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엔 최근 러너들이 주로 신는 신발과 탁서들이 댓글로 추천하는 신발들이 적혀 있습니다.
이번글엔 2024년 6개월동안 제가 매주 20km씩 뛰며 직접 신은 런닝화중에
입문, 중급, 상급 단계별로 총 7개를 뽑아 추천글을 적어 봤습니당.
제가 직접 신고 느낀점이니 매우 주관적일수 있는 부분과 함께 참고해 주세용.
여기에 있는 신발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당.
직접 매장에서 신어보거나 검색 많이하며 알아보세용.
신발들 왜케 다 비싼거만 신냐.. 10만원 아래로 추천해달라.. 비싼거 신으면 더 잘뛰냐.. 이런 댓글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Ⅰ. 입문 레벨 런닝화
① 아식스 젤카야노 30 (16만~18만원)
런닝화를 구입하려고 검색하다보면 부상방지, 안정적인 이런 키워드를 보게 되는데
이 카테고리에서 현존 런닝화중 가장 평가가 좋은 신발
안정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뛰어난 쿠션감, 가벼운 무게, 이런 수식어와 거리는 있지만
이 신발 하나로 워킹, 조깅, 러닝 등 전천후로 부상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신을수 있음
②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16만), 호카 마하6 (18만)
신고 5km정도만 뛰어도 금방 알수 있음
"아 이 신발 하나만 신어도 어떤 형태의 런닝이든 다 할수 있겠다"
노바블라스트와 마하6은
너무 편하고, 너무 가볍고, 신자마자 발에 착 감기는 너무 좋은 느낌의 신발
최근에 나오는 최상급 레벨의 신발만큼 쿠션감이 뛰어나진 않지만
그런 부담스러운 가격과 통통 튀는 쿠션감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이 2개의 신발은 러너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수 있음
Ⅱ. 중급 레벨 런닝화
① 아식스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 (30만)
매년 아식스에서 메타스피드 시리즈가 나오고 있으며 올해 2024년엔 파리올림픽을 기념하여 지난 버전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가 되었음
메타스피드에는 스카이 파리와, 엣지 파리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 저는 엣지 파리를 선택함
10~15km 까지 안정적인 본인의 페이스로 지속이나 변속으로 달렸을때 가장 퍼포먼스 편차가 적은 신발
하지만 최고속도 전력이 섞여있는 인터벌 훈련과 15km 이상 25km까지 찍었을때 퍼포먼스는 살짝 아쉬운 느낌
여기에 올린 신발중에 가장 많이 신고 뛰었을듯
② 써코니 엔돌핀 프로4 (26만)
써코니 엔돌핀 라인에 스피드와 프로가 있고 여기서 저는 프로를 선택함
신발 성질은 위에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와 매우 흡사함
오버솔 착지 느낌을 제외하곤 뛸때 거의 비슷하지만,
계속 엔돌핀 프로4 를 신고 풀코스를 목표로 훈련을 한다면 완주 가능하겠는데? 자신감이 생김
15km 이상 뛰어도 포어풋쪽에 부담이 없고, 계속 뒷쪽에서 탄력있게 밀어주는 느낌이 들었음
Ⅲ. 상급 레벨 런닝화
① 아디다스 아디오스 프로3 (27만)
체감상 요즘 좀 뛴다는 러너들이, 제일 많이 신는 런닝화가 아닐까?
일상, 트랙, 로드, 동호회, 대회 등등에서 엄청 많이 보이고 있음
페이스 5:30 이하로 살살 뛰면 이 신발의 성능을 체감하긴 어렵고
빠르게 뛰면 뛸수록, 다리의 롤링이 커질수록 아디오스 프로3의 능력치를 온몸으로 체감할수 있음
저는 전력주 훈련할때 다른 신발보다 웬만하면 프로3를 신고 뜀
때문에 이거 신으면 오버페이스 되서 10km 이상 뛰어본적이 없음..
② 나이키 알파플라이3 (32만)
갑자기 최근 런닝붐이 급부상하며 가장 핫한 런닝화가 되어버린 알파플라이3
런닝 인플루언서라면 알파플라이3을 신고 뛰고 있으며
동호회에서 돈좀 투자하는 사람은 알파플라이3을 신고 있음
알파플라이1부터 계속 진화를 거듭해 드디어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 개선시켜 완성체인 알파플라이3이 나옴
본인이 410 이상 페이스로 부상없이 지속해서 뛸 능력을 갖춰 놓았다면 알파플라이3은 최고의 선택이 될수 있음
하지만 알파플라이 신발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면 신발에 못이겨 자세 다 무너지고 발목 무릎 아작날수 있어 주의 필요
감사합니당.
ㄷㄱ
런닝화
ㄷㄱ
마하5 너무 잘신고잇
ㄷㄱ
와이고 이런 귀한걸 ㅋㅋㅋㅋ마하6 신고있는데 다음 러닝화 선택때 참고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ㄷㄷ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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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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