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중간고사 문제 출제로 머리가 아프다. 3학년을 오래 하다보니 문제 출제를 하기가 더욱 어렵다. 전에 출제했던 문제들과 겹치지 않아야 하니까...ㅠㅠ 동학년 샘들이 출제를 하고 논의 후 수정에 수정을 한 뒤, 다시 편집하고, 또 논의한 후 수정하고...
논의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성격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다들 전문가니까.
그래도 오늘 이 카드들이 말해주는 것은 말 수를 줄이고 상대방의 의견에 경청을 하면 맹렬한 논쟁도 잘 마무리가 된다는 뜻일 거 같다.
첫댓글 가볍게 하시던대로 하시어요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