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동학 정의
인체 내로 들어온 약물은 어떤 경로를 거칠까? ‘약 동학’이라는 말 자체는 어렵지만, 정의와 과정을 알고 나면 복잡한 약물 기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약 동학 정의
‘약 동학(pharmacokinetics)’은 약물이라는 의미의 ‘pharmaco’, 움직임이라는 의미의 ‘kinetics’의 합성어이다. 약 동학은 실제 인체에서 어떻게 약물이 움직이고,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약 동학에 대해 알면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 설명에 도움이 된다.
약 동학 과정
약물이 표적 세포라는 목적지에 도달,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길고 힘든 여정’을 거치게 된다.
일단 약물은 ‘막’이라는 수많은 장벽을 통과해야만 한다.
먹는 약을 예로 들어보자.
약을 먹으면 먼저, 위장관의 점막과 모세혈관에 존재하는 세포의 세포막을 순서대로 넘어가야 한다.
이후 약물이 혈액 흐름을 따라 목적지(표적 세포)에 도달하면, 다시 모세혈관의 내피세포막과 표적 세포의 세포막 그리고 표적 세포 내 세포기관을 통과해야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약물들은 세포막을 통과하면서 수많은 효소에 의해 여러 생리적 과정을 거치게 된다.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 그리고 간과 이자에서 분비되는 각종 소화 효소들은 약물 분자를 파괴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벽, 방해꾼인 것이다.
약물은 인체가 이물질로 인식할 때 발생하는 면역반응도 피해야 하고 콩팥, 대장 같은 기관들에 의해 체외로 배출되어 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작용들이 ‘약 동학 과정’인 흡수(absorption), 분포(distribution), 대사(metabolism), 배설(elimination) 네 가지로 구분된다.
약물의 종류와 경로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흡수’가 달라진다.
또한 장기마다 혈류량 ‘분포’가 달라서 약물의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대사와 배설’은 간, 콩팥, 위장관에서 주로 담당한다.
이런 다양하고 복잡한 인체 내 작용들을 고려해야만 효과적인 약물이 탄생하는 것이다.
약 동학을 이해하면 왜 약물 선택과 사용이 신중해야만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간과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이거나 많은 약을 먹고 있는 노인 그리고 미숙한 소아는 더욱 그렇다.
해운대 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동원 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고신대학교 복음 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폐, 식도 전임의
고신대학교 흉부외과 의학박사
부산 부민병원 응급의학과장
테트라시 그놈 이사
2014 "Samuel Dung Detective" ,좋은 땅
2018 "해부학", 주문사
2019 "생리학", 주문사
2019 "병리학", 주문사
2020 "약리학" 주문사
2005 "친절한 의사상" 곽 병원
2011 "이영균 학술상" 제14회 대한 흉부심장 혈관 외과 학회
2018, 2019 "최우수 강의상" 동원 과학기술대학교
최승규 한마디
이 글을 읽고 이해하면서.~~
왜?
약 먹는 것을 조심하고
더 나아가. 경계까지 해야 되는가?
알게 됩니다
약은 온몸을 그 약 성분으로 오염시킨 후에야 목적. 달성하게 됨을 알게 합니다
어려운 질병일수록 치료제 성분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목표물 은 내 몸의 ?% 이내인데
그 약물 필요 없는 ?%의 수만은 기관까지 그 약물로 인해(깨끗하고 튼튼한 기관 약화(藥禍) 요인) 오염되는 것 아닌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감사
즐겁고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좋은 건강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