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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첫생일을 맞이하는 울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돌잔치 장소를 이곳저곳 뒤져봤어요...
일반 웨딩홀에서는 음식도 너무 질리고 홀도 복잡해서 가급적 피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곳이 아크로 39층, 워터프론트와 트리니티 컨벤션.....
워터는 우리 아들 친구들이 참 많이 예약을 했더라구요....그래서 가보지 않았어요..
아크로 39층에서는 회사 모임을 한번 한 기억이 있어서.....
세군데 모두 메인음식과 부페가 곁들여진 형식이구요.
아크로와 워터는 메인요리가 햄버거스테이크.....먹어봤는데 기대이하...ㅠ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아간곳이 트리니티였어요.
샤크존 12층......일단 건물 외관이나 1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는 참 우울하더라구요....약간 실망.
일단 주차공간은 3층부터 10층까지 다 주차장이니 충분하다 생각들어서 OK....위치도 범계역에서 멀지 않으니 OK
12층에 내리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지더라구요...환하고 깨끗한 느낌.....기분 좋았습니다.
제가 날을 잘못 잡고 답사를 가서 행사진행이나 돌잔치 세팅을 보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인 느낌이 신랑과 저의 맘에 들었어요..
근데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건 음식이잖아요......물론 아직 음식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메인을 두가지로 나누어놓은것이 맘에 들더라구요.
32000원짜리 한식은 단호박죽에 갈비탕, 양식은 오늘의 스프와 등심스테이크
35000원짜리 한식은 녹두죽에 해물갈비탕(새우, 그린홍합, 가리비), 양식은 오늘의 스프와 등심&해산물 떡갈비 스테이크.....
물론 이보다 더 비싼아이도 있지만 이정도가 적정인거같더라구요...
부페야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구요....
일단 메뉴는 맘에 들었어요....
거기에 공동구매 할인, 오픈기념 할인 등등하니 가격도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비록 많은 곳을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신랑과 저는 울 아들 돌잔치 장소로 트리니티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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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예약했어요^^ 8월말에 돌잔치 하네요~ 다들 잘 치뤘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