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CC라운딩 후기~!

[박찬옥(18)]

2008년 5월의 마지막날~

날씨는 화창!!

그리고 참석한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들!!

양지IC빠져나와 양지해장국집에서 11시 30분 집합.

아침에 딱히 할일도 없고 길이 밀릴까봐 일찍 출발했더니 빨라도 너무 빠르다.

ㅋㅋㅋ약속 시간보다 1시간쯤 먼저 해장국집에 도착

널널한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기다리는데 왜 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한참을 기다리는데 도착한 친구 한웅이와 봉조

둘의 얼굴을 보는데 아마도 이산가족 만나는것도 이처럼 반갑진 않을거 같네.

그다음 창래. 아마 창래도 몇년만에 보는거 같다

참고로 창래는 2학년때 우리반 반장이였다네 기억도 없는데....쩝..

인수와 필준이 도착

나머지 2명은 어디 있냐고?

골프 회장님 연국이는 무서운 마눌님 심부름을 마치고 골프장으로 직접 온다고 하고

상희는 길을 잘못들어 올림픽대로 강변로 여기 저기 거쳐서 직접 도착 한다고 하니

6명이서 각자 입맛에 맞는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 용인씨씨로

 쑝~~~~~~~~ 부릉부릉..

  회장님이 가지고 온 디카로 단체사진 찰칵

                      

                           유연국, 송창래, 박찬옥, 윤필준, 이한웅, 김봉조, 조상희, 강인수

           1조 (13:02)  :  유연국, 이한웅, 조상희, 김봉조   <===일명 죽음의 환상조

           2조 (13:09)  :  송창래, 박찬옥, 윤필준, 김봉조  

창래는 처음 모임에 나와 줬는데 즐거운 라운딩였기를 바라고

이쯤에서 창래의 독사진 한컷  

                               

US오픈에서 온 국민에게 희망을 줬던 박세리의 샷을 보여주려고??

창래야~`

미안해.. 못치는 내가 내기에서 따서.

하긴 창래가 봐준거지~ 홀당 핸디 1을 줬으니까.

다음엔 남자티에서 치지는 않겠지만 딱 반만 핸디 달라고 할까??

떳다 떳다 비행기 대신 하얀 공

필준이 역시 공이 뜨기만 하면 성공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골프에 재미 붙였을껄.

14일 서원밸리 라운딩도 꼭 참석해.

멋진 필준이의 샷~!

      

버벅이 3총사  찬옥, 봉조, 필준 (봉조야 버벅이라 해서 미안!! 그냥 니가 우리조에 있으니까)

          

창래는 어디에 갔길래 없나. 혹시 담배?

환상의 조 한웅, 인수, 상희,  연국이는 사진 느라고 빠져있네.

           

상희와 인수의 환한 표정과는 달리 한웅이는 왜 땅을 쳐다보고 있누.

내기에서 호주머니 열게 생겨서 그러나.

그럼 다음 사진에선 어떤 표정인지~

       

사장님~ 나이스 샷~!!!!!

                         강인수

                           이한웅

사진 찍어주느라 연국이는 사진이 단체사진 밖에는 없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사진 찍고 챙겨주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이렇게 신명나는 라운딩 뒤에 뒷풀이가 빠질수 있나.

백암으로 나와서 맛있는 저녁

배도 고픈 시간이기도 했지만  음식도 맛있었네.

고기먹고 백암순대도 먹고 냉면도 먹고 맥주에 사이다 타서 마시고. 소주도 마시고......ㅋㅋㅋ

운전하느라고 못마셔서 아쉬운 친구 있으면 다음엔 단체로 버스 대절해서 가보자.

그럼 맘놓고 마시고 와도 되잖어.

수색 35회 골프모임 친구들 화이팅!!

6월 라운딩은 14일 토요일 서원 밸리 퍼블릭 2홀도는 코스입니다.

5월 31일 회비 정산  :

           회비                30,000*8 = 240,000

                       점심                       36,000

                       저녁                      183,000

            ----------------------------------

                                잔액  :           21,000       

                        전월이월            -169,000

             -----------------------------------

                        차감잔액           -148,000

[이한웅]

토요일 라운딩 정말 즐겁고너무재미있었다.중간에다리에쥐가와서약간은고통스러웠지만인수가주물러주고 친구들이걱정해주니 어지간히칠수있었다 근데 상희말대로 그흔한 눈먼새한마리를 못잡아서약간은서운 다음에는 웨이트열심히해서 이뿐모습보여줘야겠다 열심히 사진찍어준 회장님고맙고 끝까지 신경써준 박여사님도 그리고 그날참가했던 모든 친구들 에게도 너무너무 고맙다 35회골프모임 화이팅......

[유연국]

싱그러운 초록 잔디에서 덧없는 친우들과 라운딩하게끔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모든 친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봉조(10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회장님..총무님 친구들... 고맙..

[윤필준]

친구들아 고마웠다. 저위 사진 뒷땅같은데 깜쪽같다..

[박찬옥(18)]

필준아 뒷땅이 아니고 멋진 샷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