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모은 곗돈
하늘길 막혀
짧은 곳이라도 가려니
5월 가정의달이기에 연휴가 많아 제주도는 미어터질것 같아
사람들 적은 곳으로 찾다보니
그의 가본 곳이지만 섬이였던 곳에 다리로 이어져 차로 갈 수 있는 편리함에 다시 찾게 된 선유도 2박3일 떠난 여행
달리면 더 가까이 다가선 마이산
휴게소에 들려 아침 대신 준비한 김밥과 고래고기 한점
맛집이라고 소개한 집
꽃게무침과 아구찜....우린소주
맛에 대비해서 가격 넘 비쌈
경암동 철길마을
입구를 지나자마자 철길 위의 전시용기차와 군산역은 조형화한 건물이 보인다.
철길마을의 주인공은 기차선로
기차선로를 중심으로 오래 된 집들이 늘어서 있다.
지금은 먹거리, 옛날에 먹었던 군것질들을 팔고 있다.
좁은 골목길인데 2008년까지 하루 두번 기차가 지나 다녔다고 하니 놀랍다.
줄서서 이성당 빵도 맛보고
또 달리고 달려
섬들을 연결하는 도로가 전면개통
고군산 연결 도로는 새만금 방조제에서 장자도를 잇는 총 8.8k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자동차로 40여분이면 도달 된다니 우리나라 기술이 대단하다는걸 새삼 또 느낌
망주봉산장에 짐 풀고
예전 산행때 망주봉 올랐던 생각해서
또 오르자고 했는데
어라~~ 통제 시켜 놓았네
아쉬움 가득안고 한바퀴 돌다가 짚라인 타자고 하는데 땅에서 발 떨어짐 무서워~~잉
안 탄다니
이제 더 나이듬 못타니 추억 만들자고 밀어 붙치니 친구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파트 17층 높이라는데 뛰어내림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가다보니 풍경을 감상 할 수있는 여유가 생김
밀어 붙친 친구가 고마웠음
한 친구는 자신 없다고 끝까지 포기하고 사진 찍고 동영상 찍음...ㅋㅋ
10년도 훨 ~ 넘은 그때는 정말
선유도해수욕장이 고운 백사장이였는데
지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깨끗하다.
그때 없었던 새로운 명소가 된 선유스카이서라인 섬과 섬을 연결해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
시설은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라고 한다.
복성루 짬뽕집 1시간 줄서서 먹음
그릇이 커서 다 몬 먹음
숙소에 오르기전 통영리조트는
산 꼭대기에 있기에 미리 시장에 들려 갑오징어,소라, 돌문어, 충무김밥 저녁꺼리 준비해서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어둠과 안개속으로 도깨비에 홀린거처럼 숙소에 들어감..ㅎ
소문난 집은 다 찾아 나선 여행이 아니였나 싶다. 꿀빵 챙겨서~~~
아줌마 아니랄까봐 찬꺼리, 마른반찬까지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자연산 전복 먹자고해서 또 ~~
울산 도착해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으로
담 여행지는 가을
첫댓글 이웃동네 여행오셨네요 ㅎ
여자들은 먹거리에 관심이 최고죠
뒷모습은 미즈~~^^
아!~~~글네요..ㅎ
먹고 또 먹은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경치도 좋고 먹을것도 많네요
아주 보람찬 여행 되셨소.
건너 뛰자고 하다
올해는 또 다른 이유를 들이대며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친구들과의 여행..
부러워요...
좋은 이들과의 여행.
삶의 활력소이죠..
우리팀은 올해도 패쓰하기로~~^^
환갑 기념으로 떠난 여행
꿀꿀해서 우울증 치료제(술)가 필요 한다네요..ㅋㅋ
술은 잘몬 마시지만 한잔하고 얼굴 홍당무되고 또 깨면 마시고...
좋은구경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무서운
줄타기를다하시고^^
(저는 군생활에 휴유증으로 점프×)^^
어리신줄알았는데 ㅋ
환갑 축하드립니다 나린님^^
저도 태어나 첨 타봤어요
타기전까지 어찌나 심장이 나부대는지 진정 시키느라 힘들었어요
에효
벌써 이렇게 들어 버렸네요...ㅎ
맛난것 다 묵꼬 왔네
나린님 댜아어트 실패
살이 다시 오를거야
ㅎㅎ
고래고기는 울산끼 더 맛날낀데,,ㅎㅎ
고래고기 울산꺼지~~ㅎ
열심히 걷기운동 했는데
2박3일 동안 먹다보니 1키로 늘었어
오늘 시골에서 걷고 있으니 곧 정상으로 ...
넘 ~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음주 못하고
얼굴뻘개지는 체질
똑 같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맞춰야죠 ㅎ
글쵸
낮에는 엄두도 못내고
밤에 숙소에서는 누가 흉 볼 사람도 없어 곧잘 분위기에 취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술하고는 거리가 먼거 같아요
저두요
늘 용기내서
출발 홧팅하는
나린님 행복해보여요
늘상 생일 같은 기분으로
힘들때마다 스스로 홧팅!을 외칩니다.
에델바이스님도 항상 홧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