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리나라 음악 공연에서 ‘사건’이 일어났죠? 얍 판 츠베덴이 이끄는 서울시향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 콘서트를 앞두고 손열음이 중증 인후염 때문에 ‘대타’를 구해야 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때마침 방한한 ‘슈퍼 스타’ 힐러리 한이 흔쾌히 수락해 9~10일 공연을 멋지게 펼쳤습니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힐리러 한은 이어서 토, 일요일 안들레아스 해플리거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습니다. 힐러리 한이 파보 예르비가 지휘한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교향악단과 협연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77번 준비했습니다. ‘열린 대가’의 향기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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