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으로~. 왜 사는가?

[보문산인(대전)]

[ 왜 사 는 가~~? ]

"인생(人生)을 살아오면서
“왜 사는가?라는 의문(疑問)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 보게 됩니다.
하지만 늘 명쾌(明快)한 답(答)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법문시간(法門時間)
한 청년(靑年)의 질문(質問)에,
법륜 스님은
이 고민(苦悶)을
한방에 해결(解決)해 주었습니다.

“사람이 즐겁게,
때로는 고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理由)가
무엇입니까?
왜 사는 걸까요?”하고
청년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법륜스님이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사람이 하루하루를 사는 데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거예요.
풀이 자라는 데 이유가 있나요?
토끼가 자라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처럼 사람이
사는 것도 다 그냥 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왜 사느냐?’는
올바른 질문(質問)이 아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올바른 질문(質問)입니다.

괴롭게 살지 않고
즐겁게 사는 법은 있습니다.
힘들다고 다 괴로운 게 아니니까요.

군사훈련(軍事訓練)받느라 산에 올라갔다 오나, 등산(登山)하러 산에 갔다 오나
육체적(肉體的) 고된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군사훈련(軍事
訓練) 하느라 산에 갔다 오면 괴롭고,
등산(登山)하고 오면 고되지만 즐겁잖아요.

여러분들도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해 보세요.
힘들지만 즐거울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강연(講演)을 하다 보면
잠도 부족(不足)하고 힘들지만...

제가 좋아하는 부처님의
진리(眞理)를 얘기할 수 있기에 즐겁습니다.
저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돈을 주고라도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진짜로 돈을 주고
어떤 택시 기사 한 분에게
법문을 듣게 했어요.

제가 김해공항(金海空港)에 내려서
부산에
법문 하러 갈 때 이야기입니다.
시간(時間)이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 기사가
차를 아주 난폭(亂暴)하게 몰았어요.

‘이 사람이 얼마나 짜증이 나면,
이렇게 신경질적(神經質的)으로 차(車)를 몰겠나’ 싶어서,
제가
“아이고 오늘 기분(氣分) 나쁜
일이 많이 있었나 보죠?” 그러니까,
마누라가 도망(逃亡) 갔다는 거예요.
일곱 살짜리 애가 있는데...

그래서 제가
한 시간(時間)에 얼마나 버냐고 물으니까
대략 8000원 정도 번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4만 원에 다섯 시간 대절합시다.”라고 했더니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섯 시간 대절하기로
약속(約束)하고 절 앞에 와서 내렸어요.

그러고는
제가 4만 원을 주면서,
“다섯 시간 차 세워 놓고 법당에 들어와서 법문을 들으세요!”라고 말했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난폭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라도 나면,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被害)를 입게 됩니다.
또한
그렇게 계속(繼續) 신경질적으로 생활(生活)을 하면 자녀 교육(敎育)에도 굉장히 나쁠 테고요.

그러니 그분이
무엇이 문제 인지를
자각(自覺)해서
부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안전(安全)하게 운전(運轉)할 수 있게 된다면,
나갔던 부인이 돌아올 가능성도 있고,
사고(事故) 위험(危險)도 줄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분한테
그냥 법문을 들으라고 했으면 들었을까요? 당연(當然)히 안 들었겠죠?

어떻게 사는 게 행복(幸福)하게 사는 길이냐?
얼마든지 길이 있어요.
거룩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우선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거룩하게 살 수 있지,
거룩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움켜쥐고 있으면,
나날이 인생이 괴로워지고 비참(悲慘)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저 길옆에 핀 한 포기 잡초(雜草)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길에 난 풀 한 포기나,
산에 있는 다람쥐나 여러분이나
다 똑같아요.
별 거 아니에요.
감사(感謝)합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난 척해도
100일만 안 먹으면 죽고,
코 막고 10분만 놔두면 죽습니다.

내 것이라고 움켜쥐고 있지만,
내 것인지 점검해 봐야 하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옳은지 점검해 봐야 해요.
사실(事實)은 다 꿈속에 살고 있어요.

거룩한 삶!
그런 거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기라는 것을 다 내려놓으면,
삶이 결과적(結果的)으로 거룩해집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왕위(王位)도 버리고
다 떨어진 옷 하나 입고,
나무 밑에 앉아 명상하고,
주는 밥을 얻어 먹으면서도,
천하(天下)를 다 가지고 있는
왕에게
인생 상담(相談)을
해 주셨기 때문에 거룩하신 겁니다.

모든 걸 가져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왕에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부처님께서
조언(助言)을 해 주셨죠.

그분은
“내가 특별(特別)한 존재(存在)다”
하지 않으셨어요.
만약(萬若) 그렇게 말했다면,
부처님은 거룩한 존재(存在)가 되지 못했겠지요.
자기를 내려놓고
가볍게 생활하면
결과적으로 삶이 거룩해집니다.

질문할 때는 심각(深刻)한 표정(表情)이었던,
청년(靑年)이
스님의 답변(答辯)을 듣고 나선
환하게 웃었습니다.

「70대(代)
인생의 갈림길」

건강수명(健康壽命)이라 함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 불편(不便)함 없이 건강(健康)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代)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營養狀態)의 개선(改善) 때문이다.
​
75세(歲)까지는 지적기능(知的機能), 체력(體力), 내장기능(內臟機能) 등이 중년(中年)과 큰 차이(差異)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活躍)할 수는 없다.

의학(醫學)의 진보(進步)로 평균수명(平均壽命)만 연장(延長)된 것이다. 회춘(回春)하는 약(藥)과 방법(方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臟器)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腦)는 회춘(回春)되지 않고 노화(老化)는 계속(繼續) 진행(進行)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問題)이다.
​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解剖)해 본 결과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
그러나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되었다.
따라서 건강한 80대를 연착륙(軟着陸)하기 위해서는 70대가 매우 중요(重要)하다.
​
늙음을 기피 할 수는 없다.
고령자의 건강은 뇌의 기능을 80대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
80대 초반이 되면 무슨 일에도 의욕이 없고 흥미가 없으며 사람 만나는 것조차 귀찮아서 외출도 싫어하게 된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두엽(前頭葉)의 노화와 남성
호로몬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
그러나 지금부터 여러 활동을 습관화하면 80세 이후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
☆ 생활습관
만들기

※ 젊을 때 출퇴근하듯 규칙적이고 일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라. 늙어서도 계속 일하라.
​
※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최고의 보약이다.
격렬한 운동보다 느슨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
※햇볕을 쪼어라. 숙면(熟眠)이 되고 의욕이
향상된다.
​
※넘어지지 마라.
고령자는 3주간만 입원(入院)해도 금방 쇠약해 진다.
​
※ 고령자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
심장질환이 없다면 좀 통통해도 괜찮다.
​
※ 고기를 먹자.
콜레스테롤은 행복물질(幸福物質)의 생산과 의욕이 향상된다.
​
※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참지 말라.
100살까지 참을 필요없다.
​
※ 요리(料理)를 해보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된다.
​
※ 변화있는 생활을 하라.
매일 단조로운 생활의 반은 '완고(頑固)한 노인이 되기 쉽다
​
※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지 말라.
고령자 운전사고는 결코 높지않다. 운전을 그만두면 간병(看病) 받을 확률이 2배 높아진다.
​
※ 자신(自身)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라.(상담역을 해보라)
​
※ 배울 것이 있으면 독학(獨學)으로 하지 말고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도 하고 수다도 떨어 보라.

세계적인 아마추어 역사학자 황금손이 쓰는 재미있는 격문(檄文) 입니다.

황금손이 쓰는 글들을 지속적으로 읽다보면 당신도 척척박사가 됩니다.

오늘은 황금손이 "유전공학자가 된다"는 뜬금없는 말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황금손은 원래 유전공학자(遺傳工學者)가 꿈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였던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1909~2005)는 생전에 "인간은 호기심(好奇心)을 잃는 순간 늙는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사우스 울만의 "청춘"이란 시를 읊어 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청 춘"

청춘이란 인생의 한 때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이다.
청춘은 인생이라는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이란 안일한 삶 너머의 모험을 향해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가 지배함을 말한다.
때로는 스무살의 젊음보다 예순의 나이가 더 청춘일 때가 있다.
어느 누구도 나이 때문에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과 꿈의 단절이 우리를 늙게 만든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이 없다면 영혼에 주름이 진다.
근심, 공포, 자기불신은 마음을 굴복시키고
정신을 티끌만하게 퇴보시킨다.

예순이든 열여섯 살이든 인간의 가슴 속에는 누구나
경이로움의 유혹과
어린아이처럼 변함없는
미지에 대한 욕구,
인생을 살아가는 기쁨이 있다.
그리고 너와 나의 가슴 속엔 보이지 않는 우편함이 하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응원, 용기와 힘의 메세지를 받는 한 당신은 청춘으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안테나를 끊어
영혼에 냉소적인 눈들이 쌓이고
비관을 일삼는 얼음에 갇힌다면
스무살의 젊음일지라도 당신은 늙고야 만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기쁨과 희망의 물결을 잡고 있는 한 당신은 여든의 청춘으로 남을 희망이 있다.

황금손이 갑자기 유전공학자가 되는 꿈을 가졌었다고 하니까 어리둥절하시지요?

황금손은 젊었던 시절 중학교를 졸업하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지내다가 군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치고 1982년도에 사회로 나옵니다.

그런데 중졸 학력을 가진 황금손을 받아줄 직장은 없었습니다.

황금손이 어린 시절부터 가장 잘한다는 소리를 듣던 것이 "맨손 붕어잡이"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군을 제대한 후에 달리 직장을 잡을 수가 없었던 황금손은 붕어와 관련된 일을 시작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군대생활을 하면서 처절하게 겪었던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해보려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밤에는 종로 거리에 리어카를 끌고 나가 붕어빵 행상을 시작했습니다.

붕어빵은 온기(溫氣)를 파는 전형적인 계절상품입니다.

날씨가 추워야만 잘 팔리는 까닭에 황금손이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종로거리에 많은 인파가 몰렸기 때문에 붕어빵만 구워놓으면 잘 팔릴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실상 행동으로 옮겼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루 20,000원 어치는 팔아야만 이것저것 비용을 제하고 생활비는 벌 수 있을 터였는데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생각하고 장사를 시작하였지만 헛된 꿈에 빠져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장사를 하는 둥 마는 둥 시간을 보내면서 고민하던 중 어느 날 새로운 영감(靈感)을 떠올립니다.

장사가 되지않아 포기(抛棄)를 해버릴까 하던 시점이었는데 사람의 일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쉽지않다는 말이 틀림없다는 생각입니다.

그 우연은 이랬습니다.

그날도 추웠습니다.

붕어빵 20여 개를 구워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있었는데 예쁘게 생긴 여학생 셋이 황금손의 가게(?) 앞에 멈춥니다.

붕어빵을 사려던 그 학생들은 좀 특별한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저씨, 여기 이 빵 말고 새로 구워주시면 안 돼요?"

추운 날 붕어빵을 구워놓으면 금방 차가워지고 굳어 버립니다.

얼음같은 붕어빵을 먹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황금손은 붕어빵을 새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들은 또 새로운 요구를 하기에 이릅니다.

"아저씨, 단팥을 많이 넣어 주시면 좋겠어요"

황금손은 어차피 다 팔지도 못할 것인데...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의 요구대로 단팥을 듬뿍 넣어서 붕어빵을 구워주었습니다.

그런데 3~4분 쯤 지났을까요?

방금 전에 붕어빵을 사갔던 그 여학생들이 되돌아 왔습니다.

"아저씨, 붕어빵 더 구워주세요"

그러면서 1,000원 짜리 지폐를 꺼냈습니다.

황금손은 횡재를 했다는 느낌으로 붕어빵을 잽싸게 구워 주었습니다.

당연히 단팥이 세 배쯤 든 배불뚝이 붕어빵이었습니다.

다음 날이었습니다.

역시 마감이 가까워진 늦은 시간에 어제 와서 특별주문으로 1,000원 어치를 사갔던 그 학생들이 또 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 놀라운 주문을 합니다.

"아저씨, 1,000 원 어치 씩 3봉투 주세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내가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이래로 그렇게 많은 주문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도 황금손은 변함없이 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에는 그 여학생들이 다른 친구들까지 몇 명을 더 데리고 왔습니다.
...

황금손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그 학생들을 유인하게 되었을까...

그건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팥을 듬뿍 넣어준 것과 따끈따끈한 상태의 붕어빵을 만들어 준 것이 주요한 이유였습니다.

그 다음 날 부터 황금손은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모든 붕어를 임신시키기로 한 것이지요.

황금손의 붕어빵은 임신(?)을 한 상태여서 볼품은 없었지만 맛은 기막혔습니다.

간판을 붙이지도 않았고 황금손 스스로 "내 붕어빵이 맛있소"라고 광고를 하지도 않았지만 1주일 쯤 후부터 황금손의 가게 앞에는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10여 명씩 줄을 서서 기다리니까 어떤 사람들은 무엇을 파는 곳인지도 모르고 일단 줄부터 서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단팥을 3배나 넣고 임신시킨 붕어빵은 정확히 3배 이상 더 팔렸습니다.

원가는 10원 더 들었지만 매출이 3배로 늘어나니 이익은 처음보다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본전만 했다는 것은 적자를 보았다는 것과 같습니다.

인건비나 다른 기회비용을 치면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황금손의 붕어빵 사업이 대박을 터뜨리자 부근의 붕어빵 장수들이 배가 아파 시비를 걸기도 하였지만 그런 일들은 도도히 흘러가는 강물의 소용돌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황금손은 젊은 시절 종로거리에서 붕어빵 행상을 통해 인생의 진리를 터득합니다.

첨단 유전공학(?) 기법으로 붕어빵을 임신시키는 기술만 터득하면 돈을 버는 것은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손쉬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황금손이 유전공학자인 것 맞지요?

피터 드러커 박사는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고 했습니다.

저명한 시인 사무엘 울만의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는 싯귀가 잠시 움츠렸던 황금손에게 다시 채찍을 가합니다.

황금손은 조만간 가까운 지인들 몇 분을 모시고 강으로 갈 예정입니다.

강물 속으로 들어가서 싱싱한 붕어와 메기를 100여 마리 건져 모닥불에 굽고 매운탕을 끓여 원시체험을 하려는 것입니다.

혹자들은 말합니다.

어떻게 차가운 얼음물 속으로 들어가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냐고요.

황금손의 대답입니다.

"차가운 강물 속에 들어갈 용기가 없는 것이지, 강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물고기를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라고요.

300만 원으로 황금손 회사의 대리점 창업을 한다니까 주변 분들이 비웃습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

"해 보기나 했어?"

시대의 선각자이셨던 정주영 회장님의 말씀이 귓전을 울리는 가슴설레는 새벽입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해죽순 개발자

황금손
배대열 올림

[깜상(대전)]

다이어트하지말기~
먹고싶은거다먹기~
움직이기~
통통해도된다~
모두 제게해당되네요
실천하고살께욤 ~^♡

[보문산인(대전)]

멋진
깜상님!
멋진 인생.
화이팅입니다!

[이사장]

보문산인님
왜 사는가?
하루하루를 사는데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하면 힘들지만 즐거울것 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대전)]

즐건 저녁,
행복하세요!

[이사장]

감사합니다

[박강수]

🙇‍♀️ 도의를 지키면서
생활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보문산인(대전)]

맛저하세요!
감사합니다!

[박강수]

고맙습니다.
이미지는 ~
제가 살포시 가져갑니다.^^

[보문산인(대전)]

[와이알소머즈(서울)]

왜 사는가 ?
그냥 사는겁니다. ㅎ


그냥 살아요~~~^^

[보문산인(대전)]

맘
편하게
사는게
최고죠. ㅎ

감사합니다!

[이모(청주) 운영자]

왜사냐고 묻거들랑
그냥 살아 있으니 사는거라고
황금손이라도 만들어봐야겠네요
삶의 지혜가 느껴지는 마음담은글
오늘도 하루 어찌살았노라 생각하며
잠자리 듭니다
고운밤되세요
119가몇번이냐구
ㅎㅎ
빵터저 갑니다

[보문산인(대전)]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푹쉼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모(청주) 운영자]

ㅎㅎㅎ
애기눈좀봐요

[보문산인(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