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0AFB4E5381E00028)
2014년 5월 24일 아침 7시 10분 천안 아코디언 동호회원들은 "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봄나들이를 떠났다.
젊은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미니 뻐스에 몸을싣고 요즘 유행하는 노래와 잔잔하고 수준높은 음악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전날 신총무님께서 준비한 참외,토마토, 바나나를 먹어가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9시 40분에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해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풍경과 예쁜 조각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인파중에 젊은이와 외국인도 많아 인상적이었고..우리 회원들은 울창한 메타 세콰이어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으며,
길가 카페에 들어가 빈대떡과 파전을 시켜놓고 막걸리와 맥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남이섬 한자락에 정박한 쾌속정 모타보트를 타고 속도감을 느껴가며 남이섬 주변을 일주하였다.
또한 남이섬 이슬정원을 산책하고 펜션뒤쪽 산책코스를 걸으며 웃으며 즐기는 동안 2시간을 남이섬에서 보냈다.
다시 배를 타고 남이섬을 떠나 선착장 주차장 인근 대형 음식점에서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이제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향해 달려갔다.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수목원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무와꽃들이 어울어져 우리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예쁘게 꾸며진 정원에는 이름모를 수없이 많은 꽃들과 나무사이로 낭만적인 정자도 띄엄 띄엄 눈에띄고,
서화연 연못과 정자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그옆에 자리를 잡아 돗자리에 앉아 과일과 음료수를 먹으며 피로를 풀었다.
2시간정도 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아쉬움을 남긴채 우리는 다시 버스에 몸을 싣고 예쁜목소리의 주인공 정여사님과
유머로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드는 최사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의 멋드러진 노래소리를 들으며 집으로 귀가했다.
봄나들이를 준비하시고 우리 회원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황회장님께서 찬조금 까지 주시고,
열심히 아코디언을 지도 해주시는 오교수님과 지난번 예쁜 며느리를 맞이한 유전무님께서도
찬조금 봉투를 내어 주시니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준비하느라 애쓰신 신총무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가정사정으로 참석 못하신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14년 5월 25일 이 상 배
첫댓글 준비와 함께 뒷바라지를 해 주신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고 봄 나드리 후기를 남겨주신 심촌님
감사합니다. 모든 회원님 덕에 즐거웠습니다.
마음의 안식을 얻고 왔습니다.
함께해주신 우리 열성당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행사준비에 사진촬영 후기글까지 전천후 우리 부회장님 짱입니다!!! 어쩜 글을 맛갈스럽게 잘쓰실까? .각종 꽃들과 신록이욱어진 남이섬과 아침고요나라 수목원에서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마시며 님들과 함께한 시간 먼훗날 추억의한장이 .............................
아코디언 회원님과 함께한 봄나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겠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