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동문회장에 이형우(상학 73학번) 동문 내정
재경 청주대학교 상·경영학과 동문회장 후보 추대위원회(간사 사무국장)는 5일 제4대 동문회장으로 상학과 73학번 이형우(58·이노비안 대표이사·사진)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이에 이형우 동문은 “현재 동문회장이 77학번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선배 기수에서 회장을 맡는 것이 관행에 맡지 않는다”면서 강하게 고사의 뜻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추대위는 이형우 동문을 직접 찾아 뵙고 “2003년 재경 동문회 창립후 한수이남 최고의 명문 商大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직이 와해되고, 위기상황에 직면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재건이 절실하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 드린끝에 고민끝에 수락의사를 밝혀 오셨습니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제4대 동문회장에 내정되신 이형우 동문은 충북 음성 수봉초(54회)-음성중(20회)-운호고(3회)를 졸업하고 73년도에 청주대학교 상학과를 입학했습니다. 졸업후에는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관리과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뒤 자회사인 외환리스크 임원인 초대 준법감시인을 끝으로 창업했습니다.
현재 (주)천인 (주)거상 이노비안(주) 등 3개의 사업체 창업해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계십니다. 주 사업영역은 IT를 비롯해 농수산물 유통 등이며 연간 수백억원을 매출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켜왔습니다.
이형무 동문께서 회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오는 9일(금) 열리는 2012년 정기총회는 회장 인준-취임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임 동문회장은 향후 동문회 경영계획도 밝히실 예정입니다.
차기 동문회장 내정자께서는 “정기총회와 더불어 4월~5월 중 동문회 화합을 다지는 춘계산행을 추진하겠다”면서 “재경총동문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사무국장의 학번도 80년대 초반으로 상향 조정, 임명하는 것은 물론 동문회 임원진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12년 정기총회는 당초 신년하례회에서 제4대 회장 취임식으로 변경해 개최되는 만큼 삼겹살(선릉 돈크레이지) 집에서 좀 더 ‘품격’ 있는 장소로 변경합니다.
시간은 공지한 것 처럼 9일(금) 오후 7시~9시30분까지 이며 장소가 확정되는 휴대폰 문자를 통해 재공지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창영 사무차장 이상종 올림
■ 이형우 차기 동문회장 내정자 연락처
핸드폰 010-8633-0003 사무실 02-586-3399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르네상스 빌딩 15층 이노비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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