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널리즘 토크 쇼J의 전체 팀원님들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여 언론지평을 올바르게 비평하는 권위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힌 성과를 내고 있어서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리톡 j 라이브의 순발력
어제 오늘 mbc와 체널A에서 촉발된 엄청난 이슈를 처음부터 다뤄주는 순발력(?)에 대해 칭찬합니다. ㅎㅎ
어제 오늘 타사에서 나온 이슈에 대하여 비평을 내놓는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물리적인 어려움도 컸을터인데,
그럼에도 유능한 제작진은 끝내 해냈네요.
특히 언제나 중심을 잘 잡아주는 강유정교수님과 임자운변호사님의 서로 다른 캐릭터에(평론가와 법조인) 입각한 비평은 본 체널A 건을 보도한 mbc 발 이슈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였습니다.
출연 패널분들이 주는 재미
늘 최욱님은 무조건 최애 상대입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최욱님은 "더 라이브"까지 진행자로 나선 후 좀 더 똑똑해지고,
사회와 언론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시아도 넓어 진 것 같고,
재미를 더해주는 개구쟁이(?) 진행력도 완전 예술적 경지에 올랐다고 추켜주겠습니다.
어떤 자아의 틀 같은데서 절대 바깥 나들이를 하지 않던 강유정교수님께서도 이젠 저돌적인 라이브 분위기를 슬슬 타시고,
임자운변호사님은 "형님!"이라고 말 발을 트는 모습,
이상호 아나운서의 쑥스러운 개그의 어색함,
김빛이라기자님의 최욱님을 추켜세워 슬쩍 무임승차 진행까지 이젠 너무 진지함과 화가 치미는 머리 아픔에 부드러운 재미가 더해져서 정말 저리톡 j 라이브는 볼 만합니다요. ㅎㅎ
라이브 고정 코너
민언련에서 나오시는 유치원생 그림판같은 홍보물을 보면 늘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도 그 입을 통해 나오는 이슈들은 늘 뜨끔 뜨끔 자극이 큽니다.
많은 것을 알려주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고, 그 무슨 언론을 보는 기준점(?)을 세워주시는 듯 한 유익한 코너라고 응원합니다.
오늘의 말 말 말
딱 하나;
"조선일보는 조선일보로 반박하면 된다."
(강유정교수님의 말)
맨 마지막 사유
김빛이라기자님은 본 카페 닉 풀이 릴레이에 꼭 동참해주세요.
두 분의 회원께서(디아와 꽃다지) 지목을 하셨는데 왜 침묵의 거스름인지, ... ...
빛픽쳐님은 한시 바삐 응답해주세요!!! ㅋㅋ
첫댓글 ㅎㅎ 최욱은 원래 똑똑한 친구죠. 컨셉이 정알못(정치알지못하는 사람)으로 지내왔기 때문에 잘 모른 척 했을뿐이죠.
김빛이라 기자님 바쁘시겠죠. 디아님이 서운해하시는 것 같아 맴이 아프지만 굳이 릴레이에 동참시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릴레이에 동참 안할 수 있는 자유도 있어야지요! ㅎ
무한 자유하라!
공감합니다.
일종의 재미 끌기(?)같은 제스처입니다. ㅎㅎ
@디아스포라 네. 저도 그런 것 같았어요.^^
@천상의빛 저는 이글에 첫 댓글을 써 주신 정성이 정말 고맙습니다.
@디아스포라 저도 고맙습니다.
라이브 보면서 기분이 좋았는데 디아님도 이리 좋게 보아주셔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정알못 컨셉이지만 치고 빠지는 센스가 좋아요. 저리톡의 설탕같은 분이십니다.
@JH1051 그렇더라구요. 매불쇼 보고있으면 치고빠지는 최욱 센스에 감탄하게 됩니다. ㅎ
@천상의빛 업그레이드 버전 김구라라는 유시민선생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아요. ㅋㅋ
@JH1051 하아 .. 맞아요. 유시민이사장이 그렇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전 내심 김구라를 참 높게 생각하는데...
최욱이 만만치는 않은친구인건 분명학니다
@천상의빛 썰전을 오랜 기간 매끄럽게 진행하셨던 김구라님 참 대단합니다.
최욱님은 그래도 사생활 논쟁에 대해서는 김구라님보단 더 나으니, 앞이 더 기대되는 진행자 님이십니다. 오늘도 잘 하시더라고요.
아직 라이브 다 못봤어요. 닉네임 릴레이 빅픽쳐님 바쁘시다면 ~~그나저나 제 기억이 맞다면 말랑구미 차례이신데 못보신거 같습니다.
말랑구미님 맞아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지가 촘촘하지 못하구 시간두~ㅠ^혹 닉 닐레이 지목하신 마지막 분을 아신다면 연락드려~~김동일님 처럼 두세분을 지목 하되~~^요즘 자주 카페 활동하시는 분으로 지목해~~계속 릴레이 이어가도록 하면 어떨까요~?
저는 좀있다 볼 예정입니다.
후기 보니 기대되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말~~~글을 잘 쓰시네유~^감탄을~~ㅎ
어쩜 그리 개인 캐릭터를 콕 집어 주시는지~~ㅎ
님글은~~빠짐없이 보는데 그때마다 고개가 끄득 끄득~^
님의 이글에~~후한점수를^ㅎ
몇 점?! ...
100점 만점에 100점?!
제가요, 칭찬에 엄~청 약합니다. ㅎㅎ
저는 절반 라이브로 보다가 일이 있어 못봤는데 빨리 나머지 봐야겠네요.
조적조는 진짜 명언입니다.
아 물론 조선일보의 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