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를 좋아하시나요?
그럼 영화 한편 어때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가수엘리스헤지나의 음악과 인생을 그려낸 작품으로 1970년대 브라질의 시대상과 그녀의 거침없는 성공을 담은 뮤지션 영화입니다.
<엘리스 헤지나>는 아름답고 놀라운 가창력을 가진 엘리스 헤지나의 성공과 비극적인 삶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기영화로 음악영화인데 시원하게 함 보러가시죠~
세계 음악 역사상 자국을 넘어 세계를 매료시키고 전설로 남은 여가수들이 있다.
프랑스의 에디트 피아프,
미국의 재니스 조플린 그리고
브라질의 엘리스 헤지나가 그들이다.
세 인물의 공통점은 불우한 유년시절을 극복하고 성공신화를 이루지만 결국에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는 점과 자국의 음악을 기반으로
(피아프는 샹송, 조플린은 블루스, 헤지나는 보사노바)
국제적인 명성을 떨쳐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 꾸준히 회자되고 여러 매체를 통해 그녀들의 음악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이미 재니스 조플린을 모티브로 만든
베트 미들러 주연의 영화
'더 로즈(1979)'와 에디트 피아프의 전기를 다룬 마리옹 코티아르 주연의 '라 비앙 로즈(2007)'가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명작의 반열에 올랐기에 개봉을 앞둔 브라질 영화 '엘리스 헤지나'
역시 음악영화 팬들과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다.
헤지나는 1945년에 태어나 1982년 서른여섯 살을 일기로 요절할 때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브라질 대중 음악사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인물이다.
https://youtu.be/JgFFRHyQ4wU
https://youtu.be/0rFFRI1lq9g?si=0VkJ4uTI7yqQZR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