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반석~정부세종청사~오송~청주공항 광역철도···‘예타'대상에 올라~!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전, 예비타당성 조사만 통과하면 된다.
기재부는 지난달 31일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주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
이번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세종-청주 간 광역철도는 충청권 광역생활권 기반을 마련하고,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약 4조 2211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 60.8km의 철도건설사업~!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같은 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에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 철도는 대전 반석에서 정부세종청사, 오송, 청주공항에 이르는 노선으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기도 하다.
지난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행정협의회를 개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정부에 공동 건의하는 등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전-청주공항 간 기존 90분에서 50분으로, 약 40여분 이동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세종청사와 청주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는 향후 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된다.
3개 시·도는 예타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 만큼,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단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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