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금강산처럼 아름다운 섬강변의 소금산

[김정수]

작은 금강산처럼 아름다운 섬강변의 소금산

 . 산행일  2009. 6.21.(5. 29)

 . 산이 있는 곳  강원 원주

 . 산행 구간의 주요 산 

 . 함께 산행한 사람들  ㅅ산우회와 함께

 . 당일의 특색  

  

 . 소금산 

   . 원주 간현 국민관광지내 섬강 변에 자리잡은 소금산(343m)은 섬강 지류가 굽이쳐 흐르고  산과 계곡이 수려하고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 소금산이란 명칭도  규모는 좀 작지만 산세가 빼어나서 소금강산의 줄인말이라고 한다. 산행중에 내려다보이는 섬강의 지류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 소금산은 1997년 간현 유원지 개발을 시작하며 아름 아름 알려지기시작하여 1999년 철도청 주관 간현 관광 열차여행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정비되기 시작했다. 

   . 간현이라는 지명은 조선 선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이희가 낙향하던길에 주변 산세의 아름다움에 반해 가기를 멈추고 머물렀다고 해서 간현(艮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 소금산은 섬강 삼산천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350m로 야트막해 벗들과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또는 냇가에서 쉬며 푸른 물과 어우러진 오형제바위 등 아름다운 벼루와 낙락장송을 건너다보며 물놀이 온 가족들이 함께 산에 올라 한 바퀴 돌기에 아주 좋은 산이다.

 . 소금산 가는 길 

   - 자가용  

     . 영동고속도로 문막 I.C -> 원주 방면 42번 국도 -> 동화리 동화교 -> 88번 지방도 -> 지정초등학교와 경장교 -> 간현관광지 입구

   - 대중교통  

     . 원주-간현리(시내버스) : 1시간 간격 운행, 25분 소요
     . 원주 시외버스 종합정류장 033-743-8307
     . 택시 : 원주에서 간현리까지 20분 소요
     . 도보 : 간현역에서 10분 소요

 . 산행 코스별 소요 시간  

   . 10:00 간현유원지 주차장에서 산행 출발

   . 11:30 소금강 정상(널널 산행)

   . 12:30 주차장 도착    

금강산처럼 아름다운데 규모가 작다해서 소금산이라 한답니다

몸 담고있는 산우회의 일정에 따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소금산을 찾았습니다

처음 가는 산이지만 그 산을 알고가는 것은 산에 대한 예의입니다

인터넷을 이기저기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합니다

우선은 그 곳이 유격장이 있는 곳이라네요...

아 ~~~ 그렇다면 원주에는 1하교가 있었고, 그 악명높은 ?

눈 앞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등반, 레펠, 하강...

지금은 개방이 되었으니 예전과 같지는 않겠지만

유격장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면 경치만큼은 말하지 않아도 끝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소금산을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보고싶은 산우님들과 함께...

 . 산행 사진 

   1. 간현유원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섬강과 소금산 정상입니다 

2. 들머리로 향하는 길 1

3.  들머리로 향하는 길 2 

4.  상가지역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5. 소금강의 절경 1

이제 초여름인데 날씨가 덥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의 후덥지근한 날씨에 지열은 올라오고...

그래도 가끔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의 아래쪽 경치와 미지근한 바람이 짜증나는 초여름 날씨를 달래줍니다

6.  소금강의 절경 2

아래쪽은 아찔합니다

저 산객이 내려다 보고 있는 아래쪽은 바위꾼들이 즐겨찾는 암장이 있습니다

7. 소금강의 절경 3 

8. 정상 가는 길

들머리에서 처음 잠시 동안의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군데군데 시원한 조망터가 있고 부드러운 등로가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9. 정상

정상에서는 조망이 없고, 한쪽켠에는 쉴 수 있는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0. 정상에서 내려가는 도중 우측에 보이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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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쉼터

13. 조망 1

14. 조망 2

15. 조망 3

16. 조망 4

17. 조망 5

산줄기를 통과하는 터널이 많은 곳입니다. 조용한 산골에 기차 소리가 시끄러울 것 같기도 한데 그리 들리지 않습니다

어렸을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그런 느낌으로 와 닿습니다

18. 날머리

소금강 산행의 날머리는 곧바로 섬강 지류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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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섬강변의 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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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소금산의 선남 선녀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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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코스도 길지않고, 산행의 날머리가 물가이기 때문에 여름 산행지로는 제격인 소금산입니다

 그러나 섬강은 기대만큼 맑은물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절벽 사이를 흐르는 물길이기 때문에 곳곳에 수영금지 안내판이 붙어있을 정도로 수심이 깊은 곳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도 수많은 피서 인파가 벌써부터 찾아들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 많이 더울거라고 하는데 미리서 겁 먹고 땀 흘릴 필요없죠

한 여름에 쥐어짜듯 실컷 땀 흘리고 난후에 시원한 바람 맞는 그 개운함을 생각하면...

기대되는 올 여름입니다

소금산에 살으리

산도리

[이준우]

수고 많으셨읍니다.....

[하 덕수]

수고 만땅ㅇㅇㅇㅇㅇㅇㅇㅇ

[강 의 식]

더운날씨에 착칵 ...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운묵]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