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기사 신애 CF서 육감적인 몸매 자랑 / 잠적 송혜교, '풀하우스' 촬영은?

[뒷다마優秀회원]

2004.6.18 (금) 15:13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기사보기

신애 CF서 비너스 변신! 육감적인 몸매 자랑

[스포츠서울] ‘얼굴미인’의 대명사처럼 여겨져온 신애(22)가 ‘나도 몸짱’을 선언했다.

노비타 비데 CF에서 ‘살아 있는 비너스’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대형 공기방울이 구슬처럼 허공에 떠 있는 공간에서 신애는 가슴선이 우아하게 드러나는 롱드레스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뿌린다. 이내 공기방울들이 여신을 추앙하듯 신애의 전신을 감싼다.

수많은 방울이 신애를 공중에 들어올리고 마술을 부린 듯 방울들이 갑자기 비데 모양 으로 변한다.

공기방울 세척, 은나노 노즐, 순간온수 가열 등 딱딱할 수 있는 제품 기능을 앙증맞게 상징화해 재미없지 않게 전달한 방식이 돋보이는 광고다. 세련되고 깔끔한 영상으로 ‘디지털 전문가들이 만든 비데’라는 제품의 이미지를 품격있게 높인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속성상 자칫 민망한 기운을 자아낼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표현 방식은 욕실용품이 아니라 전자제품으로 비데에 대한 인식의 전화를 꾀하고 있는 광고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준다.

광고에 시선을 유인하는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신애다. 얼굴이 특히 예쁘다는 선입견을 깨고 몸매도 육감적으로 뛰어남을 자랑해 눈길을 붙잡는다. 광고에 등장하는 대형 방울은 2m30㎝ 크기의 큼직한 풍선을 특수제작한 것. 촬영당시 신애는 그 안에 들어가 있다가 갑자기 바람이 빠지는 바람에 방울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조재원기자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2004.6.18 (금) 13:09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기사보기

잠적 송혜교, 19일 KBS '풀하우스' 촬영 참석할까?

19일 K-2TV '풀하우스'서
비와 결혼식장면 촬영 '주목'

송혜교는 오늘 과연 웨딩드레스를 입을까.

KBS 2TV '풀하우스'에 출연 중인 송혜교가 19일 오전 8시부터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촬영 예정인 비와의 결혼식에 참석할 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병헌과의 결별로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진행상 매우 비중이 큰 결혼식 장면 촬영이 코앞에 닥쳤기 때문이다.

표민수 감독은 18일 "이날(19일) 결혼식 장면을 꼭 찍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송혜교 측에 전달했다. 원래 지난 12일 촬영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적이 있어, 또 미루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송혜교 측에서는 최종 결정을 못하고 있다. 일단 제작진에 "빼달라"고 요청했지만, 지난 15일 한 차례 촬영을 건너뛴 적도 있어 고민이 더 크다. 애인과의 결별이라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여주인공이 계속 펑크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취재진이 구름처럼 몰려들 게 뻔한 상황에서 촬영을 강행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송혜교의 결정에 따라 다른 출연진과 카메오들의 스케줄이 변하는 것도 어려운 점이다. 이래저래 이병헌-송혜교 결별의 후폭풍이 거세다. < 임정식 기자 dada@>

[아기공룡둘리~]

ㅉㅉ 민우한테 선물사줘라

[즐^^뒷다마™]

CF에서만 육감적인 몸매 자랑하면 뭐할꼬? 드라마에선 이미지 홀랑 깨깨깨깬다!인데,,, 너도 딱! CF스타밖엔 안될 인물이다.^^;;

[뒷다마짱짱]

풀하우스 너무 내용공개 많이 하네..이러다가 북경내사랑 꼴 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