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말은 기도다 김옥춘 말은 기도다. 말은 축복이 담긴 기도다. 말은 예언이다. 말은 소망이 담긴 예언이다. 말은 포악한 암시가 될 수 있다. 말은 돌이킬 수 없는 저주가 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말이 특별히 더 그렇다. 학생을 가르치는 스승의 말이 특별히 더 그렇다. 평생 함께 살아야 할 부부의 말이 특별히 더 그렇다. 말은 내가 매일 하는 기도다. 말은 내가 매일 하는 예언이다. 말은 기도다. 말은 예언이다. 2004.12.21
| 당신이 먼저 하세요 김옥춘 웃으라고 몽둥이를 들면 웃기는 웃겠지요. 웃기는 웃겠지요. 그렇게 웃는 게 웃음일까요? 웃으면서 인사하라고 몹시 화를 내면 웃으며 인사를 하기는 하겠지요. 하기는 하겠지요. 그렇게 하는 인사 반가울까요? 친절 하라고 짜증만 내면 웃기야 하겠지요. 인사야 하겠지요. 짜증 내서 하는 친절이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당신이 먼저 웃으세요. 당신이 많이 웃으세요. 당신이 먼저 인사하세요. 당신이 많이 인사하세요. 당신이 먼저 친절하세요. 당신이 많이 친절하세요. 무엇이든 당신이 먼저 하면 당신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진답니다.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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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살 김옥춘 또 한 살 아가야! 대견하구나! 부모들의 보람이구나! 또 한 살 어린이는 손가락 펼쳐나가는 기쁨이구나! 키워나가는 소망이구나! 또 한 살 청년은 사랑을 향한 기다림이구나! 독립을 위한 책임감이구나! 또 한 살 중년은 인생의 무게구나! 후회할 수 없는 거울이구나! 또 한 살 노년은 망각이구나! 언제부터인가 세는 것을 잊었구나! 두려움이구나! 죽음과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구나! 또 한 살 아가도 어린이도 청년도 중년도 노년도 사랑이구나! 나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인생을 사랑하기에 한 살 먹는 게 소중했구나! 가끔은 잊고도 싶구나! 2004.12.31
| 가난의 가르침 김옥춘 벌써부터 이미 소망하지 않았습니다. 꿈꾸지 않았습니다. 가난의 가르침입니다. 벌써부터 이미 각오하며 삽니다. 다짐하며 삽니다. 가난이 준 벌입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행복하다고 장담하지 않습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부자일 거라고 장담하지 않습니다. 미루지 말고 부모님께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드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이 내일보다 부자일지 모릅니다. 오늘이 내일보다 행복한지 모릅니다. 행복해질 때까지 돈 많이 벌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미루지 않고 부모님께 드리는 것은 가난이 준 벌이자 상이었습니다. 가난은 말합니다. 늘 부자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있는 것 중에 좋은 것을 드리라고 가난은 말합니다. 늘 행복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라고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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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욕심쟁이야 김옥춘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받고 싶은 맘 간절해서 자꾸 주고 싶은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사랑받고 싶은 맘 간절해서 끝없이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존중받고 싶어서 매 순간 존경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웃는 얼굴 보고 싶어서 자꾸 웃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자유롭고 싶어서 간섭하지 않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사랑은 아가를 가르치는 엄마가 되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사랑은 습관 될 때까지 끝없이 해야 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사랑은 바라는 만큼 내가 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 사랑은 참을 줄 아는 욕심쟁이야! 2005.1.5
| 결혼 적령기의 아들과 딸들에게 하고 싶은 말 김옥춘 말이 고운 사람을 만나라. 말이 바른 사람을 만나라. 말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을 만나라. 말에 예의가 있는 사람을 만나라. 말에 희망이 있는 사람을 만나라. 말에 힘이 있는 사람을 만나라. 말에 절제가 있는 사람을 만나라. 말에 성의가 있는 사람을 만나라. 말이 솔직한 사람을 만나라. 말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라. 말이 단정한 사람을 만나라. 말이 험한 사람은 피해라. 험악한 행동이 숨겨져 있다. 말이 난잡한 사람은 피해라. 생활의 문란함이 숨겨져 있다. 말에 꼬임이 있는 사람은 피해라. 극복 안 되는 열등감이 숨겨져 있다. 말에 숨김이 있는 사람은 피해라. 숨김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피해라.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생활과 사랑을 책임지지 않는다. 너도 언제나 말이 고운 사람 이거라. 말이 바른 사람 이거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이거라. 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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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김옥춘 사는 동안 내 어머니 손맛 그리워지는 나이가 있다. 바로 중년이다. 노년이 되어도 잊히지 않는 것이 있단다. 바로 어머니의 손맛이란다. 사는 동안 내 부모님 사랑 간절해지는 나이가 있다. 바로 중년이다. 노년이 되어도 욕심껏 받고 싶은 사랑이 있단다.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란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내 어머니 손수 만드신 음식이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밥상은 내 어머니 손수 차리신 밥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은 내 부모님 가슴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은 내 부모님 가슴이다. 중년은 사랑이 간절해지는 나이다. 그리움이 깊어가는 나이다. 노년은 간절해진 사랑과 그리움을 주름만큼 셀 수 없이 깊게 새겨가는 나이다. 2005.1.6
| 사랑을 찾니? 김옥춘 사랑이 생선 고르듯 골라지겠니? 사랑이 키 재듯 재지겠니? 사랑이 맞춰 놓은 옷처럼 네게만 맞겠니? 뒤적이기만 하는 딱한 사람아 재기만 하는 딱한 사람아 입만 벌리고 기다리는 딱한 사람아 팔 벌리고 가슴 열어라! 그리고 아픈 가슴 있거든 안아주어라! 그것이 사랑이다. 내 가슴으로 사람의 가슴을 안는 것이 사랑이다. 20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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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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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