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간 회사가 안경 회사다 보니 나중에 이직을 하고 들어간 회사는 렌즈 회사넹. -_-;;
물론 대학 졸업할 때는 컴퓨터 관련 업종을 일할 것 같더니, 결국은 안경쪽으로 일을 하게 되었네요..
그 전 회사는 테 관련 회사라서 매일 테 속에 파묻혀 지내다 보니 각종 브랜드와 도매가격을 거의 외우다 시피 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도 일반 안경점에서 안경을 못 맞추는 후유증을 겪게되었네요..
그래서 안경을 맞출려면 내가 아는 안경점이나 그쪽에서 주로 안경을 하게 됩니다.
안경점에서는 보통 시중에 알려져 있는 시력으로 눈을 맞추질 않습니다. 0디옵터를 기준으로 +는 원시로, -는 근시로 그리고 난시도 디옵터로 표시가 됩니다. 그래서 시력 0.1이라고 알려 준다면.. 그걸로는 안경을 못 맞추게 되는게 바로 이런 디옵터로 유용되기 때문에 일반 안경을 쓰는 사람들도 안경점에서 몇 디옵터인지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몇 디옵터인지 알면, 제가 렌즈를 싸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ㅋㅋ -_-;;)
이번에 이직해서 들어간 회사는 렌즈 회사입니다.
참 일이 많더군요. -_-;;;
국산 렌즈를 취급하는 회사다 보니 월요일이 피크이더군요. 주말에 주문받았던 렌즈를 월요일에 몰아서 주문을 해 버리니 아침 8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렌즈 챙기다가 날 다 새더군요. -_-;;;
렌즈 종류도 한두가지가 아니라 수백가지가 되기 때문에, 이들 렌즈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어야지 됩니다.
썬글라스에 들어간 착색 렌즈 부터, -600디옵터를 넘어가는 고도수인 사람을 위한 초고비(플라스틱 렌즈를 3번 정도 압축, 코팅했다라고 인식하면 됩니다.) 등등.. 그리고 특수 렌즈까지 취급하게 됩니다. ㅋㅋ
테 관련 회사와 렌즈 관련 회사를 경험을 했으니 다음번에는 콘텍트로 갈지 모르겠네요. -_-;;;;
아큐브는 아는 사람이 있긴 한데. 이쪽은 워낙 짠돌이들이 많아서리.. --;;
흠...
하는 일이 이거다 보니 안경 쓴 사람만 보이더군요. --;;; 저 안경테는 얼마짜리일 것 같다. 이것만 생각하고 있으니 원. --;;;
첫댓글 안경에 관한일은 여러가지루 복잡하죠.안경의 모델들을 하나하나씩 다 알아야 하니 생각해보면 다른일보다 더 힘든일이에요.힘내삼.ㅋㅋ
ㅋㅋㅋ 이거 1년만 하다 보면 왠만한 브랜드는 꽤 차고 있다. ㅋㅋ
웬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ㅋㅋㅋ
ㅋㅋ 넵..
ㅇ ㅏ ㅇ ㅏ 저 눈 안좋은데 ㅎ
몇 디옵터 정도 되는데요???
ㅎㅎㅎ직업병~저두 빌딩이나 호텔들어가면 CCTV를 우선 찾고 사각지대로 숨는 버릇이...ㅋㅋ
직업이 양상군자임이 확실함.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각지대 찾기 캐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도 눈 무지 나쁨.. 평소 렌즈 끼는뎅.. 썬그라스 나도 사야 하는뎅.
흠.. 니 정도 도수면 커브 심한 것 못 낄텐데.. -_-;; 넌 썬글라스 테값 보다는 렌즈 값이 더 들수도 있을 것 같넹.. -_-;;
오빠야 나도 렌즈좀 조은것좀해주세요! 안경 뿔테로 하나 조은거 지르려구욤 ㅎㅎ 테도 된다면 어케좀 ㅋㅋ
22222
33333 저도요~~~ ㅎㅎㅎ
ㅋㅋ 렌즈 좋은 것이라.. 요새 나오는 렌즈들은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렌즈에 코팅이 기본 사향이 되어 있다. 안경 뿔테 종류도 가지각색라서.. 얼굴 반 가리는 썬글라스가 유행이긴 한데. -_-;;
오빠 제 얼굴 아시자나요! 저 진짜 저한테 맞는 안경하나 지대로 건져보고 싶어요 안경이 너무 안어울려요 ㅠㅠ 쫌 뿔테로 괜차는거 ㅠㅠ정말정말 ㅠ
라프횽~~~ 나 눈아포~ 호~~~~~~~~~~~~~~~~~~~~~~~~~~~~~~~~ 해죠
일로와... 호 해줄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