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성당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신부인
주문모 신부가 첫 미사를 집전했던 장소.
주 신부와 주 신부를 숨겨준 사람들은
신유박해로 전부 체포되어 순교했음.
1949년 가회동 성당이 최초로 건립되었고
2014년, 한옥과 양옥이 어우러진 구조로 재건축.
'벽안의 외국인 선교사와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입은 조선의 선비가 어깨동무한 모습'
의 컨셉을 바탕으로 양옥과 한옥을 접목시킴.
건축문화대상
올해의 한옥상
서울시 건축대상
등
건축상을 6개나 받음
교황청이 공식적으로 승인한
천주교 서울 순례길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함.
김태희와 비가 여기서 결혼식을 올리며
일반 대중들에게 더 유명해짐.
종로구 북촌에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구경 가능.
가회동 성당 홈페이지 : https://gahoe.or.kr/
첫댓글 유리와한옥의 조화 너무 멋져용
북촌의 명소 중 하나죠. 멋진 디자인은 물론이고 역사와 결합된 이런 건물들이 그 동네의 품격을 높혀 주는 것 같아요.
오 좋네요
흔히 생각하는 특히 성당이 미쳤다
결혼식하고 싶어하는 성당으로 유명해서 대기가 엄청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