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바비브라운]08' summer color:오렌지 립을 위한 잇 제품.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써보는 whitesky예요.
한동안 바쁘기도 하고 귀차니즘도 발동해주시고 했는데요.
오늘 구매한 오렌지빛 제품으로 리뷰를 써볼까해요!
늘 그렇듯 멋진 반응을 기대하면서 써볼게요~^-^
제가 데리고 온 오렌지 색상 립제품 두개랍니다.
한동안 핑크의 물결에 살았는데 문득 개성강한 오렌지빛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두제품다 평소가지고 있던 제 지식에서 반전되는 면이 조금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개해드릴게요.
한제품은 이번주에 출시된 네오 싸이파이 컬렉션 제품이구요. 한제품은 바비브라운 립틴트 제품이예요.
바비브라운 립틴트 제품이예요. 튜브에 들어 있는 제품이구요.
가격은 28000원이예요. 용량은 15ml입니다.
이제품의 이름으로 보면 우리가 흔히 입술에 물들여서 지속력 좋은 그런 틴트로 생각하기 십상인데요.
전혀 다르답니다.
그냥 립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자외선 차단!!
더군다나 요즘은 베이스제품뿐만 아니라 립제품에도 spf 지수가 추가되서 나오는 제품이
많이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대신 베이스제품만큼 높진 않고 평균적으로 15정도 되는것 같아요.
눈가처럼 입술에도 피지가 나오지 않아서 노화되기 쉬운데 이제품으로인해서
입술노화도 좀 막아지겠죠?
여느 튜브제품들처럼 바비브라운 립틴트도 경사진 입구를 가지고 있는데요.
약간 굴곡이 져 있어서 입술에 더 밀착감 있게 발리는것 같아요.
색상이름은 멜론~
하지만 전혀 멜론과 관계없을것 같은 오렌지 빛을 가진 제품이랍니다.
마치 유리알같은 광택감에 오렌지맛이 나는 젤리같은 느낌이 들어요.
늘 민망한 제 쌩입술....
원래 입술색상이 좀 있는편이라서 색상이 진한 제품을 사랑해요~
발색입니다.
정말 틴트라는 이름과 안어울리는 발색...
차라리 립밤이라고 이름을 짓지...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그동안 크리니크 슈퍼 밤 모이스춰라이징 글로스를 사용했는데요.
그제품과의 차별화라면 일단 spf지수가 15나 가지고 있구요.
플럼핑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거예요.
그래서 입술이 좀더 도톰해보이는것 같고 알싸한 느낌에 더더욱 사랑하게 된 제품이예요.
그리고 끈적임이 전혀 없이 촉촉하답니다.
그래서 요즘같이 더운날 사용해도 무거운 감이 전혀 없어서 유용하다구요^^
다음은 오늘 제가 백화점에서 구입한 아주 따끈한 신상이랍니다.
맥의 까만 케이스대신 상큼한 눈이 부실정도의 형광빛 오렌지 케이스~
이것 하나만으로도 감히 소장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네오싸이파이 컬렉션에 있는 제품으로 가장 주목받는 색상이 아닐까 해요~
사진에 적힌 글씨체와 닮아있는 립스틱의 색상이랍니다.
참고로 제가 백화점에서 오는길에 넘 바르고 싶어서 발라본 흔적이 있으니 오해마셔요~
제가 평소에 맥 립스틱에 대해서 가진 편견이랄까요.
그중 하나가 바로 매트하고 입술사이에 엄청 낀다 였어요.
러스트립스틱조차도 말이죠.
그리고 입술 각질도 도드라지게 하는 재주를 가졌다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요 아이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정말 부드럽게 발린답니다.
발색력도 맥 제품답게 좋구요~
한번 쓰윽 발라보았어요.
일반적으로 요제품을 보고 모란지를 떠올리는데요.
저도 맥 매장에서 확인해본바로 정말 비슷하답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요제품이 더 촉촉하고 톤 다운된 느낌이 들구요.
붉은기가 더 도는것 같아요.
두번정도 진하게 발라보았어요.
정말 색상이 이쁘죠?
태닝한 분들은 보통 딸기우유빛 핑크바르면 토인같다고 싫어하시는데
요런 오렌지색상이라면 더욱 태닝피부가 매력적이게 보일것같아요~
정말 촉촉해보이죠?
실제로도 그랬어요. 바르고나서 열심히 돌아다녔는데도 지속력도 좋았구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예요~
우리 카페분들도 이번 여름에 오렌지립으로 매력을 뽐내보는건 어떨까요??^-^
[맥/바비브라운]08' summer color:오렌지 립을 위한 잇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