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시
| ● * IMG From: deviantart.net/ --
겨울 파도
시인 / 이룻 이정님
눈으로 다 볼 수 없는
얽혀 있는 세상살이
찌든 때를 씻고 있다
몇 번이고 치대는 헹굼 질
바다는 손이 시리다
착하고 여린 물살은
푸른 울음을 울고
하늘에 마음껏 기세를 편
해풍은 거칠 것 없다
기세 꺾인 기온
저만치 비껴 선 낮달의
표정을 살피고
누웠던 수평선은 계속 몸을 뒤척인다.
눈으로 다 볼 수 없는
세상일을 몸으로 부대끼며
겨울 파도는 휴식을 모른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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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행복한 마을 - 현서정 작
▷ *…따뜻한 가정, 함께하는 동물이 사랑을 느끼게 한다. 현서정 작가는 "삶의 가치는 일상에서 얻어진다. 작은 사건에서 행복이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일로 슬픔에 젖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내 작품에 작은 이야기를 담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있다"고 덧붙인다.
그림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사랑을 표현하고 이를 느끼는 것, 바로 힐링이다. 현서정 초대전이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피카소화랑(051-747-0357)에서 열린다.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국민연금 받는 100세 이상 노인 45명
▷ 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이상 노인이 해마다 늘어 현재 전국에 45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이상의 수급자는 45명으로 조사됐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 모두 유족연금(국민연금 가입자가 사망함에 따라 그 연금이 가족에게 돌아간 경우) 수급자로, 월 평균 20만원가량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6명) 서울(5명) 경남ㆍ전북(4명) 제주(3명) 부산ㆍ강원ㆍ충북ㆍ충남ㆍ전남(2명) 대구ㆍ인천ㆍ울산(1명) 등 순이었다. 100세 이상 유족연금 수급자는 2011년 18명에서 2012년 20명, 2013년 31명, 2014년 32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는 377만9,376명으로 집계됐다. 노령연금 수급자 310만7,951명(82.23%), 유족연금 수급자 59만6,736명(15.79%), 장애연금 수급자 7만4,689명(1.98%) 등이다. 채지선기자 letmeknow@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겨울을 즐기려면 이렇게 '짜릿한 빙벽타기'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연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15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가남면 가래비 빙벽장에서 클라이머가 빙벽을 오르고 있다.
▷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가래비 빙벽은 과거 채석장이던 곳에 계곡물이 흘러 25m 자연 빙벽을 만들어 초급자 클라이머들이 즐겨찾는 장소이다. /뉴시스 ☞ 원본 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전국 PC방 PC 10대 중 6대 ‘악성코드 감염’
▷ 사기도박 일당, 피시방 관리프로그램 공급회사 인수 악성코드 배포 활용…사기도박으로 4년간 40억 벌어
▷ *…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는 사기도박용 악성코드를 제작·유포, 전국 피시방 7천여 개소 약 47만 대의 PC를 감염시켜 인터넷 도박 이용자들의 패를 보면서 도박에 참여해 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도박단을 검거했다. 14일 오후 경찰청에서 정석화 사이버범죄대응과 사이버테러수사실장이 악성코드를 활용한 사기도박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성환 기자 3Dhwany@hani.co.kr">hwany@hani.co.kr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일본군 위안부 한일 합의 무효”…서울 도심서 집회·행진
▷ 주말인 16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반발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와 ‘소녀상 지키는 시민행동’ 소속 2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한일 양국 정부 규탄 국민대회’를 열었다. △ 사진: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협상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3Dbong9@hani.co.kr">bong9@hani.co.kr
▷ *… 이들은 “피해자의 뜻과 요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데다 진상 규명 약속과 법적으로 정확히 사과하고 배상하겠다는 내용이 없는 이번 합의는 무효”라며 “그런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담화에서)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말하고 있어 국민은 화가 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굴욕적인 합의를 하고도 국민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이 정권을 바꾸려면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언자로 나선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노조에서도 입장을 발표하기 전에 노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데, 정부는 이번 합의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1시간여 동안 집회를 하고서 청계천, 광교, 종로2가, 인사동길을 따라 ‘한일합의 전면무효! 소녀상을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했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주변에서 마무리 집회를 했다.앞서 오전 11시에도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국 대학교 학생회, 동아리 등 200여개단체 대표들이 모여 시국선언을 하며 양국 정부의 합의 폐기를 촉구했다.연합뉴스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안철수 만난 자승 “탈당 변명은 구차해…자신있게 정치하라”
▷안철수 의원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 등 국민의당 지도부가 15일 서울 조계사를 찾아 자승 총무원장을 만났다. 전날 천주교와 기독교에 이은 종교계 지도자와의 면담이다. 그러나 의례적인 덕담이 오가는 통상적인 면담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자승 원장은 국민의당 창당 이유 등 구체적인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갔고 그의 ‘조언’에는 뼈가 느껴졌다. △ 사진: 국민의당 창준위 안철수. 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 *…자승 원장은 먼저 한상진 창준위원장에게 “(안 의원이) 지금은 탈당해서 새로운 창당 하시는데 이런 행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할 거고 찬반논리로 묻기도 하고 할 텐데 창당 준비위원장은 이런 물음에 어떤 답을 갖고 계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 위원장은 “국민 다수가 마음으로 원하는 정권교체 가능성은 거의 안보이고, 이런 절망적 수준에서 현재와 같은 파국 상태를 넘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참 딜레마이며 고민이었다”며 “탈당이 옳은 행동이라거나 바람직한 행동은 결코 아니지만, 좋은 정치 또 좋은 결실을 맺어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국민에게 보다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걸 보여준다면 그러한 결실로 잘못된 탈당을, 탈당으로 인해 실망하시는 국민들에게도 다소 보답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했다”고 답했다.
자승 원장은 ‘정무방소(政無方所)’라는 말을 언급하며 “방소란 동서남북, 방향이 없다. 정치란 미적분처럼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5년간 해온 건 정치적 행위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여기 찾아오는 것도 정치적 행위이지 구차하게 탈당에 대한 변명, 이런 건 정치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을 맞받았다. 자승 원장은 “정치를 잘하려면 명대승심(名大乘心), 대승이란 중도를 말한다. 대승의 정치는 곧 중도다. 중도는 너와 나를 가리지 않고 친소를 가리지 않고 국민에게 차별 없이 잘 이끌어가는 정치를 말한다”며 “말씀하신 부분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변화무쌍한 행위에 대해 변명할 일도 없고 구차할 일도 없고 다 정치의 행위라 보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 국민의당이 이념 지표로 표방하고 있는 ‘중도’라는 말이 나오자 한 위원장은 “불교에선 특히 중도가 중하다 하시는데 ‘중’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국민의당 창준위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한상진(가운데) 창당준비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방문해 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 *… 자승 원장은 “그건 안 의원 마음에 있다.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게 아니고 안 의원 마음속에 어떻게 대승심을 가지고 풀어가느냐, 모든 것은 안의원님 마음에 달려있고 뭐든지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안 의원이 입을 열었다. 안 의원은 탈당 뒤 부산역에서 마주친 10여명의 시민이 달려와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지긋지긋한 낡은 정치 좀 바꿔달라고 그렇게 기대하고 성원을 보내셨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너무나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그래서 이번에 온몸을 던져서 몸이 가루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꼭 그분들 바라는 일 조금이나마 이뤄야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의 결기에 찬 다짐에 자승 원장은 “‘가루가 되도록’은 몰라도 하여간 몸 잘 챙기시고. 대승심 잃지 마시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후 대화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비공개 대화가 끝난 뒤 안 의원은 “총무원장께서 정말 변화무쌍한 정치 행위에 대해서는 당당하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정치행위란 정답이 없기에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당당히 자기 소신대로 뜻을 펼쳐나가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소개했다.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생명·평화·공존의 참의미 전달한 교육자이자 저술가
. ▷ 2015년 만해문예대상 신영복 공적서 김창남/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015년 7월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한 신영복 교수에 대해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김창남 교수가 당시 쓴 공적서입니다.
▷ *… 신영복 교수는 오랫동안 인간과 생명, 평화와 공존의 참의미를 전달해 온 교육자이자 저술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강의를 들으며 삶의 좌표를 가다듬었고 많은 독자들이 그의 책을 읽으며 깊은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그는 또한 아름답고 깊은 울림을 가진 글씨와 그림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부박한 일상 속에서 생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반추하는 감동을 느끼게 해 준 서화작가이기도 하다.
신영복 교수는 1941년 경남 밀양에서 출생해 1959년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을 마치고 대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학생서클의 구심점이자 지도자로 활동했던 그는 육군사관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1968년 이른바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20년 20일 동안 영어의 세월을 살아야 했다. 1988년 가석방된 신영복 교수는 주변 친구들의 배려 속에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교수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는 1998년 사면복권 되면서 정식으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가 되었고 2006년 정년퇴임한 후 현재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영복 교수의 삶은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감옥에 가기 전 영민하고 다재다능한 소년에서 시대의 모순을 천착하는 사회과학자로 성장해 온 시기가 첫 번째라면, 20년이 넘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면서 감옥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며 책과 논리가 아닌 인간과 관계를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고 낮은 곳에 함께 하는 삶의 자세를 세운 시기가 두 번째이다 (그는 이 두 번째 시기를 참다운 대학시절이었다고 말한다.) 세 번째의 시기는 감옥에서 나와 대학에 몸을 두면서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글과 글씨,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각성의 계기를 주고 사랑과 실천의 의미를 전달해 준 시기라 할 수 있다.
그의 글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감옥에서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통해서다, 한 달에 한번 허용된 편지에서 그는 감옥에서의 신산한 삶을 오히려 따뜻한 위로와 성찰의 메시지로 담아 가족들에게 전했고 이 편지글 가운데 일부가 <평화신문>에 소개되면서 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8년 그가 감옥에서 나온 후 편지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바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이 책은 그가 감옥에서 부딪히고 어울린 저 밑바닥 세상에 대한 공감과 연민이 단아하면서 고도로 절제된 산문으로 표현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신영복이 현실과 민중을 만나며 창백한 지식인의 관념성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식과 삶을 재구성하며 낮지만 깊은 지혜의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것은 바로 그런 과정이 주는 감동적 울림 때문이다.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세정나눔재단, 지역 우수인재에게 장학금
▷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15일 오전 11시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세정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16 상반기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정나눔재단은 새 학기 준비에 앞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매년 새 학기 시작 전인 1월과 8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 재단 측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교생과 대학생을 각계의 추천으로 31명을 선발, 이날 총 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1년 5월 설립된 세정나눔재단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장학금액을 축소하지 않고, 지금까지 총 280명의 우수인재에게 3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순호 이사장은 “세정은 30년 넘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성실한 미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복지개발원 초의수 원장 등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신영복 교수의 별세, 슬픔에 빠진 제자들
신영복 교수의 별세, 슬픔에 빠진 제자들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6일 새벽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모인 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제자 김창남(왼쪽 세번째) 성공회대 교수 및 지인들이 슬픔에 빠져있다.
고인의 장례는 성공회대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영순(68)씨와 아들 지용(26)씨가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따뜻한 ‘공간’을 기부합니다” 소셜벤처 ㈜바이맘, 부산시에 난방텐트 100개 전달
▷부산 해운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셜벤쳐기업 ㈜바이맘이 저소득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색 나눔 활동에 나섰다. △ 사진: ㈜바이맘 김민욱(사진 왼쪽) 대표가 15일 이병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에게 난방텐트 기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 (...) 바이맘은 2012년 직원 4명으로 시작해 현재 11명으로 성장한 소셜벤쳐기업으로, 지난해만 1억원 상당의 난방텐트를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등 설립 이후 쪽방촌, 매축지마을 등 전국의 에너지 빈곤계층에게 꾸준히 난방텐트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맘이 전달하는 이 실내 난방텐트는 외풍을 차단하고 보온하는 기능으로 텐트 내부 온도를 10도 이상 상승시킬 수 있어 홀로 사는 노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긴요한 물품이다.시는 부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이를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맘 김민욱 대표는 “바이맘은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경제생태계 조성을 꿈꾸는 소셜벤쳐기업”이라면서 “부산지역 에너지 빈곤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사회공헌은 꼭 대기업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소셜벤처기업도 얼마든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작은 기업의 통 큰 기부’ 사례”라고 평가했다. 목상균기자 sgmok@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도쿄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 *… 도쿄=AP/뉴시스】16일 일본 도쿄 리쿠라 게스트화우스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서 한국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미국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 4차 핵실험 관련 추가 대북 제재에 대해 논의한 뒤 기자회견 중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한미일 3개국, 북한 핵실험 "포괄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합의
▷ *… 【도쿄=AP/뉴시스】한미일 3개국이 16일 도쿄(東京)에서 외교차관협의를 열고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해 철저하고 포괄적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대북 제재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왼쪽)이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한미일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제재' 단일대오 확인
▷ 도쿄서 3국 외교차관 협의…위안부 타결 후 한미일 공조 복원 모색/ 한국과 미국, 일본은 16일 오후 도쿄에서 제2회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 북한 핵실험에 맞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15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도쿄 일본 외무성 이이쿠라(飯倉) 공관에서 협의를 하고 대북 제재와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를 위한 '단일대오'를 확인했다. 세 차관은 또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예방하기 위한 세 나라 사이의 안보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해 말 군위안부 문제 타결로 한일관계가 정상궤도에 올라설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세 사람은 한미일 3각 공조 체제를 복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성남 차관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블링큰 부장관과 양자 회담을 개최, 과거와는 차별화한 대북 압박외교를 여러 차원에서 전개해 나가는 한편,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임 차관은 이어 사이키 사무차관과 회담을 열어 군위안부 합의의 원활한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북핵 제재 ‘적절하게’만 되뇌이는 중국
▷ 韓中 6자 대표 “긴밀 협력” 불구 안보리와 제재수위 온도차 여전 국방부는 중국과 실무회의 후 “사드 거론 여부 말 못해” 눈총 백악관, 사드 역할론 우회 강조… 우려 표명한 중국 대놓고 자극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이 14일 베이징의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응방안을 협의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제공
▷ *…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의 키를 쥔 중국을 상대로 14,15일 잇따라 6자회담 대표와 국방당국 간 채널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공조 구축에 나섰다.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수위를 놓고 셈법이 서로 다른데다 미국이 연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거론하며 중국을 자극하고 있어, 한중 양국이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최상의 관계’가 실제 성과를 낼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일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어제 양자회담에서 (북 핵실험과 관련) 한중 간에 계속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통한 국제사회의 명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황 본부장은 전했다. 우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어렵고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것이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한 구절을 거론하며 “중국 표현에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억센 풀을 알 수 있다’(疾風頸草:질풍경초)는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중국은 ‘적절한’ 대북제재를 강조해 한미일 3국의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요구와는 차이를 보였다.
황 본부장이 “앞으로 중국과 계속 접점을 모색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도 그 때문이다. 황 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유엔 담당자인 리바오둥(李保東) 외교부 부부장과도 만났다. 리 부부장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초안을 검토 중”이라며 결론도출 과정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양측은 그러나 관심의 초점인 대북제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측은 우 대표와 리 부부장이 잇따라 황 본부장을 만난 사실을 전하며, 공식 입장 표명 없이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만 밝혔다. 한중간 이견이 여전하다는 의미다.(...) 워싱턴=조철환특파원 양정대기자 torch@hankookilbo.com 김광수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일본 정부, 한국 요청 시 통화 스와프 체결 방침”
▷ 일본 정부는 긴급시 통화를 서로 융통하는 ‘통화 스와프(교환)’협정을 한국 정부가 요청하면 다시 체결할 방침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일본정부 고위관료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체결이 성사되면 지난해 2월 종료된 이후 재개되는 것이다.△ 사진: 서울 외환은행 본점 내 위변조대응센터에 쌓인 엔화(연합뉴스 자료사진)
▷ *…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의 경기후퇴가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위험이 있으며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하면 경기악화의 영향이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방침을 정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통화스와프 협정 재개 신청을 정식으로 하면 융통상한액 등을 검토하며 협의 후 국제회의 등을 계기로 열릴 한일 재정장관 회담이나 정상회담에서 조인식을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 도쿄=박석원특파원 3Dspark@hankookilbo.com">spark@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중국 주도 국제금융기구 AIIB 공식출범
▷ *… 【베이징=AP/뉴시스】중국 주도의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1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AIIB 개소식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 등 중국측 인사들을 비롯해 57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연말정산, 요건 몰랐지? : 신용카드편
▷ ▷ *연말정산, 요건 몰랐지? : 신용카드편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오바마-푸틴 통화…"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합의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국제사회가 보다 강력한 대북 제재에 나서야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사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2일 워싱턴에서 임기 마지막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이날 백악관은 두 정상이 북한의 최근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해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성명에서 두 정상이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총체적인 위반으로 국제사회가 혹독한 대응으로 맞서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관련국들이 모두 최대한 절제해서 동북아시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한다"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체결된 민스크 휴전협정을 준수하고, 당장 우크라이나를 흔들고 있는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에 대한 후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휴전협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내전과 관련해서 두 정상은 모두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내며 "시리아 내부의 정치 권력 이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어니스트 대변인은 설명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아사드 정권에 대한 지원을 멈추고, 아사드 정권과 맞서 싸우는 반군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라고 압박해 왔다.
아울러 두 정상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의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위해 양국의 군사적 접촉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이날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회동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있었던 신년 국정연설의 후속 일정으로 네브래스카를 방문하기 위해, 요르단 국왕 역시 별도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각각 이 기지를 찾았으며 회동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대만 첫 여성 총통 차이잉원 “국민들이 표로 역사 새로 썼다”
▷ 16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차이잉원 민진당 후보가 당선됐다. 차이잉원 후보는 이날 10시20분(한국 시각) 개표가 90% 진행된 현재 56.2%의 득표율로 689만305여표를 얻어 381만50여표(31.0%)를 얻은 주리룬 국민당 후보를 25% 포인트 이상으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쑹추위 친민당 후보는 157만표(13%)를 얻었다. △ 사진: 대만 총통 후보 차이잉원. 타이베이/AP EPA 연합뉴스
▷ *… 차이 후보는 이날 밤 8시30분께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대만 국민들이 표로 역사를 새로 썼다. 민주주의 정신으로 선거에 신성한 한표를 행사한 국민들에게 감사하다. 국민들이 견고하게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저와 민진당에 다시 한번 국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을 맡겨줘 감사하다. 대만이 일류국가가 되도록 공약을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이잉원은 전국을 도는 강행군 유세 탓에 쉰 목소리로 기자회견을 했다.
차이 후보는 이날 당선자 회견 말미에서 먼저 한국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만 청천백일기를 흔들다가 사과한 사건을 별도로 상세히 언급했다. 차이 후보는 “요즘 한 뉴스가 사회를 흔들고 있다. 한국서 16살의 여학생 연예인이 국기를 흔들다가 억압을 받은 사건은 많은 대만인들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이 일은 제가 영원히 국가(대만)를 단결, 강화 시키도록 상기시키도록 자극, 당부하는 사건이다.
제가 총통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 느끼는 것이 바로 이 점이다”라고 말했다. 차이 후보는 ‘세계 어디에서도 대만인들이 억압받지 않고 대만 국기를 흔들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하겠는가’라는 외신 기자의 첫 물음에 “한 국가의 국민이 국기를 흔드는 것은 모두가 존중해야할 정당한 권리다. 누구도 국민이 자신의 국기를 흔드는 것을 억압할 수 없다. 이는 세계 모든 국가들이 인정하고 존중해야하는 문제이다”라고 답했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문화방송> 방송 예능 프로그램 ‘마리텔’에 나와 대만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매체들이 이를 문제삼으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 기사 더보기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걸그룹 멤버 쯔위가 흔든 대만기, 대만 선거에 태풍?
▷ 대만 출신 트와이스 멤버 쯔위, 예능프로서 국기 흔들자 중국 누리꾼과 관영매체 반발…쯔위, 유튜브에 사과영상 대만 젊은이들 분노, 중국비판 민진당에 투표했다는 분석 △ 사진: 쯔위 공식 사과 유투브 영상 갈무리
▷ *…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최근 이틀 동안 한 소식이 사회를 흔들었습니다.” 16일 밤 타이베이 민진당사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하던 차이잉원 총통 당선자의 말에 회견장이 술렁였다. 유세 탓에 목이 쉰 그는 작심한 듯 다음 말을 이어갔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16살의 여학생이 국기를 흔들었다가 압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대만인을 화나게 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게 영원히 이 나라의 단결과 부강이 필요함을 일깨울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국가 총통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차이 당선자는 쯔위의 청천백일기 사건을 언급한 것이었다. 차이 당선자는 ‘세계 어디에서도 대만인들이 억압받지 않고 대만 국기를 흔들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하겠는가’라는 외신 기자의 첫 물음에 “한 국가의 국민이 국기를 흔드는 것은 모두가 존중해야 할 정당한 권리다. 누구도 국민이 자신의 국기를 흔드는 것을 억압할 수 없다. 이는 세계 모든 국가들이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문제이다”라고 답했다.
대만 출신으로 한국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한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출신 국가의 국기를 흔들었다. 이 화면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졌고,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일제히 쯔위를 대만 독립론자라고 비판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도전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파장이 커지자 15일 쯔위와 소속사는 “중국은 하나 밖에 없으며 상처 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쯔위의 유튜브 사과 영상이 퍼지자 이번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대만인들이 분노했다. 이들은 “마음대로 국기도 못흔드냐”며 중국에 반발했고, 쯔위가 억지로 사과한 것이라고 여겼다.
차이 후보는 16일 오전 투표를 마친 뒤 “많은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심지어 분노까지 느끼고 있다. 쯔위는 강압적으로 마음과 다른 일(사과)을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리룬 국민당 후보도 “매우 가슴 아프다. 쯔위를 성원하며 국기를 흔드는 친구들과 영원히 같은 편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대만 텔레비전과 신문 등 각종 매체들은 선거 결과를 분석하며 “쯔위는 (젊은 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고, 국민당의 선거엔 서리를 내린 두 개의 총알이었나?", "쯔위가 정치적인 폭풍을 일으켰다"라고 했다. 쯔위 사건이 결과적으로 젊은 층의 반중 감정에 기름을 끼얹으면서 중국에 비판적인 민진당에 표를 몰아준 반면, 친중 노선을 추구하던 국민당엔 타격을 가했다는 것이다.타이베이/성연철 특파원 sychee@hani.co.kr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경선 후보 마지막 TV 토론
▷ *… 다음달 1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14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노스찰스턴 콜리세움에서 미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 마지막 TV 토론이 열린 가운데 마르코 루비오, 도날드 트럼프, 테드 크루즈 후보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노스칼스턴=A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신임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
▷ *… 중미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국립극장에서 14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출신인 신임 지미 모랄레스 신임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이 영부인의 손을 잡은 채 청중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과테말라시티=A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EU 재무장관회의
▷ *… 벨기에 브뤼셀에서 14일(현지시간) EU 재무장관회의가 열린 가운데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그리스 재무장관과 클라우스 레글링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총재가 대화를 하고 있다. 유로그룹은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구제금융에 참여를 수용했다. 브뤼셀=AF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국제원자력기구(IAEA)이란 핵합의안 이행 인정
▷ *… 【빈=AP/뉴시스】=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의 핵협상타결안의 이행을 공식 확인한 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가운데)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경제재제 해금을 축하하는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 *…14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온타리오 주 키치너에서 열린 구글 캐나다 엔지니어링 신사옥 개청식에 참석해 가상현실 시연을 해보고 있다. 키치너=A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훈장 받은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
▷ *… 미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카터센터에서 14일(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으로부터 마누엘 아마도르 게레로 훈장을 받은 후 연설을 하고 있다. 파나마 초대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 훈장은 정치,과학, 예술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애틀란타=EPA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캐나다 훈장을 받은 디온
▷ *… 팝 디바 셀린 디온을 발굴해 키워낸 남편 르네 앙젤릴이 암으로 향년 73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3년 7월 26일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캐나다 훈장을 받은 디온과 함께 서 있는 모습.The Canadian Press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무죄를 선고 받은 로브 로리씨
▷ *… 지난해 난민을 돕고자 프랑스 칼레에 있는 '정글'이라는 이름의 난민촌을 방문했다가 열악한 환경속에 있던 아프간 난민 소녀를 영국으로 밀입국 시키려했던 전직 군인인 영국인 로브 로리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로브 로리씨가 프랑스 부부 불로뉴쉬르메르에 부근에서 4세의 아프간 난민 소녀 바하르 아흐메디를 안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불로뉴쉬르메르에=A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테러 충격 다음날 기도 올리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 *… 【자카르타=AP/뉴시스】인도네시아 무슬림 남성들이 테러 발생 다음날인 15일 자카르타의 한 모스크에서 금요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방글라데시 이슬람 집회 ▷ *… 【톤기=AP/뉴시스】1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북쪽 20㎞에서 열린 연례 이슬람대회에 참가한 무슬림들이 이마를 땅에 대고 기도를 올리고 있다. 참가 인원이 세계 최대 규모인 이 대회는 1960년대부터 열려왔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열리고 있는 인도 퐁갈 축제
▷ *… 인도 뭄바이에서 15일(현지시간) 퐁갈 축제가 열린 가운데 음식을 조리 중인 타밀 여성들 사이에서 두명의 여성들이 휴대폰으로 셀피 촬영을 하고 있다. 퐁갈 축제는 신년 초 힌두교 태양신에게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뭄바이=EPA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총기규제 옹호자들 시위
▷ *…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미총기협회 앞에서 14일(현지시간) 총기규제 옹호자들이 총기규제 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페어펙스=EPA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시신으로 돌아온 독일 관광객 10명 ▷ *… 【베를린=AP/뉴시스】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의 관광명소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에 희생된 독일 관광객 10명의 시신이 담긴 관이 16일(현지시간) 유가족들에게 인도되기 전 베를린 테겔공항 내 한 시설에 놓여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부르키나파소 호텔 테러 현장
▷ *… 【와가두구=AP/뉴시스】무장괴한들이 무차별 총기난사와 방화, 인질극 등을 벌인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의 스플렌디드 호텔이 16일(현지시간) 불에 탄 외관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저녁 인근 카페에 불을 지르고 무차별 사격을 가한 테러범들은 호텔에 난입해 약 12시간동안 인질극을 벌인 끝에 사살당했다. 이번 사건으로 최소 28명이 희생됐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플린트 식수대란 ▷ *… 【플린트=AP/뉴시스】= 미시건주 플린트시 주민들과 다큐감독 마이클 무어(가운데 안경 쓴 사람)가 16일(현지시간) 시청앞에서 수도물 오염과 식수대란에 대한 릭 스나이더 주지사의 책임을 묻는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크레인으로 올려지는 사고 버스
▷ *…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국도 고갯길에서 15일(현지시간) 스키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 발생해 14명이 사망한 가운데 크레인으로 사고 버스가 올려지고 있다. 교도뉴스 A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조류독감 발생한 인도 ▷ *… 【아가탈라=신화/뉴시스】인도 보건부 관계자들이 16일 조류독감이 발생한 아가탈라 외곽의 양계장에서 닭들을 살처분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IS, 시리아 동부 데이르알주르서 280명 학살"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가 16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 알주르를 공격해 280명 이상을 학살했다고 아랍권 위성TV방송인 알마야딘이 보도했다. △ 사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를 상징하는 깃발. 뉴시스
▷ *… 이에 앞서 AFP 통신은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발표를 토대로 IS가 이날 데이르 알주르에서 수차례 공격을 가해 시리아 정부군을 최소 75명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 공격에 따른 사망자 숫자를 이같이 밝히고, IS가 장악한 알-바그할리예의 북쪽 교외에서 최소 60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지구촌 오늘 20160115-올해 최대 위험요소는 기후변화·난민위기
▷ *…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위험요소 보고서 2016'에서 올해 세계의 여러 위험요소 중 난민 위기의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망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요르단 수도 암만 동부 요르단-시리아 접경지루와쉐드에서 시리아 난민들이 국경을 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정부 사칭 이메일 대량 유포, 공항에 협박전화도
▷전국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온 15일 오후 인천공항 여행객 터미널에서 경찰들이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경계근무 및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종도=고영권기자3Dyoungkoh@hankookilbo.com">youngkoh@hankookilbo.com
▷ *…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실, 외교부 정책관실, 통일부 통일정책실 등을 사칭해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의견 개진을 요구하는 이메일이 정부기관과 국책기관 관계자들에게 유포돼 국정원과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 경찰은 발송에 사용된 이메일이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계정인 것으로 드러나 이날 오전 해당 포털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해당 메일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아내 발송에 도용했는지, 아니면 실제 메일 사용자가 사칭 메일을 보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42분쯤 전국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라오스로 추정되는 외국에서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김포공항 콜센터로 걸려온 전화에선 미리 녹음해 놓은 한국 여성 목소리로 “당신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폭발물은 우리뿐 아니라 당신을 쏠 것이다”라는 내용이 전달됐다. (...) 김성환기자 bluebird@hankookilbo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노점상 자리다툼이 살인으로 번져 , 흉기난동으로 주민 2명 사망, 경찰관 2명 부상
▷ 전남 강진경찰서는 15일 노점상 자리다툼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이웃 주민 2명을 숨지게 하고 경찰관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A(52)씨를 긴급 체포했다. △ 사진: 15일 오전 전남 강진의 한 거리에서 A(52)씨가 휘두른 낫에 중년 남성과 여성 숨지고, A씨를 검거하던 경찰관도 다쳤다. 이날 경찰이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강진=연합뉴스
▷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전남 강진군 마량면 한 농협 앞 길가에서 노점상을 하는 B(52·여)씨와 농협 직원 C(52)씨를 잇달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자신을 쫓아와 검거하려던 장흥경찰서 대덕파출소 김모 경위와 강진경찰서 읍내지구대 이모 경위 등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다친 경찰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낫과 약초를 파는 A씨는 지난 13일 마량면에서 심하게 자리다툼을 벌였던 트럭 노점상 B 씨를 이날 오전 다시 발견하자 분을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씨가 흉기에 찔러 비명을 듣고 나와 범행을 말리던 C씨도 인근 터미널까지 쫓아가 흉기로 살해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난 13일 마량 5일장에서 평소 자신이 노점상을 꾸렸던 장소에 B씨가 다른 사람이 자리를 잡고 노점 영업을 하도록 도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고, 이날 같은 이유로 또 다시 시비가 붙었다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거세게 저항하자 허벅지 등에 실탄 2발을 발사해 검거했다. 강진=박경우기자 3Dgwpark@hankookilbo.com">gwpark@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국내 첫 해양심층수 취수 성공 파나블루 경매신세
▷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 취수에 성공한 ㈜파나블루가 지난 2009년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2공장을 준공했을 당시만 해도 해양심층수 사업은 블루오션이었다. 하지만 경영난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됐고 끝내 경매에 붙여지는 비운의 공장이 됐다. 울릉군 제공.
▷ *… (...) 해양심층수는 2000년대 초 “10년 내에 3조원의 시장이 형설 될 것”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블루오션으로 각광받았으나 국내 시장이 지금까지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해양심층수에서 소금기만 제거할 경우 경도가 ‘먹는 물’ 기준을 크게 초과하게 되는데, 해양심층수에 대해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는데 수년이 지체된 것도 심층수 사업을 어렵게 한 요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생수업계 관계자는 “먹는 물 시장은 생산비와 물류비 외에도 시장점유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상당해 자금력이 탄탄하지 않으면 운영이 쉽지 않다”며 “파나블루는 신비의 섬 청정 울릉도라는 장점은 있지만 물류비용이 많이 들고, 장기간 공장 가동도 멈춘 상태라 경매 시장서 인수자를 빨리 찾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혜기자 3Dkjh@hankookilbo.com">kjh@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소행성과 혜성 지구 충돌 대책을 위한 기구
. ▷ 13일(현지시간)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NASA는 소행성과 혜성 등 지구 근접 물질(NEOs)을 추적하고 잠재적 위험물질(PHOs)을 조기에 발견해 지구를 향하는 이런 물질의 방향을 바꾸도록 할 '지구방위합동본부'(PDCO)를 최근 발족했다. △ 사진: 미 국제항공우주국의 우주 정거장에서 지난해 8월10일 미국에 아침 해가 뜨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UPI 연합뉴스
▷ *…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NASA의 '과학임무부서'의 한 기구인 PDCO는 지구 궤도에서 지구와의 최근접거리인 750만㎞ 이내 접근한 소행성과 혜성을 조기에 감지해 충돌 대책을 마련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NASA는 과거에도 비슷한 임무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소행성이나 혜성의 지구 충돌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에서 PDCO와 미 연방 재난관리청(FEMA)이 협조할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뒀다. PDCO가 재난관리청에 지구 근접 물질의 지구 충돌 시간, 위치, 물질 크기 정보를 알리게 된다. 소행성과 혜성은 46억 년 전 태양계가 생성될 때 조성된 일종의 잔해이다.
암석으로 이뤄진 다양한 크기의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군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에는 지름 1㎞ 이상의 소행성이 110만∼190만 개, 그보다 작은 소행성은 수백 만 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지와 얼음 성분으로 이뤄진 혜성은 명왕성 부근에서 주로 관측된다. 소행성과 크기에서 비슷하나 태양계 내부로 진입할수록 기체가 증발해 꼬리를 지닌 형태로 유영한다. 2013년 러시아 첼랴빈스크 운석 낙하 사건과 작년 핼러윈 소행성 사건 등으로 촉발된 지구 근접 물질의 지구 충돌에 대한 우려가 NASA 지구방위합동본부의 출범과 직결됐다. 2013년 2월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총 중량 1만3천t으로 추정되는 우주 물질이 폭발해 운석이 그대로 지상에 떨어지면서 건물 수 천 채가 파괴되고 1천 명 이상이 다쳤다.
지난해 핼러윈 무렵에는 소행성이 지구와 달거리의 1.3배 떨어진 지점을 통과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NASA는 지상에 있는 천체 망원경과 우주에 띄운 네오와이즈 적외선 망원경을 통해 해마다 약 1천500개씩 현재까지 1만3천500개의 지구 근접 물질을 발견했다. 존 그런스펠드 NASA 과학임무부서 부국장은 "소행성의 발견과 추적, 지구 방위 업무는 NASA 뿐만 아니라 관계 부처와 지구 공동체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CNN 방송은 소행성과 혜성의 지구 근접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면서 이 물질을 통해 우주 생성 과정 연구와 우주 개척에 사용될 로켓의 연료개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평했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해군, 서해상 실사격 훈련…"적 도발 시 응징"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15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실시된 '2016년 첫 해상 사격훈련'에서 신형호위함(FFG, 2500톤) 경기함의 127mm 함포가 불을 뿜고 있다.
▷ *… 경기함 뒤로 이날 훈련에 참가한 호위함(FF, 1500톤) 제주함과 제천함, 초계함(PCC, 1000톤) 공주함, 유도탄 고속함(PKG, 400톤) 황도현이 뒤이어 기동하고 있다.
▷ *… 해군은 15일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2함대사령부가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올해 첫 해상 실사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초계함(PCC, 1천톤) 공주함(맨 아래)과 초계함, 호위함(FF, 1500톤) 제주함(맨 위)이 기동하며 적 잠수함을 잡기 위한 대잠 실사격(폭뢰투하)을 하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원본 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친환경 잠수함
▷ *… 무장, 크기 등 사양은 안나와 있고 그냥 친환경 동력으로만 움직이는 잠수함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 원본 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취업난 속 대학 대신 취업 ▷ *… 【대구=뉴시스】추상철 기자 =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1999년 통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학 보다 취업이 중요시 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대구 남구의 특성화 고등학교 외부에는 대학 합격 현수막 대신 각 기업에 합격한 학생들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우리는 두렵지 않다" 의연한 인도네시아 여학생들
▷ *… 【 자카르타=AP/뉴시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중심지에서 테러가 발생한 다음 날인 15일(현지시간) 여학생들이 "우리는 테러리스트가 두렵지 않다"고 쓴 종이를 들고 기념 셀카를 찍고 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권창훈 해트트릭’ 한국, 예멘 5-0 완파…8강 눈앞
▷ 권창훈 3골 1도움 ‘원맨쇼’ 류승우도 1골1도움…‘화끈 득점포’ 권창훈(수원)의 해트트릭이 폭발한 신태용 호가 예멘에 5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2연승 행진을 펼치며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 사진: 1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예선 예멘 대 대한민국 경기. 한국 권창훈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16.1.16 연합뉴스
▷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예멘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5-0으로 대승했다. 한국은 권창훈이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류승우(레버쿠젠)와 김승준(울산)이 후반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2-1승) 승리에 이어 2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권창훈은 23세 이하로 출전 연령이 제한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또 이날 무실점에 5골을 쏟아낸 신태용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한국이 뽑아낸 역대 최다 득점이자 최다골차 승리까지 작성했다.
▷ 1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예선 예멘 대 대한민국 경기. 한국 권창훈이 첫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 *… 예멘을 꺾고 승점 6을 확보한 한국은 곧바로 이어지는 조별리그 C조 이라크(1승)-우즈베키스탄(1패)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전 1시 30분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4-2-2 전술을 가동한 신태용 감독은 약체로 꼽히는 예멘을 맞아 공격적인 4-1-4-1 전술을 꺼내 들고 다득점 사냥에 나섰다. (...)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신태용호는 후반에도 '득점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한국은 후반 27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류승우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꽂아 '골 폭풍'을 이어갔다.권창훈은 3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고, 권창훈의 해트트릭 완성을 도운 류승우는 권창훈의 패스를 받아 득점포를 가동해 1골 1도움을 작성했다.한국은 후반 31분 박용우가 찔러준 패스를 김승준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잡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골 사냥'을 끝냈다.연합뉴스 ☞원본 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일본 건축가 구마 겐고 기자회견
▷ *… 2020년 도쿄올림픽의 주경기장 설계가 디자인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외신기자클럽에서 일본 건축가 구마 겐고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표절 논란에 휩싸인 2020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디자인 ▷ *… 【도쿄=AP/뉴시스】지난 2015년 12월22일 자료사진으로 일본스포츠진흥센터(JSC)가 선정한 일본의 건축가 쿠마 켄고의 2020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디자인. 쿠마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백지화됐던 이라크 출신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과 유사성이 있을 수 있지만, 구조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전시된 고대 고래 화석
▷ *…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온전한 상태로 발굴된 고대 고래 바실로사우루스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3Dbluesky@hankookilbo.com">bluesky@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저작권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야마하 음악교실 윈터 콘서트 ▷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최로 열린 야마하음악교실 윈터 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야마하음악교실 레슨에서 배운 곡을 비롯해 마스터 피스 및 영화음악, 학생들의 자작 또는 편곡한 곡들로 진행되었다. 2016.01.17.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Netizen Photo News'. 야마하음악교실, 성균관대에서 콘서트 열어
▷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최로 열린 야마하음악교실 윈터 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야마하음악교실 레슨에서 배운 곡을 비롯해 마스터 피스 및 영화음악, 학생들의 자작 또는 편곡한 곡들로 진행되었다. 2016.01.17.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 원본 글: 뉴시스캄| Click.○ 닷컴가기.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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