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달동안 동유럽, 발칸5개국, 조지아 그리고 터키 일주 여행기를 스위스부터 올려드리겠읍니다.

[허창무]

9월18일 Los Angeles 를 떠나서 스위스 제네바로 갔읍니다. 스위스 제네바-->이스탄불-->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

-->오스트리아(비엔나)-->체코-->오스트리아(촬즈부르그)-->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몬테네그로-->보스니아-->

세르비아-->조지아(구르지아)-->터키 일주 이렇게 80여일 배낭여행 하고 왔읍니다.

p.s 이스탄불-->불가리아(뱅기), 세르비아(벨그라드)-->조지아(트빌리시) 뱅기로 갔고 불가리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렌트카로 다녔읍니다. 오늘은 스위스 여행기 간단하게 올리겠읍니다. 시간나는데로 한군데씩 올리고 정보도 올려 드리겠읍니다.

스위스는 큰딸이 제네바에 근무해서 경비 전혀 안들고(큰딸이 부담했음) 지냈읍니다.,  

올해 1월부터 거의 8개월 자유배낭여행 다니느라 바빠서 방에 잘 오지도 못하고 이번주에  자유여행 마치고 월요일 집에 돌아왔읍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여행사진 올려 드리겠읍니다.

오늘은 스위스 제네바와 Matterhorn(BBC 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선정 50선중에 하나 , 파라마운트영화사 로고가 이 산입니다) 사진 올려드리겠읍니다. 배낭여행이라서 DSLR 은 안가지고 가고 Nikon Coolpix P500을 가지고 갔읍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WHO에서 결핵퇴치담당 책임자로 일하는 큰딸과 함께 3년전에  LA공항에서 1시간정도 만나서 얘기하고 3년만에 다시 본 큰딸

스위스 제네바의 레만호수(제네바호수) 정경

딸 내외와 저녁만찬 사위는 Unisef 재무총책임자로 일하고 있읍니다.

스위스 제네바역 사진 여기서 Matterhorn 까지는 약 4시간 좀더 걸리더라구요.

내가탄 기차(일등석 왕복요금이 일인당 400유로정도 하는것 같았음)

Zerrmatt 에 도착해서 Matterhorn 보는 정상까지 운행하는 산악열차로 갈아타기전에

산악기차에서 내려서 관망대가 있는 레스토랑건물

구름이 끼어서 Matterhorn 정상을 볼 수 없어서 2시간이상 기달렸음 혹시나 구름이 걷힐까 해서 언제 다시 올 수 있을려나 해서요.

드디어 구름이 걷히고 보이는 장엄한 빙하들

빙하들 직접 봤을때 전신에 전기가 올 정도로 장엄했읍니다.

빙하 밑에 있는 에메랄드 색깔의 호수

Matterhorn 정상 꼭대기는 기둘렸다가 구름이 안 걷혀서 결국 못보고 떠났읍니다.

큰딸과 함께 기념사진  

산악열차의 레일 가운데 톱니가 있어서 미끄럼 방지하는것 같았음.

돌아오는 기차칸에서 일등석이라서 그런지 우리 둘 밖에 없었음 

제네바 떠나서 이스탄불로 가서 1박하고 다음날 불가리아 소피아로 날아 갔읍니다. 9월18일 떠나서 12월8일까지 자유 배낭여행이었읍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이스탄불과 불가리아 사진 올려드리겠읍니다.

[수호신]

멋진 인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