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작어세(必作於細)
‘모든 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으로,
결국 작은 것을 놓치지 않아야 큰일이 안 생긴다는 말
※ 출전 : 노자 도덕경 63장
🍎 시사상식,
자기 검열(自己檢閱 self-censorship)
아무도 강제하지 않지만 위협을 피할 목적 또는 타인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할 목적으로 자기 자신의 표현을 스스로 검열하는 행위
권위주의 국가에서는 예술 창작가들이 처벌이 두려워 정부가 문제 삼을 만한 작품을 없애기도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자기 검열이 있을 수 있다.
시장의 기대에 부합해야 경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언론사의 편집자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광고주나 모회사가 불쾌하게 여길 주제의 기사를 피한다.
언론은 때때로 논쟁적이고 성급한 보도로 인한 역풍을 우려해 자기 검열을 한다.
그러다 보면 "겁쟁이"라고 비난받는다.
https://naver.me/xfhm0hTx
🙋 속담, 고추밭을 매도 참이 있다
'고추밭 매기처럼 헐한 일이라도 참을 준다'는 뜻으로,
작은 일이라도 사람을 부리면 보수를 주어야 한다는 말
🎶 영화 Star Wars -- The Imperial March(1980)
3분06초...
https://youtu.be/-bzWSJG93P8?si=ryQ-CKiSOr3nA-XD
🥕 미국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 심리학 Sheena Iyengar(1969년생) 교수 말씀
사람은 큰 수(20~30)가 아닌 적당한 수(4~6)를 부여받을 때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고, 결정에 더 자신감을 갖고, 선택한 것에 더 만족한다.
When people are given a moderate number of options(4 to 6) rather than a large number(20 to 30), they are more likely to make a choice, are more confident in their decisions, and are happier with what they choose.
🌈 11월 예찬 / 시인 양광모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지요
11월은
단풍의 마음이 하도 깊어
땅에 떨어진 낙엽
하늘로 올라가 첫눈 되어
다시 내려옵니다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양
시간만 속절없이 지나갔습니다마는
남은 날들이나마 잘 살아봐야 한다는 것
단풍의 얼굴로 낙엽의 얼굴로
눈의 얼굴로 일깨워 주는 계절이
딱 하나 있습니다
1월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신은 11월을 다시 만든 게지요
⛳️ 쇼츠, 지긋지긋한 Out-In 고치는 법
https://youtube.com/shorts/0P_h8J8Lxo4?si=GzJveX9lHs85JMGr
♧ 따뜻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