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테이션(Rotation) ]
대부분의 동호인이나 초보자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복식에서의 로테이션 방법이다.
로테이션은 파트너와 서로 호흡을 맞추어 자연스럽게 빈 코트를 메워가며 원할하게 게임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다.
상대로부터 날아온 셔틀콕을 어느 쪽에 있는 사람이 어떤 구질의 스트로크를 하느냐에 따라서 두 사람의 로테이션이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 또는 공격형과 수비형 포메이션으로 결정된다.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서브
서브를 넣을 때는 앞, 뒤쪽으로 위치한다. 룰에 의하면 어디에 위치해도 좋으나 상대방 두 명의 선수가 다 보이게
서야 하는게 일반적인 원칙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센터라인에서 준비하는것이 좋다.
- 숏서브시 : 공격형(ㅣ)
- 롱서브시 : 수비형( ㅡ)
2. 전위에서 공격 시
전위의 선수가 헤어핀이나 푸시로 공격을 할 경우에는 전위 선수가 앞쪽을, 후위 선수가 뒤쪽을 맡는다. (공격형)
3. 전위에서 수비 시 (전위에서 높게 셔틀콕을 띄웠을때 or 수비위치에서 높게 리시브 했을 때)
전위의 선수가 리턴을 하여 셔틀콕을 반대편 백바운더리 라인까지 높이 띄웠다면 셔틀콕을 띄운자리에서 재빨리 수비형으로
자리를 바꿔 서야 한다.
4. 후위에서 공격 시
후위에서 드롭이나 스매쉬를 때렸을 때는 공격한 후위사람은 뒤쪽에 그대로 위치하여 전위는 앞쪽을, 후위는 뒤쪽을 그대로 맡으면 된다.
5. 후위에서의 하이클리어
후위에서 하이클리어를 쳤을 때는 셔틀콕이 반대편으로 띄워져 있기 때문에 파트너와 수비형으로 서야 한다.
각자 하프코트를 맡아야 하므로 재빨리 준비한다.
복식에서는 무엇보다 경기 운영을 위해 로테이션이 중요하다.
로케이션을 하지 않고 움직이게 되면 체력을 많이 소비하게 되어 패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복식의 경우 네트 플레이와 중간 볼을 낚아채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연습을 통해 파트너와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하며, 더 연습하게 되면 정확한 공격과 수비가 가능해 질 것이다.
로테이션은 자신만 잘 치려고 하는 것 보다는 파트너의 위치와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
첫댓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야지 말입니다~~~
자기 자리서만 왓다갓다 하지말고~~
네~~~ ㅠㅠ
글로 배워 머리는 알겠는데.....
몸이 늦게 반응해서 맨날 파트너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