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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국 살기 한국의 시골 생활 (3)
별떵이 추천 11 조회 314 24.07.06 12: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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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6 12:52

    첫댓글 멋진 노후를 보내시고 잇군요.
    가꾼 정원보다 지멋대로 꽃이피고 지는 정원이
    더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는듯 해서 저도
    좋아한답니다.

  • 작성자 24.07.08 09:53

    멋진 노후라뇨? 노후라고 멋질 리 있겠나요?
    인생이 고뇌란 걸 잊진 않으셨죠?
    젊은이라고, 청년이라고, 장년이라고 고민이 없진 않지만,
    누구나 인생은 한 번 주어진 바, 긍정적인 사고로 멋지게 사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ㅎ

  • 24.07.06 13:14

    집 주위 풍경을 보니
    한적한 곳 누구에게도 사생활을 간섭 받지 않을곳에 정착 하신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주위에 축사가 둘러 쌓여
    있습니다
    우기 때에는 냄새도 나지만 시골살이 냄새라 생각 하고 사니
    역겹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별떵이님 뒤뜰을 보니 우리잡 뒤뜰을
    보느것 같아
    위안이 되네요 ㅎㅎ

  • 작성자 24.07.08 09:55

    정말이에요. 남의 눈치를 볼 것도 없고, 오염 시설도 없어서
    만족합니다.
    이 정도면 하늘 아래 편안한 곳 아니겠어요??? ㅎㅎㅎ

  • 24.07.07 19:27

    전 아파트 는 평생 3개월 정도만 살아봐서 익숙하지도 않고 탁트인 이런저런 들꽃이 피어나는 가꾸는 저도 그런 주택을 사랑 합니다
    텃밭도 있고 꽃도 피고 너무 아름다운곳에서 세상을 살아 가십니다

  • 작성자 24.07.08 09:57

    아파트의 장점도 많죠. 그러니 서울에서 아파트 하나 지니고 살려면 백만장자 아니고 서야 되나요?
    못 먹을 감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서울 아파트는 꿈도 안 꾸고 삽니다. ㅎㅎㅎ

  • 24.07.08 08:59

    ㅎㅎ 전원주택을 선호했지만 남편이 아파트를 고집해 타협점으로 산이 보이는 아파트 일층에 사는 저로서는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7.08 10:00

    아파트 일 층은 그래도 괜찮아요. 앞에 보이는 푸르름이 모두 나의 정원 같잖아요.
    지인 중에는 아파트 화단에 상추와 루콜라를 키우며 주택처럼 살더라고요.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늘 최고다~' 하며 사시와요!!!ㅎㅎㅎ

  • 24.07.09 02:57

    질문 있습니다. 저는 내년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살고픈 일 인인데요...
    그래서 한국에 아파트 하나 마련하려 하는데 (비워 놓아도 되니까), 아내는 시골 집에서 살고 싶어하네요.
    만약에 한국에 시골 집을 마련한다면? 3~4개월 비워 놓아도 되나요? 아님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요?

  • 작성자 24.07.09 10:15

    저는 지난 두 해 정도 한 여름을 유럽에서 지내고 왔어요.
    그동안 옆집 부부가 늘 통풍도 시켜주고, 습기가 많은 날엔 제습기도 틀어주고 등등 자기 집처럼 돌봐 줘서
    집을 완전히 비워 둔 적이 없었단 생각입니다. 돌아오는 날은 집 안팍 불을 다 켜놓고 환하게 저를 맞아 주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비싼 귀중품이 없으니 가져 갈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까짓 냉장고, 에어컨, TV 등등 갖고 가고 싶은 사람 있으면 다 가져가라는 배짱으로 삽니다.
    그러니 하나도 아까운 게 없고, 집에 대한 아무런 두려움이나 걱정이 없습니다.

  • 24.07.09 23:51

    @별떵이 님의 용기와 지혜가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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