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 남쪽지역의 폭우 피해 상황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있는 중에 석연찮은 마음을 안고 7월 두번째 산행을 했습니다~
북악산은 서울에 있는 여러 산들 중에 접근이 편한 산입니다~
10명의 건각들이 4호선 길음역에서 모였습니다~
북악산 방향 버스로 이동하여 국민대학교 앞에서 내려 여래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장소는 길음역 버스정류소~
버스를 타려는 승객들이 편히 쉬어갈수 있도록 에어컨시설이 되어있는 대기소 입니다~
우리나라의 편의시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인대도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산행전 기념사진을 찍고 갑니다~^^
배낭 속에 보물을 짊어지고 지고 오신 고산님~ 반갑습니다~^^
휘리릭~ 앞서 산행을 안내하는 대암회장님 ~^^
천천히 걸어오고 있는 회원님들~~
아직은 더위를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ㅎㅎ
일주문 들어서기 전의 여래사 초입입니다~
비슷한거 같기도 허네~^^
여기 사찰은 일전에도 온적이 있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장군상과 여래상~
여래상 앞 광장에는 납골묘 시설이
잘 건축되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천천히 쉬어가기로 합니다~
쉬는 동안 고산님이 배낭에서 보물단지를 꺼내고 있습니다~
" 감자떡"~~ 기가막힐 정도로 맛있었어요 ㅎㅎ
모두 두 세개씩 맛나게 먹었습니다 ~ 멀리서 준비해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컷~!
그리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여유롭게 쉬어갑니다 ~^^
북악스카이 정자를 거쳐 평창동으로 하산 후 버스를 타고 이동 경복궁역 근처의 이집으로
왔습니다~~ 코다리집~~
백살까지 두발로 산행하자~~^^!
푸짐한 코다리찜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매콤한 맛이 일미였습니다~
복중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일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땀흘려가며 떡에 막걸리에 먹을거리 짊어지고 오신 고산님, 주성님, 창광님~ 수고 많으셨구여
일행을 이끌어 주신 대암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땀을 바가지로 흘려가며 함께 동행한 동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기가 늦었지만 곱게 봐주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현덕회장님 바쁘신중에도 산행 소식을 전하기위해 고생하시는데
우리들은 감사 할 뿐입니다~~~~
송전의 따끈한 커피,고산의 많은량의 감자떡,창광의 보약물,주성의 막걸리에 안주
대원의 매실차등등 그져 고맙고 감사합니다.
폭염 속에서 땀에 흠벅 젖은 산행 회원님들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