇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자질구리한 이야기가 길어젔내요.
차량의 전반적 컨디션은 A- 급입니다.
키로수가 많다고 걱정하시는분들 걱정안하셔두되구요
제가가저와서 이상있는부분은 다수리해서 깔끔하게 타고다니고있습니다.
앞바퀴 링크부터 활대링크까지 싹다 갈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상당히 핸들에 예민해서.
그리고 엔진오일도 3차블러싱후 지금딱 마지막 엔진오일 교환후 1000키로도 안탔네요
오일찍어보시면 투명합니다~.
타이어도 4짝모두 갈아놓았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앞뒤 모두 갈았습니다.
별다른 이상없고 특별히 고장난곳없어 지금까지도 아주 잘타고있습니다.
외관은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없지만 항상 강조하는 도어 뼈대안쪽 까지 항상 왁스먹이는 관리로
광은 구석구석 반짝반짝합니다.
타이어 공기앞센서는 타이어교체하면서 고질병인 TPS센서를 아예 탈착해서 들어오나 걱정안하셔두됩니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80KM라 연비또한 고민만이 하였는데
3600 cc V6 엔진 으로 300마력대응 저알피엠 셋팅이라 100KM에 RPM이 1100 선입니다.
그러니 고속도로 정속주행시1터당 14까지 매일 찍고있습니다.
시내 고속 매일같이 주행시 5만원에 330KM 타고있어 아주 만족스럽게 부담없이 타고있네요
역시 미국차만에 고속세팅 예술이네요ㅎ
엑셀은 정말 가볍습니다. 그러나 밟으면 2얼굴로 변합니다
6.2모델보다는 많이 어설프겠거니 했지만 200이상 치고나갈때 순발가속력 상당히 펀치력 있습니다
아주 경쾌한 엔진이에요~
저는 2마리토끼를 다잡는 기분으로 아주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
차량을 보내는 이유는 참..병이란게 6개월을 못버티네요..
자동차 좋아하는사람들 수시로 차바꾸는거 병인데 말입니다..
이제 덩치있는 SUV 로 갈아탈까 맘이 싱숭생숭 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직접 오셔서 시운전 부탁드려요~
첫댓글 캬~ 꿀매물이네요ㅋ
감사합니다^^
오메 이런차가 가격이... 총알만있으면 바로 가질러가고싶네요ㅜ
같이 일하는 끼토산을 꼬셔볼까요~~ 바로 사라고~ㅋㅋ
ㅋㅋ판매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