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겨울호 원고(시조) 정상원
창밖을 보며
小岩/정상원
사호재에 홀로 앉아
책 정리를 하다 보니
창밖 세상 어여뻐서
눈길이 머무는데
내 시름
덜어주련 듯
꽃들이 웃고 간다
임 그림자
小岩 정상원
가지 끝 그리움
낭실거린 바람은
잊은 듯 돌아서는
고요함에 잠들고
온다던
임 그림자는
소식마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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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호 원고 (시조) 정상원
소암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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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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