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72코스(고흥방조제~풍류해수욕장~대전해수욕장)

[호산]

01.남파랑길72코스 기점 : 전남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고흥방조제공원

02.남파랑길72코스 종점 : 전암 고흥군 두원면 대전리 대전해수욕장

03.남파랑길72코스 일자 : 2023년 03월08일(수)

04.남파랑길72코스 날씨 : 맑음

05.남파랑길72코스 거리 및 시간

다시 남파랑길72코스에 도전한다. 고흥방조제공원에 차를 세워놓고

72코스를 대충 살펴본 후

방조제로 다가간다.

약 2.7k 직선거리를 건넌다. 초반의 직선거리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방조제를 건넌 후 좌측으로 이동할 것이다. 

보성만 좌측으로 오봉산이 보인다.

당겨보니 여전히 흐릿하다.

우측 고흥만엔 아직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새들이 보우트를 타고있다.

방조제 절반은 도덕면이고 나머지는 두원면인 모양이다. 이제 두원면에 들어섰다.

삼거리에서 좌측 풍류해수욕장으로 간다.

고흥만을 다시 한번 보고

종점을 향해간다. 이정표 거리는 비교적 정확한듯

풍류해수욕장이 나오기 전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멀리 고흥방조제 공원이 보인다.

풍류오솔길도 있지만 가볼 여유가 없다

저기 방풍림이 보이는데 풍류해수욕장이다.

해변 대청소가 한창이다.

마늘의 고장답게...

한켠에 효행비도 보이고

상촌마을회관도 보인다.

마을에 효행비가 많다.

양지가엔 광대나물이 지천이다.

고개를 넘어서니

바다가 보이고

이제 9k 정도 남았다.

월하마을 앞을 지난다.

저기서 좌측으로 꺽어 농로에 진입한다.

득량만 건너 보성 오봉산이 액자처럼 들어온다.

다시 신흥마을 앞을 지난다.

바다와는 자꾸 숨바꼭질한다.

임도를 올라서서

한적한 길을 가면 또 바다가 보인다.

보성이 더 가까이 보인다.

여기도 신흥마을 이정석이 보인다.

멀리 초암산인듯한 산이 흐릿하게 보이고

이 전봇대 몇미터 앞에서 좌측으로 꺽는다

방조제를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꺽는다. 아마 교통사고를 방지하려고 이 길로 안내하는가보다

새우양어장 인듯한 곳을 지나

도로와 합류하여 이정표에 접근한다.

이제 대현해수욕장까지 4k 정도

여기서 잠깐 길을 잃고 알바를 하다가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는다.

내당회관 앞을 지난다. 아마 군내버스도 여기서 회차하는 모양이다.

재실인듯한 건물이 보이고

쓰레기매립지를 건설 중인 모양인데 우측 길로 간다.

이정표를 보고 길을 횡단하여 내려간다. 

연강마을이다.

버스정류장 앞에서 송정마을 쪽으로 간다.

멀리 봉두산인듯

당겨보니 거대해보였다. 대서면에 있는 산이다. 내일이면 저기 앞을 지날 것이다.

대전해변이 보인다.

73코스 안내도가 서있는게 보였다.

대전해수욕장, 잘 생겼네. 저기 해변가에서 식사하고 다시 73코스 걷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