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9391D49FC207C1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사천성 청두에서 비행기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깐즈 장족 자치구로 가는 길에 구름위로 올라온 산들이 먼저 반겨 주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9391D49FC207C1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구름밑에는 높고 가파른 고원지대가 펼쳐지고 있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9391D49FC207D1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구름속에 숨어있던 산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이 장관이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9391D49FC207D1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해발 4300m 높이에 있는 캉띵공항... 북한산이 836.5m니까 거의 5배 높이에 달한다... 성도(해발500m)에서 갑자기 4300m로 올라오니 거짓말 안하고 머리가 진짜 어질어질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9391D49FC207D1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왠만한 산들은 명함도 못 내밀 이 캉띵공항은 관광용보다는 군사용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이있다...아직 도시로 연결된 길도 제대로 안 깔려있다...깐즈자치구 인구의 78%를 차지하는 티벳족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건 아니쟎아~아~머리야</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9391D49FC207E1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가 도착하지 기다리고 있던 소수민족 복장을 한 여인들이 우릴 반겨주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9391D49FC207E1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솔직히 중국에 1년 넘게 있어봤지만 내가 본 중국여자 중 젤 이뻤다...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태클 사절 ㅡ,.ㅡ)</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9391D49FC207F1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공항주위의 도로는 아직도 포장을 못한 상태였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9391D49FC207F1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불교사원... 가운데 건물의 지붕은 순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요즘 금값 비싼데...</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9391D49FC207F1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중국의 절과는 확실히 다른 티벳의 전통적인 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9391D49FC20801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의 가이드를 맡은 "나무"... 30살이라는데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살아서 그런가 20대로 보였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9391D49FC20801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여행중에 들른 한 시골 마을...</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9391D49FC20811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온통 주위가 산이다보니 길도 모두 꾸불꾸불... 옆으로는 바로 낭떠러지...</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9391D49FC20811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깐즈 자치구에서 초청한 중국 및 한국 언론인들이 타고 다니는 미니버스... 나름 관광상품화 하려는 노력이 가상했지만 아직 인프라 형성 안 되어 있었다... 어떤 날은 5시간 이상 이 차를 타고 이동해야만 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9391D49FC20822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길이 너무 좁아 옆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았다... 앞에서 에스코트해주는 경찰차도 어쩔 방법이 없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9391D49FC20832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워낙 산 허리에 길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아찔한 바위들이 산 허리에서 떨어져 도로에 나 뒹굴고 있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9391D49FC20832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어떤날은 길이 좁아 너무 막혀서 3시간을 소비하기도 했다... 이쪽 여행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길... </P>
<P style="TEXT-ALIGN: left">(아따 겁나 막혀 속도 터지고 방광도 터지는 줄 알았소~ ㅡ,.ㅡ)</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9391D49FC20842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곳곳에 다리와 터널 길을 포장하고 있지만 워낙 방대한 지역이다보니 2~3년정도는 더 기다려야 이곳 관광지가 활성화될듯...</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9391D49FC20842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첫날 우리가 묵었던 호텔... 가파른 절벽들 사이에 나름 좋은 시설의 호텔에 묵을 수 있어 하루종일 버스에 흔들리던 몸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9391D49FC20852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50" hspace="1" width="75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호텔에서 마련해 준 환영회에서 이곳 소수민족들이 노래와 춤을 선사하고 있다</P>
<P> </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정
삭제
스팸처리
나의사진 자랑하기
사천성 캉띵
용갈
추천 0
조회 186
09.05.02 20:05
댓글 24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많은 문장을 봤는데....왜 전 남사스럽게....."방광도 터질뻔 했소"만....기억에 남는지....ㅋㅋㅋㅋㅋㅋ
왜 그러세요... 님도 살면서 그런적 있쟎아요 ㅋㅋㅋ
우와 용갈님이 이뿌다는 그여인 정말 제 이상형이예요 저두 그렇게 생기고파요 자연미인일텐데 어쩜저리 이쁠수가 우리나라 연예인보다 더 이뿌네요 윙크한방날려주시지그러셧어요
같이 사진 찍었어요...^^; 실지로 보면 장족답게 키도 크고 스튜디어스나 미스코리아 뺨치게 이뻐요...
와~첫번째 사진 장관이네요.....ㅎㅎㅎ
제 사진기가 후져서 더 멋있는데 아쉬워요
구름과 산은 압권입니다 한표
이번 여행은 구름과 산만 계속 보았답니다... 원없이...
이상하게 저는 저런 높은 곳은 가고 싶지 않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압권이네요.ㅎㅎ
갑자기 고도가 높아지니까 나중에 머리가 아프고 약간 구토도 있더라구요...으~ 4300M,,,
휴 사진은 멋지지만 정말 고생 많이 하신것 같네요. 전 한 10년쯤 후에나 한번 가보겠습니다. ㅋㅋ 갈수나 있을려나? 저 미녀는 꼭 "받데리"라고 저희 카페 회원님 닮으셨습니다. 피부도 좋고, 눈코입, 다 이쁘네요.
받데리님이요? 누구시지? 얼굴이 궁금하네요 ㅋㅋ
역시중국땅은..ㅋ 새우깡이네여...갠적으로 나하구 엄청천적인새우깡...ㅋㅋㅋㅋㅋㅋ
정말 중국 가면 느끼는거지만 땅덩어리 어마어마 인구 어마어마 ... 곧 10년 내로 미국을 앞지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수 시장만 13억이 넘어요.. 우리가 통일되면 모를까 내수시장이 너무 작아 한계가 있지만 중국은 곧 세계를 평정할 것 같음...이제 앞으로는 영어보다는 중국어를 공부하심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사진 너무 멋지네요~ ^^
DLSR로 찍었어야 했는데 똑딱이다 보니 한계를 느끼게 한 장관이었습니다
사진들이 엽서에서 볼듯한~ 너무 멋찌네요~ㅋㅋ 중국 여인들... 여자입장에서 봐도 굉장히 미인이신듯~ㅋㅋ
남자인 저는 오죽했겠습니까... ㅋㅋ ^^;
한길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지는 바위까지..생각만해도 으~~아찔
가끔 길이 막혀 하루이틀 발이 묶이기도 한답니다... 패키지여행지로썬 좀...
아무데나 짬내서 배출하지 그랬소....ㅋㅋㅋ 최고의 미인맞소...넘이쁘오... 한장 퍼가겠슈...님덕에 우리와 다른세상을 접할수있어 감사드려요..
그렇지 않아도 다들 쭉 서서 볼일 보았답니다... 여자들은 좀 멀리가서 해결하고 ㅋㅋ
아~~~~나 용갈횽 뒤에 따라다니고 싶어요 ~~~글구 그분 이쁘시다 으하하~
아주 사진들이 살아 있는거 같아요~~~~^^ 실감나는 사진들~~와우~~~그나저나 언제까지 그리 돌아댕기신대유?ㅎㅎ 정착은 언제 하서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