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실천을 위한 교육사랑방-대안교육톺아보기 마지막 시간

[햇살나무]

학교교육 여덟 번 째 이야기마당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야기마당의 프로그램과 초대장, 공문을 첨부파일로 드립니다.

직접 학교교육연구회 까페(http://cafe.daum.net/schooldialogue)에 가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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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톺아보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과거에서 현재를 딛고 미래로

충분하지는 못했어도,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

이제 그 마무리를 향한 자리입니다.

연말

마음 나누는 자리도 함께 가지려 합니다.

끝자리를 함께 하면

끝까지 함께 한 것이라지요.

이전에 오지 못하셨던 분들

얼굴 한 번 뵐 수 있기를 *^____^*

12월 20일(토) 2시 30분

배재 박물관 3층 세미나실입니다.

대안교육 톺아보기 9강 - 대안교육의 오늘과 내일

현재 세계 및 한국의 대안교육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나누고 대안교육의 미래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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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연구회 여덟 번 째 이야기 마당

학교를 단위로 한 변화란 무엇인가?

“사유하는 학교”

학교교육연구회가 “사유하는 학교-두번째”를 주제로 여덟째 이야기 마당을 엽니다.

2009년 1월 5일(월) ~ 8일(목)

여 는 이 │학교교육연구회

돕는 이 │순천대학교

여는 마당│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학교교육연구회는 우리 교육의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기 위해서 지난 2002년 만들어진 모임으로, “학교를 단위로 한 변화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 하에 다음 일곱 가지 지향성을 가지고 일해 오고 있습니다.

 학교와 학교 간의 대화와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 교사 하나 하나의 철학과 삶, 방법을 닦아나가기

 이론과 현장 사이의 교류와 협동을 촉진하기

 서로 간의 관점과 입장의 차이를 생산적인 것으로 만들어내기

 작은 변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 전체적 시야를 확보하고 서로서로 관련지어 보기

 교육을 일종의 예술적 행위로 이해하기

주제

금번 모임에서는 지난 7차 행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유하는 학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유하는 학교란 학교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 즉 교사와 교장, 학생, 학부모 모두가 자기 나름대로 ‘철학하기’를 통해서 ‘얼’과 ‘뜻’이 깊이 고취된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어나가자는 간절한 희망의 표현입니다. 철학은 학교에서 - 그 일상에서, 교육과정에서, 교사교육에서 - 중심에 놓여져야 할 주제입니다.

네 분의 강연자를 모셨는데, 모두 각자의 문제의식에서 독특한 세계를 일구어 가시는 선생님들이십니다. 김명식 선생님께서는 신학자이자 독보적인 한글연구가로서 이제 조금씩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한글의 원류를 파헤치시며 한글을 가지고 사유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실 것입니다. 강승 선생님께서는 역시 신학자로서 시와 음악의 세계를 독특한 눈으로 해석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언어를 가지고 사유하기를 원하십니다. 안승문 선생님은 지난 2년간 스웨덴 웁살라대학에서 북유럽 교육이 가진 힘에 대해 연구하셨습니다. 설득력 있고 매력적인 그곳 교육과 또 우리를 위한 새로운 교육적 전망에 대해 무엇을 말씀해 주실지 궁금합니다. 이계삼 선생님은 젊은 국문학자로 지난 몇 년 동안 밀양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글쓰기와 사유 문제를 가지고 도전적으로 씨름해 오셨습니다. 한 젊은 교사가 그렇게 일구어 낸 정신의 세계로부터 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이 네 선생님들의 강의를 따라가며 다시 한 번 문득 멈추어 서서 우리 아이들의 삶과 세계의 의미 그리고 그 향방에 대해 찬찬히 성찰해 보았으면 합니다.

방법

이 자리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공사립학교에서 대안학교까지, 일반학교와 종립학교까지, 교육의 각 단계와 영역을 막론하고 교장과 평교사, 이론가, 예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모입니다. 전문 분야별로만 모일 경우 이런 전체적 시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는 전체 틀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내다보려 합니다. 예컨대 유치원은 고등학교를 통해서, 중학교는 초등학교와의 관련성 속에서, 대안학교는 일반 공사립 학교를 통해서, 일반학교는 종립학교를 통해서 스스로를 비추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 자기를 보여주고 상호 대화를 시도해 볼 것입니다.

행사주요내용

강연

김명식 │ 우리말 우리글(가림다 한글)의 얼과 뜻 - ‘가르치다’와 ‘기르다’를 바탕으로

강 승 │ 시와 노래 그리고 사유

안승문 │ 사유하는 학교: 북유럽교육과 한국의 교육

이계삼 │ 사유하는 교사

학교발표

유아교육기관

이진우 (경북구미 금오유치원 원장) │ 교사의 마음공부

김영애 (안양 YMCA 유아교육부 부장)│ 학부모 교육의 과제

초등학교

고일석 (운천초교 교장) │ 사유하는 교장

노은희 (일월초교 교사) │ 생태적 교육과정으로서의 몸, 감성, 탐구력, 통합적으로 성장하기

박보영 (광양제철초교 교장) │F.I.C.추방에서 두뇌음식으로

중고등학교

(중) 석연욱 (안산원일중 교사)│ 학생생활지도

(중) 김나리 (송포중 교사)│ 교사에게 없는 것

(중) 이한순 (시흥중 교사)│ 프레네 자유글쓰기 - 사색과 치유를 위한 길

(고) 박준호 (온양 한올고교 교감)외│ 학교와 자기성장프로젝트

(고) 송선민 (논산 쌘뽈여고 교사)와 학생들│음악수업, 이런 시간 어때요~

대안학교

송기웅 (영산성지고교 교감)│ 우리 학교를 가능케 하는 마음바탕

최원배 (칠보산초교 교사) │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

연주회와 체육

여는 음악회│ 광양제철초등학교 관악단

작은 음악회│ 쌘뽈여고청소년음악가: 임지연 - 오카리나/이혜민 - 가야금/최수연 - 플륫

문봉찬 (파주능안초교)│ 줄넘기

문화기행 │ 순천만 산책 학교전시회│ 희망하는 학교와 개인 누구나

프로그램 안내

일 시 │ 2009년 1월 5(월)~8일(목)

장 소 │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행사장: 정문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유리건물)

전체 진행 │ 이용훈 (밀양 무안중 교장)․이종용 (이화여고박물관장)

송순재 (감신대 교수)․양은주 (광주교대 교수)

시와 음악 │ 김종화 (명지고 교목)․이대길 (이화미디어고 교목)․이광채 (이화여고 교목)․이성재 (한올고 교목)

5분그림명상│ 유승준 (금옥여고 교사)

1월 5일(월)

13:00-14:30 등록 및 방 배정

14:30-15:00 시와 음악으로 여는 마당

인사말씀│ 순천대학교 장만채 총장

사귐과 소개의 시간

15:00-15:15 행사취지│ 송순재 (감신대): 사유하는 학교에 대하여

15:15-16:15 음악회 │ <광양제철초등학교관악합주단> 연주. 지휘: 팽기원 (광양제철초교 교사)

16:15-17:45 강연 1 │ 안승문 (전 서울시교육위원): 사유하는 학교 - 북유럽교육과 한국의 교육 1

17:45-19:00 저녁진지․휴식

19:00-20:00 대안학교 발표│ 최원배 (칠보산자유학교 교사):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

20:00-20:35 5분 그림 묵상│ 유승준 (금옥여고 교사)

20:35 자유모임│ 개인별․모둠별․학교별│전시물 관람

1월 6일(화)

06:00 하루를 열며

07:30-08:45 아침진지

08:45-09:00 시와 음악으로 여는 마음의 시간

09:00-10:15 강연 2 김명식│ 우리말 우리글(가림다 한글)의 얼과 뜻 - ‘가르치다’와 ‘기르다’를 바탕으로

10:15-10:30 휴식

10:30-12:30 초등학교 발표│ 박보영 (광양제철초등학교 교장): F.I.C. 추방에서 두뇌음식으로

유아교육 발표│ 김영애 (안양 YMCA 유아교육부 부장): 학부모 교육의 과제

12:30-14:00 점심진지․휴식

14:00-17:30 고등학교 발표│ 송선민(쌘뽈여고 교사)과 학생들: 음악수업, 이런 시간 어때요~

이순영, 이은주, 이정민, 이현지, 이혜민, 임지연, 최수연(쌘뽈여고1학년)

작은음악회 │ 쌘뽈여자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음악가들

오카리나: 임지연, 가야금: 이혜민, 플륫: 이정민․최수연

초등학교 발표│ 고일석 (운천초교 교장): 사유하는 교장

중학교 발표 │ 석연욱 (안산원일중학교 교사): 학생생활지도

김나리 (성포중학교 교사): 교사에게 없는 것

17:30-19:00 휴식․저녁진지

19:00-20:00 강연 3 강승 │ 시와 노래 그리고 사유를 위한 시간

20:00-20:05 5분 그림묵상 │ 유승준 (금옥여고 교사)

20:05- 자유모임│개인별․모둠별․학교별│전시물 관람

1월 7일(수)

06:00 하루를 열며 - 명상을 위한 아침

08:45-09:00 시와 음악으로 여는 마음의 시간

09:00-10:00 고등학교 발표│ 박준호․이성재․김시형(온양 한올고등학교 교감 외): 학교와 자기성장프로젝트

10:15-12:30 분과모임│ 학교급별 발표․토의

유아교육│ 이진우 (금오유치원 원장): 교사마음공부

초등학교│ 노은희 (일월초교 교사): 생태적 교육과정으로서의 몸,감성,탐구력,통합적으로 성장하기

중등학교│ 이한순 (시흥중 교사): 프레네 자유글쓰기 - 사색과 치유를 위한 길

대안학교│ 송기웅 (영산성지고등학교 교감): 우리 학교를 가능케 하는 마음바탕

12:30-13:30 점심진지

13:30-19:00 문화기행│ 순천만 산책 + ‘줄’과 함께 보내는 한 시간 (문봉찬. 파주능안초교 교사)

19:00-20:00 저녁진지

20:00- 자유모임│개인별․모둠별․학교별(순천대 앞 ‘유심천스포츠관광호텔’ 휴식 공간)

1월 8일(목)

06:00 하루를 열며 - 명상을 위한 아침

08:45-09:00 시와 음악으로 여는 마음의 시간

09:00-10:00 강연 4 │ 안승문 (전 서울시교육위원): 사유하는 학교: 북유럽교육과 한국의 교육 2

10:00-11:00 강연 5 │ 이계삼 (밀양 밀성고등학교 교사): 사유하는 교사

11:00-11:15 전체 정리를 위한 시간│영상과 자기성찰, 나눔

11:15-12:00 마무리와 향후 구상│운영위원회

12:00- 점심 진지․재회를 위한 인사

학교 전시회 안내

위의 프로그램에서 발표하기로 한 학교를 포함하여 전시회에 참여할 학교나 개인은 환영합니다. 당일에 가져오셔도 좋지만, 행사문의처에 미리 신청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단 이 행사는 어디까지나 자발적 의사에 따른 것으로 연구회 차원에서 전시회 참여를 위한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하지는 않습니다.

참가안내

현장에서 노심초사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께 애정 어린 인사를 드리며 한분 한분의 정겨운 동참을 기대합니다.

행사장소│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전남 순천시 중앙로 413

문 의 │ 간사 남인보 010 6740 1773 │ naminbo@naver.com

신 청 │ 온라인 방식. 학교교육연구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chooldialogue)에 들어가 <8차 모임 신청방>에 신청하시거나, 간사 전자우편 주소(naminbo@naver.com)로 이름과 근무처, 전화, 전자우편,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신청은 참가비를 국민은행 계좌(533301-01-101410)로 입금하시면 완료됩니다.

(12월 24일까지)

참가비│ 일괄적으로 13만원. - 본 연구회가 확장되는 단계에서 3년 전부터 <서남재단>이 매해 커다란 호의를 가지고 지원해 주셨으나, 금년부터는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간 대안학교와 예비교사, 학생 등에 대해 해 왔던 할인제도는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참가비관련안내말씀│

회비는 1일을 참석하시거나 모두 참석하시거나 막론하고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행사의 무리 없는 진행을 위해 함께 협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준비물│ 개인세면도구일체

숙박 │ 최근 완공된 기숙사 건물. 2인 1실에 세면 샤워시설 완비. 24시간 개방체제 운영.

휴식 │ 수요일 저녁 저녁식사가 끝나면 순천대 앞 유심천스포츠관광호텔 휴식 공간(찜질방 등)으로 이동, 자유 모임을 가집니다. 휴식 공간은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호의를 가지고 협찬해 주신 호텔 측에 많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장 ․ 교통편 안내│ 국립순천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sunchon.ac.kr) 참조

“교육으로 하여금 삶의 운동이 되게 하라!

봄꽃들이 피어나듯, 바람이 불듯, 소리도 없이 곡식이 익듯

변화가 ‘홀연히’ 찾아오게 하라!”

학교교육연구회

[대화와실천을위한 교육사랑방]

http://cafe.daum.net/edudialog

12월20일(토)2시30분, 배재박물관 3층 세미나실.

대안교육 톺아보기 여덟번째, 마지막 시간입니다.

"대안교육의 오늘과 내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