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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우리집 화초 이야기
아자닉 추천 0 조회 1,514 10.05.15 16:0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집 화초 이야기

 

 

 

얼마전 트럭에서 포트로 2천원 하는 분홍 제라늄 한개를 사왔어욤..

꽃이 정말 이쁜거 같죠?

 

 

 

빨강 버베나? 분갈이 몸살일까 뿌리쪽 잎이 말라 간다.

허브과라고 한다.

 

꽃이 정말 이쁜녀석이다.

 

호주매화~~

키우기 까다로운 녀석이라고 물이 많아도 안되고 물이 넘쳐도 안되고 ;;;

하악~~ 물주기 맞추는거 힘드넹.. 햇빛잘들고 통풍 잘되는 곳에 두고 있다.

아직도 꽃이 피어 있는 녀석..

 

 

 

꽃기린.. 분갈이후 잎이 노래지면서.. 분갈이 몸살을 많이 앓더니..

이젠  잎도 실해지고 노란잎도 없어지고 새로운 분에 적응을 한 모양이다..

물은 아껴주고..햇빛좋은 곳에 두었다.

 

 

랑이가 첨으로 사들고온 카랑코에~~

꽃이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  줄기가 견딜까 걱정이 되는 녀석..

너무 이쁜꽃이 저렇게 피어 시들지도 않고 오래간다..

다육이과가 물은 아껴주고 햇빛좋고 동풍잘되는 곳에 두었다.

 

빨간제라늄~~

단골집에서 2천원에 주고 사온녀석~`

밤에 사와서 인지..잎들이 누렇게 떴다..

꽃은 될수있음 낮에 사야 겠다..

요늠도 물을 적게 줘야 하는가 보다..

키우기 쉬운넘이라고 한다.

 

 

강원도 언니가 준 패랭이가 꽃을 피웠다... 신경을 쓰지 않아도 생명력이 강한녀석인지..

저렇게 꽃을 피워졌다..

 

 

 

물동전... 워터코인..

한포트 사온거 안쓰는 돌냄비에 물을 담아놔 뿌리에 흙을 깨끗이 씻어주고 담아줬더니..

알아서  커준다..

역시 햇빛좋은 베란다쪽에 두었다.

물이 증발하는 맘큼 물만 부어주면 된다.

 

 

 

얼마전.. 가지치기해준 장미허브..

풍성한 잎들의 무게에 못이겨.. 쓰러지고  넘어지던 녀석들 꼭데기를 잘라 삽목해주니

그나마 넘어진 모양들이 바로 서기 시작하고.. 줄기에 앙증맞은 잎들이 새록새록 돋아나기 시작한다.

물마름을 해야 하는 녀석.. 물을 아껴줘야 하고 건조한걸 좋아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물을줄때 흠뻑 준다.

 

잎은 차로 마셔도 좋다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

 

 작은잎들이 징그럽기까지 할정도로  올라온다 ;;

 

 

 

 

까까중을 만들었던 트리얀..

새록 잎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주 수북하게 올라왔다..

물을 좋아하고 겉흩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준다..

 

 

 

 

인터넷 검색을 하고.. 단골화원에서 알려주는대로  물관리 하면 화초들이 생각처럼 건강하지 않고

오히려 죽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키우면서 알게되는 사실이지만..

화초관리는 실제로 길러봐야 알수 있는 노하우같다.

키우는 집에 습도나 환경에 따라 물주기가 달라질수 있다는거..

자기집에서 키우는 화초가 말라가는데.. 인터넷 검색이나.. 화원의 정보대로 관리를 해도

건강하지 않다면.. 집의 습도등을 체크해서 물주기를 바까주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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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5 21:11

    첫댓글 역쉬 제라늄의 사진빨이 예술이예요 ... 건강한 애들 잘 보고 갑니다*^^* 간간히 주신 정보 또한 갑사하구요 ㅎㅎㅎ

  • 작성자 10.05.16 12:43

    실제로 봐도 꽃이 봉우리로 너무 탐스럽고 이쁜거 같아욤 ㅎㅎ~

  • 10.05.15 22:46

    카랑코에.. 넘 잘 키우셨네요..

  • 작성자 10.05.16 12:44

    흐흐흐흐~~ 잘 키운게 아니고 지들이 알아서 저렇게 꽃이 피었어욤 ;;
    전 한게 없는거 같아욤.. 가끔 물만 주고 있어욤 ^^

  • 10.05.16 00:52

    카랑코에 너무 예뻐요~

  • 작성자 10.05.16 12:44

    랑이가 처음으로 사들고온 화초네욤.. 이글 읽으면 랑이가 참 좋아할거 같아요 ^^~ 감사 합니다 ^^

  • 10.05.17 08:50

    장미허브잎은 일단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신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끓는물 70도 정도의 물에 띄워 드시면 됩니다 일단 향기를 먼저 마시시고 차를 드시면 진정효과에 도움을 주고 감기나 알레르기에도 도움을 주는 허브티를 드실수 있답니다

  • 작성자 10.05.17 12:47

    하악~~!! 진작 알았다면 ... 좋았을 것을..
    팅거님 정보 감사 드려욤.. 저거 잎 저는 일반 차처럼 마른 후라이팬에 달달 볶았더니 ;;
    냄새는 다 살아지고.. 요상한 풀냄새만 나더라고욤 ;;
    담부터 팅거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허브티를 이용 해야 겠네욤 ^^
    소중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
    즐건 한주 되세욤 ^^

  • 10.05.16 19:40

    꽃들 이쁘게 잘 키우시네요^^
    저도 장미허브키우는데 위로 자라길래 뎅강 잘라주었어요.ㅋㅋ

  • 작성자 10.05.17 12:47

    ㅎㅎㅎㅎ 근디 더 튼실해졌어욤.. 민주맘님네 허브도 더 튼실 해졌지욤?

  • 10.05.16 23:31

    두번째 제라늄 색 정말 이쁘네요

  • 작성자 10.05.17 12:48

    그쵸? 지금 밑에 봉우리도 꽃이 피기 시작했어욤. 너무 이쁘네욤 ^^

  • 10.05.18 04:52

    장미허브,웃자란거 잘라서 꽂아주면 다시살아날까요??

  • 작성자 10.05.18 13:42

    저두 너무 웃자라서 잎들 무게에 못이겨 쓰러지고 그러거 위에 댕강 잘라 그냥 흙에 꽂아뒀는데 뿌리나와 잘 자라고 있어욤..
    잎들이 너무무성하면 잎을 따서 위에 팅거님 말씀처럼 허브티를 즐기셔도 될거 같아욤 ^^
    장미허브는 삽목이 아주 잘되는거 같아욤.. 물은 너무 자주 주지 마시고욤.. ^^

  • 10.05.21 13:37

    ~~이뻐요...카랑코에가 풍성하네요..^^

  • 작성자 10.05.21 13:55

    더 풍성해졌어욤 ^^ 감사 합니다.. 골무꽃님.. 골무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지는데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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