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인형에게 입혀주었던 베이비 돌 스타일이 트렌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엠파이어 라인을 입어보자.
베이비 페이스가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트렌드로 떠오르더니, 때맞춰 디자이너들은 베이비 돌(baby doll) 스타일을 내놓았다. 말 그대로 아기 인형이라는 뜻인데 보통 엠파이어 라인의 소녀풍 원피스를 말하는 것. 맨디 무어가 입은 원피스처럼 풍성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질 스튜어트는 레이스로 로맨스 넘치는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벳시 존슨은 마론 인형이 입을 법한 원피스, 안나 수이는 꽃 프린트가 가득한 드레스를 컬렉션에 올렸다. 어려 보이고 싶은 걸들이라면 시도해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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