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5산 종주(청우바백광 종주)
"正脈은 고행"이라면 여름의 縱走는 고행의 과정의 일환 "수련이고 자기성찰" 일것이다.
매냥을 메고 지인과 함께 강남5산종주(청우바백광종주) 마루금을 밟는다.
강남5산 종주(청우바백광 종주)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과천시, 의왕시, 용인시 및 수원시의 강남5산 종주 코스 일대의 山과 峰을 연결하는 종주 코스로 산악 마라톤으로도 유명하며 서울, 경기 산꾼들에게는 유명하다. 하지만 대전 충남 지방 산꾼들에겐 그리 알려 있지 않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과 지인(풀때기)은 개척 종주라는 마음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서울, 과천, 의왕, 용인, 수원을 한 눈에 바라 볼수 있는 조망으로 마음을 맑게 하였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食水 부족으로 약간 힘들었지만 인심 좋은 산우님들에게 동냥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 하였다.
- 일시 : 2011년 08월 06일(土)
- 참석 : 다니엘, 풀때기
- 주요 종주 코스 : 서초구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옥녀봉-매봉-청계산-이수봉-국사봉-바라산-백운산
-광교산-형제봉-반딧불이화장실
- 상세 종주 코스 : 서울양재 양곡도매시장-양재 화물터미널-제1솔밭 쉼터-제2솔밭 쉼터-바람골 쉼터
-산바람 쉼터-옥녀봉-돌문바위-매바위-매봉-혈흡재-망경대-석기봉-절고개 능선
-이수봉-국사봉-갈림길-안양시 공동묘지-57번 지방도로(판교와 안양 연결도로)
-하오고개(용산성당 청계묘지)-구름다리-영신봉-우담산-바라산-고분재-백운산-미
군 통신대-억새밭-노루목 대피소-광교산 시루봉-토끼재-비로봉 정자-양지재-
형제봉-형제봉 갈림길-백년수정상-새천년 약수터-세천년갈림길-문암골 갈림길
- 경기대 반딧불이 화장실
- 종주거리 : 알바 포함 약 30 km 이상
- 종주시간 : 약 10시간 30분[알바, 식사, 휴식, 알탕 포함]
- 날씨 : 찌는듯한 무더운 여름날
- 교통편 : 대전→강남(고속버스), 강남→서초(지하철), 서초→양재터미널(버스), 경기대→수원역(버스)
수원역→대전역(기차), 대전역→둔산동(택시), 둔산동→집(자가용)
강남5산 종주(청우바백광 종주) 지도
강남5산 종주(청우바백광 종주) 고도표
△ 상기 고도표는 Full-course GPS 고도가 아니라 참고용으로 사용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강남5산 종주 후기가 시작된다.
새벽 4시50분에 기상하여 세면을 하고 산행 준비물을 챙긴後 대전 둔산 청사 정류장으로 출발한다.
샘머리 아파트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자동차를 안부에 주차한 後 월담을 하여 정류장에 도착한다.
△ 고속버스 대전 둔산 정류장
이른 아침이라 많은 사람들이 없다. 지인(풀때기)도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 길다방 자마담이 타준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기다린다.
△ 대전 둔산 정류장 매표소 [현금, 카드 이용 可, 단 무임 승차는 不可]
△ 고속버스 대전 둔산 정류장 출발시간표 [서울, 광주, 전주]
고속버스는 오전 06:02分 대전을 출발하여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고속터미널에서 3호선을 타고 양재역으로 이동한다.
△ 양재 지하철 역 하차
서초구 양재에 도착하여 양재 화물터미널로 가기 위해 서초 마을버스 8번을 승차한다.
△ 서초 8번 마을 순환 버스 [노선 안내도]
이마트/코스트코 정류소에서 하차한다. 사실 한 정거장 더 가서 양재 화물터미널에서
하차를 권장한다.
△ 이마트/코스트코 정류소 하차후 가야할 인도 [직진 後 사거리에서 3시 방향]
△ 건너야 하는 신호들 [여기가 한 정거장 더 간 화물 터미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지인을 꼬셔 도로 교통법을 위반하고 무단횡단을 감행한다.
△ 가야할 방향 들머리 [직진]
△ 東 방향 [농협 양곡 저장소 지나 직진]
△ 건설중인 추모 공원 [3시 방향]
△ 갈림길 3시 방향 임도 [직진]
조금 올라가니 산행 들머리가[청계산 등산로] 있다. 그디여 강남 5산 종주 시작인가?
그런데 이상하다. 밤나무골 입구?? 알바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일행은 FM(화물터미널 입구)으로 진행하기 위해 우측으로 빠져
과천방향 들머리로 재 진입한다.
△ 강남 5산 종주 [화물 터미널 입구 들머리]
들머리에 많은 시그널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달랑 하나 있다. 천성장마 종주를 만드신 박달령님 시그널.
옆에 자랑스런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노란 시그널을 부착한다.
△ 들머리 오름路 [직진]
△ 산림목 조경 하우스 갈림길 [2시 방향]
△ 산림목 조경 하우스 지나 田 경작지 펜슬 [직진]
△ 가야할 소나무路 [직진]
△ 밤나무골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첫번째 갈림길 [직진]
△ 갈림길의 청계산 등산 안내도 [現 위치는 매직으로 표시한 곳]
△ 갈림길 이정표 [옥녀峰 방향]
△ 비석하나 없는 墓 지나 [S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옥녀봉 방향]
동네 뒷산 분위기 인듯 많은 사람들이 다과와 점심을 먹는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여기 까지 막 치고 올라
왔더니 벌써 부터 마루금에 스며든 땀방울이 작은 화물에 물을 줄 충분량이 된다.
△ 편백나무 숲 路 [직진]
△ 제 1 솔밭 쉼터 갈림길 및 194봉 [옥녀봉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옥녀봉 방향]
△ 가야할 조용한 마루금 [직진]
지인인 풀때기님이 앞장을 서서 금일 종주 마루금의 전속 모델로 발탁 된다.
모델료를 드여야 하는데 미안합니다.
△ 제 2 솔밭 쉼터 [이정표]
△ 가야할 마루금 [로프 safety zone 통과]
△ 안부 갈림길 [옥녀봉 방향]
△ 옥녀봉
봉우리가 이쁜 여성처럼 보여 옥녀峰 이라고 해서 눈을 엄청크게 뜨고 옥녀님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우리 옥녀님은 어디 계신겨?
△ 옥녀봉 헬기장 및 간이 음료 판매대
땀을 많이 흘렸더니 갈증이 심해 지인은 생수 하나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쭈쭈바를 하나 먹는다.
(가격 각 2,000원)
막걸리, 생수, 아이스 크림 판매
△ 옥녀에서 바라본 관악산
△ 옥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東 서울 경마장 공원과 주암동
비상하는 잠자리가 헬기 같아 순간 찍었다.
△ 옥녀봉 지나 가야할 마루금 [직진]
現 지점까지 종주 시그널이 거의 없다. 서울시에서 수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종주의 길잡이가
되는 산악용 시그널..수거 하더라도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마루금에 시그널(띠지, 리본)을
갈림길에 걸어 둔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 참조 요망
△ 갈림길 이정표 [매봉 방향]
△ 갈림길 내림路 [매봉 3시 방향, 9시 방향은 원터골 쉼터를 갈 수 있다]
△ 매봉 가기前 쉼터
△ 매봉前 쉼터(494 m) [비상 위치 표시기 C-7]
△ 매봉前 쉼터(494 m) [산불감시 카메라]
△ 매봉前 쉼터(494 m) 삼각점 안내판
E : 127, 02, 58
N : 37, 25, 41
△ 쉼터 지나 헬기장 안부
△ 갈림길 이정표 [매봉 600 m 前]
△ 매봉 알림판 [매봉은 서울시 선정 우수 조망 명소]
과연 조망이 좋은지 한번 가 봅시다.
△ 매봉가는 계단路
계단에는 테그가 붙어 있다. 매봉까지 총 몇 계단 일까요? 정답은 잠시後 공개 합니다.
맞추시면 제가 아이스크림 사드리고 틀리시면 절 사주세요.
△ 왠 급한 성격 고치는 법
돌문바위 인근에 스님이 책자를 배포 해 주신다. 단 보시는 자율적으로 한다.
집착을 버리면 고통이 없다. 산에 대한 집착이 강한 다니엘 잠시 상념에 빠진다.
△ 돌문바위 갈림길 [3시 방향]
△ 돌문바위
△ 돌문바위前 인증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뒤로 돌문바위를 3번을 돌면 무병장수 한다고 한다. 지인인 풀때기님은 세 바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두 바퀴를 돈다. 마지막 남은 한바퀴는 제 닉네임이 다니엘이므로 참는다.
△ 돌문바위 지나 가야할 마루금 [직진]
△ 마구름의 샛길 [충혼비]
조국의 부름을 받고 창공의 꽃으로 피어 후배들의 가슴속 깊이 자리한 영령들을 기리며..
특전부대 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공수기본 250기 대원들은 3주간의 지상훈련을 마치고 1982년 6월 1일 자격강화를 실시하기 위해 공군 수송기(C-123)에 탑승하였다가 사망한 특전 교육단 장병 및 교육 훈련 기간중 순직한 영령 53人의 투철한 軍人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건립한 충원비( A war memorial to fallen patriots)
△ 매바위(578 m) 정상
△ 매바위에서 바라본 양재 방향 조망 [멀리 현대 쌍둥이 빌딩까지 조망된다]
△ 매바위 정상 東 방향 신원 상적동 방향 조망
△ 매바위에서 바라본 망경대과 가야할 능선
△ 매바위 정상에서 양재 방향 zoon in
△ 매봉까지 올라가는 1483 ea 계단 [일일히 테그를 세긴 정성이 대단하다]
이 테크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행정 power 라는 말인가.
어떤가요? 아이스 크림 사드려야 하나요? 받아야 하나요?
△ 매봉 [582 m] 정상
매봉이름 처럼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매의 활공 포즈
다리를 하나 드는 이유는 먹이를 찍어 활공하는 모습을 묘사한 행위 예술임
눈은 매의 눈처럼 날렵 및 활짝 크게..
스틱은 추진 로켓..
배냥 옆 수건은 깃털..
앞 작은 배냥은 하얀색의 매의 하얀 배 깃털 부위..
△ 매봉의 조망 [서울시 선정 조망대 라고 함]
어디 뭐가 보이나 볼까요?
1. 좌측편 산은 최근 산사태로 난리났던 우면산이 조망
2. 우면산 옆으로 저멀리 북한산과 삼성타운
3. 멀리 스타 타워와 현대 기아 자동차
4. 우측으로 구룡산이 조망
△ 매봉 東방향 조망 [과천시와 서울 경마공원, 서울 대공원이 가렸네요]
△ 갈림길 이정표 [혈읍재 방향]
이정표만 크게 찍은 이유는 산우님 두분이 이정표 앞에 버티고 있어서 개인신변 보호차원(초상권)
에서 얼굴을 삭제함. 얼핏 보면 이정표를 딱고(청소) 있는 듯함
△ 갈림길 내림路 [2시 방향]
여기에 작은 자판이 있다. 컵라면,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모르겠다.
△ 갈림길 내려선후 갈림길 [9시 방향]
여기도 자판이 있다. 현재까지 있었던 자판中 제일 사람들이 많다.
물론 막걸이를 잡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 마루금의 시계 등산路 이정표
강남5산 종주는 경기도와 서울의 시계 종주 풀구간(용인, 과천, 의왕, 수원)이 연결된다. 강남 5산 종주를 하면 시계종주 1~3구간도 할 수 있다. 이것을 보고 일打 쌍皮라 하겠다. 서울 경기 지방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을 홍보 효과를 얻을것으로 사료된다.
요즘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산행 다니엘, 정맥 다니엘,대청호 둘레길 다니엘 처럼 시그널을 보고 직접 검색하시는 분들이 단연 1위로 종종 랭킹 되어 진다.
△ 혈읍재 갈림길 이정표 [석기봉 방향]
혈읍재 갈림길에서 지인과 잠시 休息을 취한다. 지인이 준비한 초코바를 인정 사정없이 먹는다.
하지만 갈길이 멀기에 우리에 休息은 짧다. 출발
△ 혈읍재 갈림길 들머리 [직진]
△ 갈림길 이정표 [일단 석기봉 방향]
갈림길에서 3시 방향으로 가면 망경암으로 바로 올리설수 있지만 석기봉 갈림길에서 망경대를 조망하기로
한다. 석기봉으로 가는 마루금이 종주 FM 마루금 이다.
△ 마루금 내림路 직진 [지인 풀때기님]
초반에 너무 치고 올라 왔는지 피곤해 보인다. 아니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너무 천천히 가서
기다리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있을지 모른다.
△ 내려가야할 마루금 [직진]
△ 평탄한 안부 [2633 번 소나무 직진]
△ 마루금의 시계 종주 등산로 [성남시 연결路]
△ 멀리 가야할 능선과 오름路 [직진]
△ 하오고개 까지 연결되는 임도 갈림길 [2시 방향]
△ 임도 갈림길 이정표 [석기봉 방향]
△ 석기봉 화장실 [내부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외부에서 냄새가 나는것으로 자연발효식 인것 같음]
잠시 지인이 이용했으니 자연식인지 수세식인지 검색하여 여쭤 보시길..
사진상 출입문 內 보이는 지인임
△ 삼거리 갈림길 [석기봉 방향]
망경대를 조망하고 다시 내려 오기로 한다. 망경대는 갈림길에서 3시 방향이다.
△ 망경대 정상 조망 [멀리 서울 외곽 순환도로와 가야할 능선의 우담산이 조망된다]
△ 자체 제작한 망경대 정상 碑(돌기둥은 아니지만) 618 m
정상석이 없어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을 걸어 두고 볼펜으로 적었다. 추후 산우님들에게 많은 정상 인증碑로 자리 잡을수 있을 것으로 소망해 본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망경대를 다시 찾는날 A4 용지 코팅하여 붙이도록 할께요.
비석을 세우고 싶지만 그건 몇년 지나 형편이 좋아지면 고려해 볼께요.
단 성남시에 적극 건의는 할 수 있습니다.
△ 망경대에서 바라본 조망 [서울대 공원과 과천 저수지]
망경대를 조망하고 석기봉 삼거리 갈림길로 내려 선다.
△ 삼거리에서 가야할 방향 펜슬路 [직진]
△ 석기봉 (608 m) 헬기장
△ 마루금의 성남시계 종주 이정표
△ 공터 갈림길 [펜슬따라 직진 1시 방향]
절고개 능선이 조망된다.
△ 공터 갈림길 [재미있는 산림보호 돌이]
손에 든 전광판에 뭐라고 쓰인것 같은데 작열하는 태양님에게 가려 보이질 않네요. 이수봉 방향
△ 마루금의 군사시설 보호지역 및 시계 종주 이정표 [이정표 끼고 2시 방향]
△ 절고개 능선
△ 절고개 능선 지나 헬기장 갈림길
△ 망경대 석기봉 지나 왜 여기 있는지 모를 [송산 조견 선생과 망경대 유래판]
힘이 있었으면 안내판을 들어 망경대 인근에 옮기고 싶다.
하지만 조견 선생님에게 혼날까봐 참는다. 본명 여기 있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헬기장 갈림길 지나 헬기장 [11시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이수봉 방향]
이수봉을 보니 갑자기 심수봉이 생각난다 심수봉 누나의 노래를 중얼 거린다.
△ 이수봉 [545 m]
금일이 토요일인 만큼 많은 산우님들의 출조로 이수봉 인증을 하기 위해 많이 기다린다.
정상석 인근에는 자판들과 사람들의 고함과 음주 가무가 망라 된다. 역시 대한민국 정신을
높이 산다. 이수봉 정상을 정복하신 산우님들 정말 수고 많습니다. 노래는 작게 불러 주시면.
이수봉 갈림길에서 내려선다. 마루금이 선명하지 않아 잠시 30초간 알바를 하고 종주 마루금을 찾는다
△ 갈림길 이정표 [국사봉 방향]
△ 마루금의 시계 종주 이정표
△ 마루금 내림路 [직진후 2시 방향]
△ 서울대공원 탈출 말레이곰 포획 장소 기념
뉴스에서 방영 되었던 말레이곰이 포획되었던 장
별로 볼것도 없고 그냥 장소 라고 한다. 여기서 잡혀서 동물원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끝.
△ 마루금 시계 종주 등산로
△ 갈림길 이정표 [국사봉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직진]
우측으로 내려서면 청계사로 탈출 할 수 있는 구간이다.
△ 마루금 東 방향 두더쥐 바위
눈 코 잎(이빨)이 뿔난 두더쥐 같죠?
△ 마루금의 육군 9965 부대 경계 펜슬 [그냥 마루금 따라 진행]
△ 국사봉 정상석 [540 m]
국사봉이라는 이름은 참 많은것 같다. 대전만 해도 대전 둘레산길 잇기 국사봉, 계룡산 향적봉 국사봉, 대전 충남 시계/대청호 둘레길 국사봉등 전국적으로 찾으면 20개 이상 될듯 하다.
그리고 금일 종주 백운산 구간은 한남정맥 마루금인데 北進 1구간에도 국사봉이 있는걸로 안다.
△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갈림길 이정표 [성남.의왕시 경계 능선 방향]
△ 갈림길 이정표 [하오고개 방향]
이 갈림길은 국사봉에 바로 내려와서 3시 방향 입구에 위치해 있다.
직진하면 알바 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하오고개 방향으로 내려서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금강산도 식후경을 해결한다.
△ 금일 점심 메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달랑 찹살빵 하나 준비했다. 그것도 맛이 없어서 절반도 먹지 못한다. 서울 인근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려고 했는데 시간상 여의치 못했다.
금일 종주 산행 테마는 자기 수련과 성찰이므로 최소한의 음식으로 고행을 감당해야만 했다.
지인에게 즐거운 식사를 대접하지 못해서 미안함 마음이 든다.
△ 갈림길 내림路 [청계사 방향]
식사를 하고 충분히 쉬었으니 그냥 내려선다. 직진후 우측 방향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을 선택한다.
△ 갈림길 이정표 [직진 하오고개 방향/다니엘 운중 저수지 방향 선택]
[여기는 알바 구간임]
사실 운중 저수지 방향보다는 하오고개 방향으로 가야 한다. 다른 산우님 말을 듣고 저수지로 내려선다.
그리고 알바를 하게 되고 원점으로 다시 복귀한다.
내려선 마루금에 시그널을 하나 부착했지만 수거를 하지 못했다.
지금부터 후기를 참조하면 쉽게 복귀할 수 있으니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을 따라 가도 괜찮음
△ 내려선 마루금의 작은 계곡 [세면을 할 수 있다]
[여기는 알바 구간임]
인근 주민들이 많은 피서를 와 있다. 자본도 부족하고 마땅히 갈곳이 없었나 보다.
△ 내려선 57번 지방도로 [3시 방향]
[여기는 알바 구간임]
3시 방향으로 바로 진입하면 하오고개 날머리와 바로 만날 수 있다.
△ 57번 지방국도 산불감시 초소
[여기는 알바 구간임]
△ 잘못 진입한 운중대교와 대교 밑 서울외곽 순환도로
[여기는 알바 구간임]
네비게이션을 켜고 알바 방향임을 확인하고 원점 복귀한다. 40분 넘게 시간을 허비한것 같다.
다행히 도로변에 버려진 식수가 있어서 수통을 체운다.
△ 원점 복귀한 운중저수지 반대 방향 하오고개[차량 이동량 조사 카메라 참조]
[여기는 알바後 복귀 구간임]
△ 하오고개 날머리
△ 정식으로 내려왔어야 하는 57번 지방도로 연결 하오고개 날머리 [3시 방향]
△ 가야할 57번 지방도로 [직진]
도로에 보이는 구름다리를 통과해서 넘어야 한다. 이 구름다리(over-pass)는 2011년 4월 개통이 되었다고 한다.
그 전에는 많은 산우님들이 우회하여 돌아가거나 위험한 무단횡단을 하였다고 한다.
구름다리 시작지점 전봇대에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시그널을 걸어 둔다.
△ 구름다리 上 [가야할 다리 및 계단 방향]
△ 구름다리 건네 가야할 계단 [과감하게 올르세요. 계단은 튼튼합니다]
△ 뒤돌아본 구름다리와 지나온 종주 능선
뒤돌아 본 마루금은 항상 대간하다. 또한 뿌듯하다.
우리내 인생도 한번씩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볼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한다.
물론 뒤돌아 보기전 까지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는 자세도 필요하다.
△ 마루금 오름路 [직진]
고지가 떨어졌다 오르니 약간 힘이 부친다. 오늘은 무더위로 분신사바가 축지법이 되질 않는다.
軍에서도 31º가 넘으면 훈련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우린 미친것 같다.
△ 올라선 마루금의 KBS 운중 TV 방송 중계소 [펜슬 끼고 직진후 3시 방향]
△ 갈림길 이정표 [바라산 방향]
경기도 의왕시에 진입한다.
△ 마루금의 KBS 운중 TV 방송 중계 안테나 [1시 방향]
△ 내려설 마루금 [직진]
마루금에 J3 CLUB 시그널이 보인다.
△ 벌목된 마루금의 조망 [영신봉, 서울외곽 순환도로 및 의왕시]
이 地占에서 지인(풀때기)님을 아시는 산우님을 만난다. 지인도 처음 뵈는 분인데 블로그에서 인상이 좋아 기억을 한 후 혹시 하고 물었다고 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전혀 모른다고 한다.
그 산우님은 시계 종주를 하신다고 한다.
목례를 하고 걸음을 제촉한다.
앞으로 강남5산 종주를 하시려거든 다니엘 시그널과 블로그를 참조해야 알바를 하지 않을지 혹 모른다.
△ 갈림길 이정표 [바라산 방향]
△ 우담산 정상 [425 m]
바라산 진입능선 방향으로 진행한다.
△ 갈림길 이정표 [바라산 정상 방향]
△ 갈림길 이정표 [바라산 방향]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을 보니 금일 강남5산 종주의 끝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더위에 힘을 낸다.
청계산 인근은 많은 이쁜 女性 산우님도 보였는데 하오고개 이후는 통 보이질 않는다.
△ 통과할 소나무 路 [통과]
△ 갈림길 이정표 [일단 백운호수 방향]
호수라는 닉네임을 쓰는 그다지 관심없는 산우님을 알고 있기에 순간 웃는다.
△ 백운호수 갈림길 능선 이정표 [바라산 진입능선 방향]
△ 마루금의 34 Kv 고압 송전탑 [S 방향 내림路]
△ 내려선 바라산 진입 능선 갈림길 [직진 계단 방향]
△ 갈림길 이정표 [백운산 방향]
△ 갈림길 이정표 밀러의 일打 쌍皮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다니엘 인증]
△ 갈림길 이정표 [바라산 정상 방향]
△ 건설중인 계단路 [금일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일행은 2번 밟는다고 함]
앞으로 종주시 이 계단을 쭉 이용하세요. 만일 계단이 아직 공사중에 통제한다면 계단 우측 로프路로 진입가능. 단 치고 올라가야 하므로 심신단련이 필요할듯
△ 바라산 정상 [428 m]인증
강남 5산종주 산행 개념도에는 바라산이 498m로 표시되어 있는데 정상석은 428 m로 표시되어 있다.
표기는 정상적으로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스스로 선택하세요.
제가 고도 GPS가 있으면 정확한 표시를 하겠지만 연일 경기 침체로 형편이 어려워서..
소장하시고 계시는 GPS를 주시면 제가 1년간 사용하여 정확하게 사용법을 숙시 後 돌려드리죠.
△ 바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과천-의왕간 고속도로가 보이고 파장 저수지도 조망됨]
△ 바라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와우~]
저멀리 청계산 망경대가 보인다.
망경대에 걸어둔 자유로운 다니엘 시그널도 보인다.
△ 갈림길 이정표 [백운산 방향]
△ 고분재 갈림길 [백운산 방향]
△ 쭉 늘어진 노송과 가야할 마루금 [직진]
△ 마루금의 계단 공사 자재 [헬기로 내린것 같음]
공사자재 보호를 위해 라인을 쳐 놨다. 등산객과 마루금 보호가 먼저 인지 지방 정부의 공사가 먼저일까?
묻고 싶다.
△ 464봉 갈림길 [2시 방향]
466봉 갈림길을 지나 564봉을 치고 올라가야 백운산에 도착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만만 하지 않다.
△ 백운산 [567 m] 정상石
백운산은 한남정맥 오봉산에서 연결되는 마루금이다.
△ 백운산 정상석 뒷편 의왕시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인증
백운산은 한남정맥 연결점[수리산-오봉산-백운산-광교산-형제봉] 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다시 밟아야 정맥 마루금이기도 하다. 금일 종주로 이 한남정맥 이구간을 건네 뛰어도
혹시 인정해 주세요.
강남 5산종주 마지막 큰 봉우리 광교山만 가면 된다.
중요한것은 식수가 바닥 났다. 걱정이다. 지나가는 산우님에게 동냥을 해야 겠다.
△ 갈림길 이정표 [광교산 방향]
△ 백운산 삼각점
△ 광교산 방향 가야할 마루금 [직진 후 1시 방향]
△ 마루금의 한남정맥 이정표
△ 마루금의 한남정맥 갈림길 이정표
이로써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한남정맥 마루금을 밟았다.
낙동정맥과 낙남정맥을 산악회에서 끝나면 한남정맥을 할 예정이었다.
△ 내려선 마루금 [펜슬 路]
우측 펜슬 넘어는 美軍 통신대 레이터 기지가 있다.
△ 갈림길 내림로 [시루봉/경기대 방향]
△ 갈림길 이정표 [억세밭 방향]
△ 내림路 마루금의 특고압 전선로 [직진]
△ 우측 군부대 펜슬 지나 계단路 [직진]
△ 갈림길 안부 [2시 방향]
7시간 30分 이상 종주를 해서 그런지 발바닥에 불이 난다.
안부에서 신발을 벗고 쉬고 계시는 산우님이 마냥 부럽다.
무엇보다 목이 탄다.
△ 억세밭 입구路 [직진]
용인시에서 공원 조성차원에서 만든 억세밭이지만 아직 새끼이다. 올 가을에 쑥쑥 필수 있을지 의문이다.
△ 커다란 억세밭 홍보 안내판
△ 이정표 옆 돌탑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마루금의 작은 돌을 짚어 하나 올리고 간다.
목이 타서 여유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여유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 억세밭 지나 이정표 [경기대 방향]
금일 강남 5산 종주 마지막 큰 봉우리 광교산을 지나 現 시점에서 경기대 후문 반딧불이 화장실 날머리 까지
7.2 km가 남았다. 體力만 좋으면 1시간 30分 이내 갈수 있지만 저질 체력과 체력 소모로 참 막막하게 느껴진다.
△ 시루봉/노루봉 갈림길 [직진]
3시 방향은 시방댐 방향이며 금일 종주와 무관하다.
△ 갈림길 이정표 [시루봉 방향]
광교산까지 무조건 걷는다. 광교산가서 탈출할지 쓰러질지 결정하기로 한다.
△ 광교산 정상[582 m] 인증
강남 5산 종주 마지막 큰 봉우리 광교산.
만세를 부르고 싶었다.
지인의 특유의 넉살로 젊은 산우님에게 생수 500ml를 얻는다. 이처럼 반가울 수가..
아껴서 입안에 머금고 천천히 마신다.
인근 산우님들에게 청계산(양재터미널)에서 왔다고 하니 다들 놀랜다.
이 종주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가 없나 보다. 무엇보다 젊은 사람이 대전에서 버스타고 왔고 다시
반디불이 화장실(경기대 후문에서)입구에서 수원역 이동 기차타고 간다는 소리에 대단하다며
한번 더 놀랜다.
전문산악인 같이 보인다고 한다. 사실 전 아주 아주 초보 랍니다.
△ 광교산에서 바라본 조망 [가야할 형제봉 능선과 수원 일대가 조망됨]
△ 시루봉/ 경기대 갈림길 이정표 [토끼재 방향]
△ 토끼재 [경기대 방향]
△ 종루봉/시루봉 갈림길
경기대 방향으로 바로 갈수 있지만 비로봉을 조망하는 구간 FM을 종주 路를 선택한다.
△ 비로봉 인근 작은 굴 [곰은 없습니다]
△ 비로봉 정상
정상석은 따로 없고 정자와 이정표가 전부이다.
△ 비로봉 정자
정자 계단 뒤 마루금으로 내려선다.
△ 형제봉/시루봉 갈림길 [형제봉 방향]
△ 내려선 마루금 [직진]
△ 멋스럽게 허리휜 소나무 [통과]
△ 마루금의 형제봉 방향 이정표
이시점에 광교산에서 구걸한 생수가 바닥난다. 평소 같으면 목이 타지 않는데 식수가 부족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금방 바닥이 들어난다.
산에서의 식수 마시는 방법은 군대 행군 처럼 입안에 머뭄고 천천히 입술을 젖여 가며 마시는 法을 알지만
그냥 꿀꺽 마시고 싶다.
△ 양지재 정상 이정표 [형제봉 방향]
△ 형제봉 가는 마루금 오름路 [직진]
오기전 경기대 학생들이 모여 수다를 떨고 있다. 지인이 아주 귀중한 생수(꽁꽁 얼은) 한병을
동냥해 온다. 천군만마를 얻는 기분이다.
역시 인심좋은 풀떄기님은 나에게 더 많은 물을 양보한다.
△ 형제봉/시루봉 갈림길
갈림길은 100 m후 다시 연결이 되어 있다. 지인은 좌측으로 다니엘은 우측 마루금을 선택한다.
△ 형제봉/경기대 갈림길
이 갈림길은 상기 100 m後 위치 해 있다. 형제봉을 조망하고 만나는 갈림길 이다.
△ 형제봉 안부 전망대
△ 형제봉 바로 下 로그 구간
△ 형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경기대, 수원시, 광교 저수지]
이 시점에서 물도 있고 힘이 난다. 그런데 어떤 산우님을 만난다.
갈림길에서 대화를 했는데 청계산[양재 터미널]에서 여기까지 강남 5산 종주를 했다고 하니 놀라신다. 역시 이
산우님도 이 종주를 말로만 듣고 완주 하지 않았나 보다. "고생한다. 대단하다" 손수 얼음 동동 냉커피를
타 주시면서 바나나도 주신다. 지인과 나눠 먹는다.
세상에서 산에서 먹는 냉커피와 바나나가 이렇게 맛있던 적은 없었다.
블로그를 대신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형제봉 내림路의 갈림길의 재미있는 안내판
한남정맥 마루금은 여기서 우측으로 빠져 소실봉 방향으로 가야 한다. 한남정맥 마루금 안녕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다음에 한남정맥에서 보자꾸나]
△ 백년수 정상 이정표 [경기대 방향]
△ 편백나무 숲路 [직진]
여러 산우님의 응원으로 힘이 났는지 이 마루금이 룰라랄라 이다.
△ 이의동 갈림길 이정표 [천년수 경기대 방향]
△ 수원시 경계 이정표 [용인시 방향]
여기서 수원시 방향으로 내려서면 경기대 갈림길에서 반딧불이 화장실 방향으로 바로 내려설 수 있다.
하지만 좀전에 냉커피와 바나나를 주신 산우님이 천년 약수터를 권장한다.
간단하게 洗面을 할수 있다는 말에 귀가 쏠린다. 高 지식한 다니엘 어른말을 들어보기로 한다.
△ 천년 약수 갈림길
△ 천년 약수 갈림길
물 보충/세면수 갈림길에서 경기대 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 천년 약수터
한 모금 마셔본다. 오금이 저리게 시원하다. 구청에서 수질검사를 하는지 검사통이 있다.
△ 수질검사 통과 물 받는 아주머니
물 맛이 참 좋다. 그 자리에서 산우님에게얻은 식수도 있지만 500 ml 가량 마신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다. 금일 종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약수터 下 세면터에서 세수를 한다.
양이 차지 않아 등산복위로 물을 붇는다.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군자는 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몸가짐과 의복을 단정히 해야 하므로 홀라당 벗지 않고 반쯤만.
시원한 알탕이 끝날 무렵 사람들이 한명도 없다.
자유로은 산행 다니엘이 편하게 알탕을 하라고 배려를 한것인지..
준비된 여벌 옷으로 갈어 입는다. 모습이 지인의 카메라에 찍힌다. 이런~ 헐~ 허걱~ OTL~
사실 이런것들이 추억이다.
가야할 길이 멀어서 서둘러 갈림길로 출발한다.
△ 갈림길 내림路 [직진]
△ 마루금의 공사중인 공중화장실
다음分 종주시에는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본다.
△ 천년수 갈림길 [경기대 방향]
날이 슬슬 어둑어둑 해진다. 걸음을 제촉해 본다.
△ 문암골 갈림길 [경기대 방향]
△ 반딧불이 화장실 위 [경기대 후문 상부 인근]
△ 경기대 임을 말해 주는 간판
△ 경기대 간판 인근 평화의 쉼터
△ 반딧불이 화장실 방향 [금일 大 종주 종착지 날머리 마지막 계단]
△ 날머리 인근 수원시 관광 안내도
△ 광교 저수지 방죽 이정표
△ 크게 볼것이 없는 광교 저수지 방죽
△ 경기대 후문 반딧불이 화장실 [날머리]
△ 반딧불이 화장실을 배경으로 금일 강남5산 종주 안전산행 氣 up.
찍을 배경이 없어 화장실을 배경으로 찍었다.
반딧불이 화장실은 경기대 후문 명물 화장실임에 틀림없다.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수원역 근처에 가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 몸시 허기진 관계로 인근을 두리번 거리다 chinese restaurant
이화원을 가기로 한다.
바로 밑 버스 정류장이 있는것을 알고도 저수지 인근 아주 맘에 드는 이쁜 아가씨가 있어서 말을 건다.
"수원역 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야 하나요?"
상당한 미모에 상당한 친절을 배푼다. 정말 행복 했어요.
△ 이화원 식당 내부
금일 특선 메뉴인 얼큰 해물 짬봉을 시킨다.
△ 얼큰 해물 짬봉 [1人= 7,000원]
△ 밥상 [물은 자스민 차를 준다. 목이 타는 느낌을 충분히 줄여줄수 있어서 좋다]
각자 해물 짬봉에 공기밥을 말아서 먹는다. 금일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허기와 시장이 다른 반찬 부럽지 않다.
맛도 좋은 편이다. 자스민 차가 마음에 들어 수통(500 ml)에 담아 달라고 부탁한다.
△ 식사 後 수원역 가는 13번 시내버스 노선 안내도
버스는 35分 가량 이동하여 수원역에 도착한다.
△ 수원역
CGV 극장과 쇼핑타운이 연결되어 사람들이 많고 거리에 女性들이 대전分 들과 비교가 안되게 곱다.
누숙자를 위한 무료급 자동차도 있어서 마음이 여려 온다.
불이 나게 역으로 가서 대전발 제일 빠른 기차편을 끊는다. 5분후 출발 [무궁화호]..
왜 무궁화 호냐 다른건 없냐 꾸물되다 20초 차이로 열차는 출발해서 30분 늦은 새마을호를 끊는다
수원역에서는 KTX가 없답니다.
△ 수원→대전발 새마을호 열차표
△ 타고 가야할 새마을호 도착 [탑승]
예상 시간보다 5분 늦게 대전역에 도착하여 택시타고 지인집으로 향한다. 지인의 자가용으로 둔산 정부청사 정류소까지 이동후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집으로 귀가 한다.
지인과 종주한 강남5산 종주(청우바백광 종주)를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과 마음은 즐겁게 마무리 한다.
"여름 종주는 수련이고 자기 성찰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강남5산 종주(청우바백광 종주) 후기를 마무리 한다.
추후 종주를 계획하시는 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첫댓글 다니엘씨 날기억하련지 ?돌가루누이 춥스사탕건네주며 올때많은대화나눈 누이!아아이게 빠르겠군 갑자기 생각났어 휴게소에서 물건자랑할만하구먼 했던누이 ㅋㅋ잘지냈는가? 좋은곳은 혼자다니는 자유로운 산행님 잘생기고 젊다고 튕기지말고 얼굴좀 보자구?사진 처음보고 감동먹고 마음을 전하고있소~~~ 담산행때를 기대하며 안뇽~~
저도 누나가 주신 춥파를 아직도 안먹고 있어요..아까워서리..이번 정기산행 신청했는데 5시30분에 기상을 맞췄는데 오후로 맞춘거 있죠..이런...일어나니 6시 30분..
당분간 남자와 물 접근금지 인것 같은데 물을 특히 조심하세요 ^^ 저도 누나 보고 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