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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In my pocket( 삥땅)ㅎ
꽃비(미국) 추천 0 조회 191 24.03.03 11:0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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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삥땅은 또 다른 생활의 활력소 같은 존재지요
    이쁜 삥 땅 ㅎ

  • 작성자 24.03.03 12:04

    우리 집은
    수입은 공동 통장으로 한 곳으로 들어오고
    모든 지출도 이 통장 하나에서 나가기 때문에
    남편도 저도 딴 주머니가 없어요.
    서로 투명하지요.ㅎ
    이런 돈은 남편 한테 말 안하면 남편은 전혀 모르고
    또 말 해 줘도 듣고 잊어 버려서 몰라요.ㅎ
    우리집 경제도 잘 모르고
    통장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도 모르고,,,,

  • 24.03.03 11:10

    ㅎㅎㅎ삥땅이라는 말에 웃어요.
    이런 돈이 생기면 궁리가 많지요.

  • 작성자 24.03.03 12:05

    돈 찾기 전에 궁리만 하다 말았어요.ㅎ
    제 지갑에 넣어 놓고
    필요 할 때 야금야금 쓰겠지요.ㅎ

  • 24.03.03 11:24

    스타일러 사요
    외출후에 옷관리에 좋대요

  • 작성자 24.03.03 12:09

    스타일러 오래 전에 살 까 하다 말고
    살 까 하다 말고~ㅎ
    젊었울 때와 달리
    살림 느는게 부담스러워
    뭐 사는 것도 쉽게 사지지 않아요.

  • 24.03.03 16:53

    @꽃비(미국) 미국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많이 필요없을지도요
    우리나라는 중국황사랑 미세먼직까지 장난아니라서 거이 필수템 되고 있어요

  • 작성자 24.03.03 22:34

    @블랙보리( 충남)
    한국선 필수품 일 수도 있겠어요.
    음식점 가서 밥 먹어도
    옷에 냄새 베이기도 하고
    황사도 많고 하니~
    미국선 딱히 꼭 필요한 거 같지 않아서
    몇 번을 사려다 접었어요.

  • 24.03.03 11:53

    꽃비님 느닷없이
    꽁돈 생깃나요?

    돈은 그져 조아
    힘이 된당께요

    마져 지금은 딱히 살것도 사고픈것도 없어서 먹고픈거나 사먹고 생필품 사니까 뭐


    그러다가 어느날
    팍 지를때도 있지만요
    저는 옷을 소소하게 지릅니다
    일주일에 두번 그림갈때 같은것 입기도 쫌 그래서 여자 인정해주세요 ㅎㅎ


  • 작성자 24.03.03 12:15

    일년 동안 카드 쓰면
    적립금 돌려 받잖아요.
    작년에 카드를 많이 써서
    다른 해 보다 조금 더 돌려 받았어요.

    내가 현금 조금 갖고 있는 건
    주로 아들 오면 많이도 아니고
    밥이나 사 먹으라고 쪼금씩 줘요.
    남편 한텐 시치미떼고~ㅎ

    내가 뭐 사는거야
    남편은 무조건 사라고 하니까
    따로 몰래 살 일 없고~ㅎ

  • 24.03.03 12:13

    참 잘하셨습니다 ㅎ

  • 작성자 24.03.03 12:15

    ㅎㅎㅎ
    삥땅 쳐 봤자예요.

  • 24.03.03 12:22

    @꽃비(미국) 그건 그렇치요 ㅎ

  • 24.03.03 13:30

    ㅋ ㅋ
    잘하섰어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3.03 22:04

    ㅎㅎㅎ
    별 의미 없어요.
    제가 보관만 할 뿐이라서,,,,,,ㅎ

  • 24.03.03 13:35

    지난달에 포인트 쌓인것 저는 생필품 구입에 사용했습니다~
    남은 건 두아이들 필요한것 쓰라고 했어요~~
    전 그리 많지 않기에 생필품으로 넉넉히 샀습니다~~
    꽁돈 같아서 좋아요~~~

  • 작성자 24.03.03 22:07

    적립금이 매년 6백여불이었는데
    작년엔 다른 해 보다 카드를 많이 써서
    9백여불 받았어요.
    그래서 그 돈으로 이걸 살 까~
    저걸 살 까~ 하고
    모래탑을 많이 쌓았지요.ㅎ
    좀 있으면 코스코에 적립 된 거 수표가 날라 올 건데
    그건 백 몇십불이라
    장 볼 때 쓰려구요.ㅎ

  • 24.03.03 13:57

    코스트코가 자체 리워드도 적립되고
    현대카드도 적립이 되더라고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심부름 해준거 아니면 결국 내돈인데도 완전 공짜같아서 좋더라고요 ㅎ

  • 작성자 24.03.04 21:58

    마자요.
    코스코 자체 리워드는 몇 달 후에 올텐데
    그걸론 장 보려구요.ㅎ
    공돈은 공돈이죠.
    카드 쓰면서 이자 한푼 내지 않고
    적립된 돈을 받으니,,,,,ㅎ
    카드 리워드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카드 회사도 있고 돈으로 주는 회사도 있지요.
    마일리지로 주는 카드로 바꿀 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비행기 탈 때 업그레이드 할 때 쓰면 좋을 거 같아서,,,,,ㅎ

  • 24.03.03 14:19

    냉동고도 구매 합시당 ㅋㅋㅋ

  • 작성자 24.03.03 22:17

    더 큰 걸로 살 까도 싶었는데
    고장나지 않고 제 할 일 잘 하고 있어
    맘 접었어요.ㅎ

  • 24.03.03 16:18

    삥땅으로 재밌는 이야기가
    시작 되었네요.
    저도 공감하고 웃고 있어요.^^

  • 작성자 24.03.03 22:17

    ㅎㅎㅎ
    남편이 모르고 있으니
    삥땅 친게 맞긴 맞지요.ㅎ

  • 24.03.03 16:43

    생필품 삥땅으로 사면 뒷동챙기나 해서 못사고 모임 회비만 삥땅쳐도 못쓰니 아예 편하게 살자 꼼꼼씨라 안돼요 삥땡 해놓은돈 옛날에 썪었지요 ㅡㅜㅠ 이제 그 돈 다 썼어요 같이

  • 작성자 24.03.03 22:24

    서로 딴 주머니가 없으니
    니돈 내돈이 없어요.ㅎ
    또 부부는 서로 신뢰가 있어야
    관계가 튼튼 하니까,,,,,ㅎ
    요즘 젊은 애들은
    공동 통장 만들어
    각자 버는 돈 80% 90%는
    공동통장에 넣고
    뗀 10%20%로는
    서로 이벤트 선물 같은 거 준비 할 때 쓴다네요.
    저흰 외벌이라
    그냥 남편 월급 가지고만 살아야 해서
    바듯하게 살았는데,,,,,ㅎ

  • 24.03.03 19:46

    살다가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요
    예전에 제가 소득대비 병원비를 너무 많이 썼다고
    건보공단에서 ㅣ40 만원 정도를 환불해줬어요
    제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었기에
    입 싹 닦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남편이
    싱글벙글 하면서 당신 앞으로 꽁돈이 생겼다ㅡ
    합니다
    우찌 알았지?
    제가 지금 아들하고 집을 서로 바꿔서 사는데
    주소는 그대로 뒀기에
    건보공단에서 아들네 집으로 통지서가 갔나봐요
    아들네 갔다가 우편함 보고서리ㅡ
    자기가 병원비 내줬으니 반땅 하자는데요
    몰래 제 주머니에 들어와야 삥땅인데
    저는 기냥 모르쇠 하려고 했지요
    기냥 백만원은 제가 먹고
    우수리는 남편 줬어요
    에고 아까비~~

  • 작성자 24.03.03 22:31

    ㅎㅎㅎ
    백불 짜리 9개 받아 가방에 넣고
    혼자 맘이 뿌듯 했어요.ㅎ
    아직 까지 남편 한텐 입 싹 닦고 있구요.ㅎ
    현금 필요 할 때 써도
    현금 어디서 났어? 하고 안 묻는 사람이라
    아마 끝 까지 모를 거예요.

    그 백만원은 어디에 쓰셨어요???
    전 따로 돈 갖고 있어도
    특별하게 남편 모르게 쓸 곳도 없어요.
    아들 집에 왔다 갈 때
    가서 맛 있는 거 사 먹으라며
    몇 백불씩 쥐어 줬었는데
    그것도 이젠 멈추려 해요.ㅎ

  • 24.03.03 23:17

    @꽃비(미국) 몇 년전 일이라
    어디에 썼는지?
    기껏해야 손주들 밑에 들어갔겠죠
    3 년 전엔
    남편이 큰 수술을 했는데
    병원비가 비급여가 많아서
    한 4천만원이 들었어요
    전에 제가 환급 받은 기억으로
    제 딴에는 천만원 정도는 환급 받지 않을까?
    환급받으면 간병비로 다 제가 쓴다고 약속해서
    다음해 8월 정도에 연락오기만 기다렸어요
    근데
    남편이 소득이 좀 많아서
    딱 3백만원을 공단에서 환급해주었어요
    모두 제가 가로챘습니다
    ㅎㅎㅎ
    삥땅의 맛을 한 번보면 곤란한디요
    하율이 예쁜 옷 부터 사줘야겠네요

  • 작성자 24.03.04 21:25

    @민아 (서울) 예상 만큼 환급 못 받으신게
    남편분 소득이 많으셔서라니
    살짝 부러운 맘이 듭니다.ㅎ
    월급쟁이 미국생활은 삥땅 칠 기회 조차 없어요.ㅎ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좀 있지만,,,,,,,,ㅎ
    하율이 옷은
    지 어미가 지 취향에 맞는 옷을 사 주니까
    전 안 사줘요.ㅎ

  • 24.03.04 16:21

    쓴것만큼 돌려주는 포인트개념 인가봐요.
    요리를 매일하시니 식재료 장보는것도 많긴 하겠어요.

  • 작성자 24.03.04 21:28

    네~ 마자요.
    요즘은 현금 보다 거의 다 카드로
    식재료 뿐 아니라 생활비를 쓰니까
    리워드 머니를 조금 많이 받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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