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남자동료직원을 오늘 힐링하였습니다.
다섯번째인데 주말에 술을 엄청 마셨다고 합니다.
오랫만이고 생일축하 술이라 너무 많이 마셨나 봅니다.
그래서 단전쪽 기운이 흐트려지고 바닥나니 보호막도 보호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 몸에 고장이 났는지 목, 어깨, 허리가 아픈데 특히 어제 몸을 쓰는 일을 해서 허리가 묵직하고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먼저 힐링 요청을 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권유보다 요청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여 이분을 다시 힐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8가지 원석을 보여주며 고르라하니 카넬리언과 자수정을 고릅니다.
유추컨데 술과 담배, 불규칙적인 과식, 과음, 과로한 습관등으로 단전쪽이 깨어졌으니 카넬리언 같고..
투잡도 뛰고 있고 가장으로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 자수정인것 같군요.
팔찌는 백수정을 골랐네요. 역시 내면의 정화와 모든 차크라의 정렬이 필요한가 봅니다.
힐링전에 골반정렬을 확인하니 좌우가 많이 깨져있네요. 왼쪽 다리가 바깥으로 더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보여주면서 몸이 이런 상태다고 기억시킵니다.
단전의 기가 빠져 흐트러진 보호막에 대해 힐링을 보내고 신체에 대한 정화와 힘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중간에 내면의 조화와 균형에너지도 섞어서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밑빠진 독처럼 에너지를 많이 당기는군요.
3분정도 지나니 코를 쿨쿨 골며 잠에 골아 떨어지네요.
정화의 에너지를 배에 손을 대고 보낼때 중간에 어깨와 오른쪽 팔로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어깨와 대흉근 근육속에서 차가운 물줄기가 팔을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조화의 에너지를 보낼때 오른쪽 목에서 찌릿한 통증이 30초정도 나더니 없어지네요.
힐링을 마치고 골반을 확인하니 좋아져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 보여주며 본인도 확인 해보더니 전후 변화를 수긍을 하네요.
오늘 목과 어깨..특히 오른쪽 어깨가 더 아팠지 않았냐고 물으니 수영을 쎄게 한것과 일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네요. 목과 어깨가 움직여서 아픈지 확인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힐링할때 찌릿하게 아프거나 시원한 느낌이 들정도면 그부분은 거의 힐링후 즉시 확인해봐도 통증이나 거슬림이 사라집니다.
확인하더니 아프지 않고 가볍다고 합니다. 신기한 일이지요.
제목에서 호소했던 다리저림은 2번째 힐링후로는 없어졌습니다.
끝에 내면과 육체에 조화의 에너지를 많이 보냈는데 역시 내면의 힐링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25분정도의 힐링이었는데 마음과 영혼의 힐링은 많이 보내지 못한 느낌이라 또 다음으로 미뤄야 되겠네요. 정신, 정서적 힐링은 정말 어렵군요.
다음부터 이분의 힐링은 이제 내면의 마음과 습관, 생활에서의 반복되는 나쁜 패턴에 대한 힐링으로 넘어가야 될것 같습니다.
우스이가이드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첫댓글 어제 힐링받고 가서 또 술을(소주2병) 마셨다고 오늘 아침에 많이 피곤타 하네요.
절제를 해야하는데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