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격준비완료 국내 최고의 맛과 양을 자랑하는 건대 수제돈까스 (분노 주의)

[연우의여름]

원문 - http://ryunan9903.egloos.com/4360491

저 같은 것이 무슨 대단한 자격이 된다고, 함부로 남이 장사하는 음식점을 비난하겠느냐마는

며칠 전 다녀온,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뻔뻔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장사꾼 마인드와
인생에 있어 최악 중의 최악의 맛의 절정.
그리고 N 포털 맛집 블로그 운영자들의 악랄하기 짝이 없는 저질 바이럴마케팅의 끝판왕급을 보여준
끔찍한 음식점이 있어 이 음식점의 음식과 사장의 장사 마인드, 그리고 음식점 찬양 일색의 홍보 블로거들의 행동은
다른 외식업 하는 자영업자는 물론, 선량한 블로거들에게 치욕스런 모욕이다! 라는 생각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별로 좋은 내용이 없는 비난성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가게는 일본여행을 가기 전, 꼭 한 번 나도 가서 그 실체를 보고 싶다고 말한 모 지인과 함께 다녀온 곳으로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내용을 통해 따로 가게 상호를 공개할 계획은 없습니다.
상호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첫 번째는 아무리 악랄한 마인드로 장사를 한다 해도 함부로 이름까지 거론하며
최악이라 헐뜯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도덕적인 측면의 문제이며,
다른 하나는(사실 이게 많이 중요한 건데) 업주가 자기 가게 이름을 검색해서 나쁜 평이 나오면
하나하나 다 신고하고 나쁜 평을 쓴 사람에게 싸움을 걸면서 지나칠 정도로 치졸한 주인의 모니터링으로 인해
이 가게 영업주가 제 포스팅을 보고 영업방해로 절 고소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가게 정보에 대해 한 가지를 던지면 서울 건대쪽에 있는 가게라는 것 정도만 알아주시고
혹시라도 상호가 궁금하시다면 비밀 덧글로 덧글을 달아주시면 따로 연락을 드릴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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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포털 맛집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엄청난 맛집이다, 최고의 맛집 탄생이다!' 라고 알려진

건대에 새로 생긴 신규 즉석떡볶이 & 수제 돈까스 가게가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 가게에 대한 방문 후기를 적은 것으로
장사의 기본조차도 없는 가게가 바이럴마케팅을 이용하여 블로거들에게 거짓 정보를 적을 것을 요구하면
순수하게 블로그 방문후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것을 정리해서 작정하고 고발하려 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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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 벽돌로 된 외관이 다소 독특한 편인데, 수제 생고기 돈까스 & 즉석떡볶이를 취급하는 가게라 합니다.
가게 앞에 메뉴판과 함께 직접 제작한 듯한 배너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력으로 미는 메뉴가 돈까스이니만큼 돈까스에 대한 설명을 붙여놓은 배너가 눈에 띄는데요,
냉동고기가 아닌 생고기만을 사용하여 수제로 만든다는 것을 강조하여 냉동고기와 생고기의 차이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을 써놓은 것이 보입니다.

일단 생고기와 냉동고기의 차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생고기 돈까스 : 고기 영양분과 싱싱함으로 숙성과 양념을 하지 않는다.

냉동 돈까스 : 숙성이나 양념이 필수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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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돈까스 고기를 숙성과 양념 없이 그냥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데;;;?

일단 생고기나 냉동이나 돈까스로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생물 상태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뭐 그건 그렇다치고
돈까스를 할 때 소금이나 후추 등의 밑간이 들어가는 건 가장 기본 작업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애초에 고기는 도축장에서 나올 때 숙성이 되어 공급되는 것인데
저기서 언급하는 생고기와 숙성고기의 차이라는 것은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지...?
또 여기서 말하는 숙성이라는 것이 양념에 재워서 고기에 맛을 내는 숙성의 경우,
그건 질 나쁜 고기를 좋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닌 맛을 더하기 위한 레시피의 차이지 고기 질의 차이는 아니고
마지막으로 무조건 냉동고기라고 고기의 질이 나쁘거나 그러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체 냉동고기와 생고기의 차이를 언급하면서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이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고기의 차이에 대한 설명 아래에 첨언된 문구는 더 가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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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돈까스와 생돈까스의 고기 가격이 수십 배 차이가 난다'

'고급화 추세 이유로 국물, 우동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생고기를 직접 튀기기 때문에 완전히 익히기 위해서는

탄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탄 부분을 제거하고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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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돼지고기라도 생고기와 냉동고기의 가격 차이가 수십 배가 난다고?

무슨 수입 냉동 젖소고기와 횡성한우의 차이를 말하는 거냐?
아무리 돼지고기가 좋은 것과 질 나쁜 것이 차이가 있다 해도
같은 부위의 가격이 냉동이냐 생고기냐 차이로 수십 배 벌어진다는 이야기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
그 한국인이 많이 먹는 삼겹살도 제주산 생삼겹과 수입산 냉동삼겹의 100g 가격이 10배 이상 차이는 안 난다.

그리고 고급화 추세로 우동 국물 제공을 안 한다니... 미니우동 옵션이 따로 있고
돈까스를 시키면 당연히 국물이 같이 나오는 사보텐이라던가 일부 고급 일식돈까스 가게들은 저급 가게인가?
하다못해 동네 김밥천국도 돈까스 시키면 따끈한 국물은 같이 내어주는데?

생고기로 돈까스를 튀기면 탄 부분이 발생하니까 알아서 손님이 제거해서 먹으라고?

나는 돈까스를 태워서 내놓을 수 있으니

손님들이 알아서 탄 부분을 직접 제거하고 먹어라?

이 사람, 다른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어본 적이 있기나 한 건가? 하다못해 돈까스 무한리필 또는 김밥천국도 안 가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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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정신이 이상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음식 맛을 떠나서 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발상이 나오는지 그 머릿속이 상당히 궁금해졌어요.

게다가 Daum 등록 지역대표 업체라는데, 무슨 시골 읍내도 아니고 엄청난 유동인구와 함께
수많은 음식점들이 있는 건대를 대표하는 지역대표 음식점이라고? 것도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생업체가?

뭐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들어가기 싫어보이지만 애초에 어떤 곳인지 돈을 희생해서라도 한 번 확인해보려 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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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와 나이프 등은 셀프라고 하여 소쿠리에 저렇게 포크와 나이프가 쌓여있는 것을 가져가면 됩니다만...
건조용으로 쓰는 소쿠리에 포크, 나이프를 그대로 쌓아놨고 게다가 티슈는 넣어놓는 통도 없이 비닐 뜯어서 그냥 방치.
수저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티슈를 저렇게 방치해서 널부러뜨리는 건 식당에서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군요.

두루마리 휴지도 아니고, 티슈를 저렇게 봉지를 뜯어 방치해놓는 식당이 어디 있습니까?

게다가 선불시스템. 상황에 따라 다른지 이 날은 후불로 계산을 해 주긴 했지만요...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다른 게 아닌가... 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밥과 반찬을 포함한 수제 생고기 돈까스의 가격은 7500원. 일식 돈까스가 아닌 소스 끼얹는 양식이라 가정할 때
가격대는 그다지 저렴한 편이 절대 아닙니다. 그나마도 얼마전엔 8000원이었는데 500원 내린 거라 들었어요.

그리고 그 아래 써 있는 밥 추가 1000원...이야 뭐 공기밥 추가는 돈 내야되는 가게가 많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돈까스 소스 추가 1000원,

게다가 김치와 단무지 추가가 각각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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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단무지 추가 500원... 일본에 온 건가 나는 지금...??'

일본의 식당이야 반찬을 전혀 주지 않고 요시노야 같은 덮밥 체인은 반찬은 따로 돈 주고 주문하는 게 당연.
그리고 우리나라의 일반 식당 중에서도 뭐 특별하고 비싼 나물이라던가 독특한 한정식 반찬의 경우
추가요금을 내고 주문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그런 것도 아니고...

김치랑 '시판 단무지'를 추가하는데 그걸 돈을 내라...?

생고기 돈까스에 대한 설명 위에 붙어있는 문구는 더 가관.

고기의 양이 200g 안팎이라고 하며 타 왕돈까스 집의 고기는 90~130g, 타 냉동돈까스 양은 50~70g이라고 합니다.
돈까스 1인분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이 200g...
그래 그게 많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국내 최고와 국내 최초의 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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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온누리에 돈까스의 4500원 기본 돈까스의 양인데, 그럼 이 고기 양이 200g 미만이라는 거냐...;;;
이 건대의 가게는 국내 최초로 제일 양 많은 돈까스라는 거니까 이런 돈까스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건가?

지금 허위사실 유포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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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어쨌든... 일단 돈까스 하나와 즉석떡볶이 2인분을 시켜보았습니다.
참고로 즉석떡볶이 2인분의 가격은 12000원. 여기에 라면사리 하나 추가시 1천원 추가하여 13000원...
세트메뉴라는 게 있어서 돈까스 1인분가 즉석떡볶이 2인분을 동시에 시키면 사리 하나 추가를 무료로 해 주더군요.
(1천원 할인 혜택)

그렇게 하여 일단 떡볶이보다 돈까스가 먼저 도착하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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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1인분 7500원짜리

'국내 최초, 최고의 양을 자랑하는 수제 생 돈까스'

를 보고 계십니다... 대학교의 학식 돈까스가 아니라 '7500원'의 금액을 지불하고 먹는 돈까스입니다.



아직 감이 안 오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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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5000원이고... (신대방 온정(구 온누리에) 돈까스)

이게 7000원이며...(창동 마쯔무라 돈까스)

이 돈까스도 장국(무려 국물!)과 밥이 같이 나오는 것으로 7000원입니다... (홍대 혼카츠)
제가 소개한 곳들이 다들 가성비 좋은 가게라 해도... 전부 저 돈까스보다 가격이 저렴한데 이 정도 나옵니다.
것도 마지막의 경우 그 임대료 비싼 홍대 한복판에서 영업하고 있는 가게도 저 가격에 저렇게 나오죠.

일단 음식 담겨나오는 모양새에서 한 번 놀라고...

...대충 얼기설기 조각도 균일하게 않게 잘라 내놓고 소스를 처음부터 끼얹어버린 무성의함에 또 한 번 놀라고...

큰 그릇에 대충 얼기설기 담아 김치국물과 돈까스 소스 국물이 서로 뒤섞여버린 이 모습에 다시금 놀라고...
짬밥을 먹는 것도 아니고, 국물이 있는 김치랑 돈까스를 같은 접시에 담아 내놓아요?

...고르게 익지 못하고 가운데는 설익고 끝부분은 까맣게 탄 부분이 곳곳에 생겨난
이 놀라운 수준의 튀김 실력에 다시 한 번 경악하고...

튀김옷과 고기가 완전히 분리되어서...

포크로 집어들자마자 너덜너덜해진 모습에 다시 한 번 경악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경악이나 놀람 따위 아무것도 아니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돈까스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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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단맛은 강한데 조금의 점성이 없이 그냥 물에 담갔다 먹는듯한 묽어빠진 소스...
게다가 고르지 못하게 튀겨져서 겉은 타고 속은 설익은 형편없는 튀김 실력도 모자라서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되어
너덜너덜하게 따로 노는 형국... 고기에서 나온 육즙(?) 때문에 튀김옷은 눅눅하고 너덜너덜...

무슨 돈까스를 튀긴 게 아니라 그냥 기름 살짝 바르고 전 부치듯이 후라이팬에 부친 듯한 이 끔찍함에
같이 간 사람이나 저나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걸 지금 손님에게 돈 받고, 것도 7500원씩이나 받고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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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보다 더 총체적인 난국이 있었으니...

아직 즉석 떡볶이가... 안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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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돈까스를 다 먹을 때 즈음에(한참 기다려서 나온) 라면사리를 추가한 즉석 떡볶이입니다.
저 고추장은 직접 만든 특제 고추장 소스라고 하고... 떡과 메추리알, 오뎅과 양배추, 그리고 라면사리가 들어가있는데

저 사진의 떡볶이 가격이... 13000원입니다 (라면사리 1000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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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물에 비해 어째 굉장히 많아보이는 국물이 좀 신경쓰여서 고추장 양념을 풀기 전에 한 번 먹어보았는데요...

웩, 이게 뭐야! 엄청나게 달아! 설탕을 통째로 들이부었어...!!!

아까 전 돈까스 소스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이 집 음식은 달게 못 만들어서 원한이라도 맺힌 건가?
그래도 고추장을 좀 풀어서 국물을 만들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 고추장을 풀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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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XX... 이 끔찍한 비주얼 대체 뭐야... 즉석떡볶이가 아니라 무슨 양배추 넣은 잡탕국인가?

뭐 그래도 일단 떡볶이가 끓으면 국물이 졸아들면서 어느정도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일단 익히도록 해 봅니다.

참고로 냄새도 엄청나게 단 내가 계속 올라오는군요. 고추장과 설탕이 엄청 섞인 냄새입니다.

그래도 끓여내니 어느정도 그럴듯한 즉석떡볶이 같은 느낌이 나긴 하는데요, 여전히 국물은 굉장히 많은 편.
메뉴판에 써 있는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국물이 많다고 맛없는 게 절대 아니다 - 라는 걸 들었는데
뭐 실제로 미미네 같은 튀김집이라던가 몇몇 가게에서 '국물떡볶이' 같은 것도 있으니 그렇다손 친다 해도...
하지만 그런 곳에서 취급하는 국물떡볶이는 약간 걸쭉한 국물이지 이렇게 멀건 국 같은 국물은 아니거든요.

그럴듯하게 재료는 다 들어갔습니다. 메추리알이라던가 라면, 떡, 그리고 오뎅 등등...
다만 야채가 최소한 파 썰은 것이나 마늘이라도 좀 들어가면 나을텐데 야채라고는 양배추 채썬 것이 전부.
학교 앞에서 파는 길거리 떡볶이 정도에서나 들어가는 수준의 야채를 12000원짜리
고급 떡볶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라면 자체의 맛이야 뭐 인스턴트니... 그렇다 쳐도...

일단 달아... 진짜 화가 날 정도로 달아...;;;

것도 오랜 시간 끓여내어 걸쭉하고 매콤달콤한 그런 단맛이 아닌 그냥 설탕물에 고추장만 대충 푼 맛.
진짜 오랜 시간 끓여낸 감칠맛 따위 전혀 없이 단맛 외엔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 그런 수준.

게다가 떡은 12000원짜리 즉석떡볶이임에도 불구하고 쌀떡이 아닌 최저급의 밀가루떡.
것도 밀가루떡 중에서 제일 저급품을 대량으로 떼어왔는지 끓인 떡볶이에서도 소독약 냄새가 나며 묵은내가 나는게
유통기한이 지난 떡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더 최악이었습니다.
와 진짜 아까 전 돈까스도 최악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최악이 이렇게 나올 거라곤 상상조차도 못 했네요.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물건이 나와 먹는 저조차도 당황.

같이 간 일행은 진짜 살다살다 이렇게 최악의 떡볶이는 내 인생에 있어 처음이라고...;;;
이런 음식을 내놓는 걸 보니 가게를 비난할 마음조차 안 생기고 그냥 가게 주인이 불쌍하다고 말할 정도.

더군다나 또 이 떡볶이를 다 먹으면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준다고 하는데
왠지 여태까지 내놓은 음식의 퀄리티나 가게 주인이 말하는 말투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상
밥을 국물 조금 남은 상태에서 볶아주는 게 아닌 이 끔찍한 고추장 푼 설탕물에 그냥 흰밥 말아 내놓는 것이 연상되어
도저히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것까지 먹으면 제아무리 저라도 게워낼 것 같았거든요.
설탕물에 밥 비벼먹는 거랑 대체 뭐가 다르다는 거지?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절대 좋은 음식이 나올 것 같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는 해도
생각 이상의 충격적인 음식이 나와 저나 같이 간 사람이나 둘 다 할 말을 잃은 채 가게를 나왔습니다.
이렇게 먹은 돈까스와 떡볶이가 정가로 따지면 20500원 어치, 뭐 천원 할인받았으니 실제로는 19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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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따위 음식이 다 합쳐 19500원이란 말입니다...

19500원의 돈으로 두 명이 먹을 다른 곳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을 따져보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죠.
하물며 떡볶이, 돈까스에 한정지어 찾아보면 19500원이면 진짜 배부르고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 따위 짬찌꺼기 수준의 음식으로
'건대 최고의 맛집' 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맛있다고 자랑하는 건
그냥 그 가게의 문제가 아닌 다른 떡볶이, 돈까스를 파는 자영업자들이나 요리사들을
진정으로 모독하는 행위다 이거란 겁니다. 이딴 음식을 갖고 '국내 최초 최고' 라는 문구를 마음껏 쓴다는 것과
건대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 - 라고 광고하고 다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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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지금 장난해?

가게 주인분, 당신이 한 말이 건대에서 떡볶이나 돈까스 장사하는 사람들 모욕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는 거야?
진짜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욕할 기운도 안 난다는 말이 나온다는 게
음식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인지 알기는 하나? 가게 오픈하면서 준비한 게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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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정도에서 그냥 분노만 하고 끝나면 다행인데, 사실 진짜 분노할만한 내용은 이 이후부터 이어집니다.
사실 이 아래에 나오는 내용들은 제가 이 가게를 호기심에 찾아가게 된 큰 계기가 된 것이기도 한데...


바로 가게 홍보를 위한 N포털 블로거들의 소위

'가짜 맛집 메이저 블로거' 들에 의한 검색 조작 및

저질 중의 최악의 저질 바이럴마케팅, 그리고

포털 검색어에 가게 이름을 뒤지며

조금이라도 자기 가게 욕하는 욕설글을 다 지우고 다니는 업주의 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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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을 N포털에서 검색하면 제일 상단에 뜨는 가게 방문 후기 블로그들 목록.

...하아;;; 별도의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2014년 8월 25일 현재 기준으로 이 가게 상호명을 검색하니
총 28개의 포스팅이 검색되었습니다. 이 중 2개를 제외한 26개의 포스팅은 저런 식의 찬양 포스팅.
그리고 두 개의 포스팅은 가게 후기를 솔직히 적은 블로거에게 가게 사장이 직접 찾아가서 시비를 걸고 싸우는 글.

게다가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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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로드...??

좀만 더하면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세 개도 손색없다는 말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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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털 블로거들 돈 받고 철판 깔고 맛집광고 해 주는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이제 실존하는 테이스티로드까지 거론하면서 그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어?
가게 홍보만 되면 그냥 아무거나 다 갖다붙여도 되겠으니 어디 한 번 미슐랭 가이드도 한 번 붙여보시지...?

더구나 이런 사람들이 소위 '파워블로거' 라며 완장을 차고 커다란 DSLR들고 식당을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면서
내가 맛집블로거라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완장질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게다가 이런 N포털의 인간들 때문에 '파워블로거지' 라는 말이 나와 멀쩡하게 블로그를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
진짜 자신이 좋아서 글을 쓰고 음식점을 남기는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이글루스의 유명한 여러 분들,
정말 블로그를 사랑하고 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식을 갖고 있어 많은 읽을거리들을 풀어내는
훌륭한 분들까지 싸잡아 일반인들에게 '파워블로거지' 라는 인식으로 매도당한다는 걸 생각하니
진심으로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N포털에 등록된 가게 정보에 달려있는 별점은 더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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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게 정보는 이렇게 등록되어 있는데... 그 밑에 한줄평이 꽤 많은 편이라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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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걸 본 순간만큼은 내가 남을 함부로 비하할 자격이 되고 안 되고 여부를 떠나서 이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으로 가게가 맛있다고 어느정도 포장해주는 것도 정도껏이어야지
대체 이 인간들은 이 따위로 별점 남기고 글쓰면 오히려 돈 받고 글 쓰는 거 티가 난다는 걸 자각이나 하는건지...

아니 진짜 머리에 아무런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가게 엿먹으라고 저렇게 티 나게 하는건지
머릿속이 혼돈스러울 정도로 끔찍하기 짝이 없는 오글거리는 칭찬 일색의 한줄평 도배...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한줄평에는 전부 좋은 글만 있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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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가게에 대한 솔직한 평을 남긴 사람들도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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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평이 나쁘게 나와있는 것들은 전부 블라인드 처리로 지워지고 심지어 가게 주인이라는 사람이 직접 나와서
한줄평에 자기네 가게 나쁘게 쓴 사람들은 전부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했다는 글을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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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N포털 블로그 쪽에 어떤 블로거분께서 이 가게에 대해 솔직한 평을 남긴 후기가 있었지요.
당연히 좋은 평이 있을리가 없었고, 자신은 체험단도 아니고 직접 돈을 내고 먹고 온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 솔직한 후기가 남았던 그 블로그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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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비난한 사람에 대해 쓰레기년, 부모님 욕, 세월호 들먹이기.

도둑 취급에 가정교육 못 받은 사람, 거기에 살인자 취급.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가게 대표라는 사람이 직접 해당 블로그에 찾아와 덧글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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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 이미지 발췌는 해당 블로그 운영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활용해도 괜찮다는 허락를 받고 가져온 것입니다. 자료제공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사람이 보는 개인 블로그 덧글란에 거의 테러 수준의 댓글 폭탄을 던지고 가더군요...
가게 평가를 나쁘게 해놨다는 이유로 찾아와서 이런 폭탄을 던지고 가서
지금 저 블로그의 운영자는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잠도 못 자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N포털의 가게 정보에 대해 나쁜 글이 올라오면 전부 신고해서 안 보이게 차단시키고
안 좋은 평을 쓴 사람들을 전부 신고했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자기가 압도적으로 최고라는 착각에 빠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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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집을 바퀴벌레 취급했다고 책임지고 모든 글 삭제하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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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직.


...이것이 바로 제가 제 돈을 날리는 한이 있더라도
대체 어떤 마인드로 운영하는 가게인지 직접 찾아가서 봐야겠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이자 계기였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 걸 감수하면서도 이렇게 블로그에 평소에 잘 안 하던 원색적인 비난의 기록을 남긴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게 상호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야 이 가게, 당장 이름을 널리 알려서 절대로 여기 가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데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없는것이  현재 가게 사장이라는 사람은 인터넷의 모든 포털에서 자신의 가게 이름을 검색하며
나쁘게 가게 평을 쓴 사람을 검색으로 잡아내어 욕설을 쓰고 시비를 걸고 있으며
만약 이 블로그에까지 그 사장이란 사람이 오면 보나마나 이 글을 지워달라고 욕설 및 협박을 할 것이 분명하고
만일 그 문제로 인해 이글루스 쪽에서 블라인드 처리를 해 버리면
더 많은 사람이 글을 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들어
결국 가게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솔직히 시비가 걸려 성가시게 휘말리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요.
아니 애초에 이런 글을 썼다는 것 자체가 시비가 걸릴만한 요지가 충분하고
가게 상호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해도 언젠가 가게 업주가 이 글을 충분히 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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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자면...

이 음식점은 하나부터 열까지 기본조차 안 되어있는 총체적 난국,
아니 세상에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음식도 수준 이하, 사장의 장사 마인드는
절대로 요식업을 해선 안 되는 최악의 마인드를 가진 음식점입니다.
이런 음식점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모든 요식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모욕을 주는 것이며
건대 최고의 떡볶이, 국내 최초, 최고의 돈까스라는 표현 또한 모르는 손님을 제대로 우롱하고 엿 먹이는 행위고요.
제가 무슨 권리가 있다고 남에게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겠느냐마는 이 말은 해 주고 싶습니다.



가게 대표님께 더 노력하라는 말조차 차마 나오지 않습니다.

이 따위로 운영할 바엔 선량한 손님 그만 낚고 당장 문 닫으세요.

음식의 실력이 부족하면 더 연구하고 노력하면 되지만

당신은 음식 실력의 문제가 아닌 음식점을 운영하는 마인드에서 실격.

당신같은 사람은 음식점을 경영할 자격이 없습니다.



또 착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 식당 경영하면서 우리 가게가 압도적인 게 증명되었다

악의적으로 흠집낸다 하면서 정말 완벽한 음식 실력을 갖고 있다 생각하는데

경영에 있어 그 자만심을 가진 것에서부터 실격입니다.

음식 맛이 없어서 내가 까는거라고요? X까지 마세요.

이 가게 음식이 맛있든 없든 그건 내가 상관할 바 아니고

맛이 없으면 안 가면 그만입니다. 근데 맛 없는 걸 맛 없다고 말한 걸

주인이 하나하나 찾아가서 욕설하고 테러하고 지우라 협박하는 게 문제인 거죠.




그리고 N포털 쪽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맛집, 제품소개 전문 자칭 '파워블로거' 분들.

홍보도 좀 적당히 하세요, 찬양하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바이럴마케팅 자체가 원래 기업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제 블로그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 관련 블로그마케터를 하면서 바이럴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있고
기업이라던가 업체 쪽에서 좋은 쪽으로 글을 써주길 요구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진짜 심한 쪽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그 가이드라인에 맞춰 글을 써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좀 정도껏 하셔야죠...

솔직히 말해 저는 당신들 같은 바이럴마케팅 전문 파워블로거들이 매우 싫습니다.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파워블로거'라는 이름을 달고 음식점 다니며 완장질을 한다는 것,
그리고 언론이나 뉴스에서 '파워블로거의 만행' 이라는 기사가 뜨는 걸 볼 때마다 얼굴이 뜨거워지고 치욕스럽습니다.
당신들이 운영하는 그 '맛집 칭찬, 제품 칭찬'의 광고들로 도배된 당신들의 블로그.
그 블로그 안에서 정보전달을 위해 읽을 만한 컨텐츠는 무엇이 있으며 양심적으로 그 내용이 유익하다고 봅니까?

아니 그 전에 당신들에게 있어 블로그가 갖고 있는 의미가 뭐죠?
그냥 돈 벌어주는 부업 중 하나인가요? 하나가 돈벌이 안되면 얼마든지 대충 때려칠 수 있는?

파워블로거 완장을 차고 돌아다니며 돈벌이에 혈안이 되고 식당에서 공짜 밥 요구하는 당신들 때문에
이 이글루스를 비롯하여 그쪽 블로그 포털에서도 정말 자신이 좋아 운영하는 선량한 대다수의 블로거들,
저는 안타깝게 그 훌륭한 분들과 어깨를 같이 할 자격에 많이 미달되는 사람이지만...


정말 읽을거리 많고 훌륭한 컨텐츠를 가진 N포털을 비롯하여

이글루스, 티스토리, 그리고 기타 등등에서 활동하는 존경하는 블로거들이

당신들 같은 광고쟁이 때문에 파워블로거지 - 라고 싸잡혀

일반인들에게 오해받고 매도당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좀 하세요.


지금 당신들이 돈벌이를 하고 위해 블로그를 거짓으로 꾸미는 행동들이
다른 블로거는 물론, 순수한 마음으로 정보를 찾기 위한 보통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생각해볼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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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본의아니게 평소와 달리 상당히 거친 글이 되었습니다...

타 음식점이나 타인을 논할 자격이 안 되는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여러 사람들께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개중에 글을 읽으면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 특히 N포털 쪽에서 선량하게 블로그 하는 분들께도 같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었고
최대한 침착하게 글을 쓰려고 해도 지금도 화가 치밀어오르는 걸 참기가 참 힘들군요...

바이럴 마케팅을 이용해서 얼토당토 않은 말을 꾸며내길 요구하며
돈 받고 팔 가치가 없는 형편없는 음식을 내놓는 식당, 그리고 그걸 홍보하는 블로거들,
또 오랜 시간 음식의 맛을 연구해가며 손님을 항상 생각하는 음식 장인들에게 모욕을 주는 이런 곳.
이런 가게는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가게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글을 마칩니다.

[시우민의왕만두]

헐..대학교학식도 저렇게는 안나오겠다 심하네 진짜

[VIXX_LEO]

무슨 단무지 김치 추가가 500원이야 허이고 음식이나 제대로 만들어 내보내고 그런소리해라 진짜...
여러분 건대는 장수분식 돈까스가 제일입니당

[XiaoMin]

어..이거 사건좀 커졋던거 같은데..자세한건 첨본다;;; 와 미친거같다;;;;;;

[매력넘치시네요물론매를버는능력이요]

진짜 지랄 염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UM]

심하다...

[도대체넌나한테누구냐]

미친 음식가지고 장난하나

[워더슈]

미친...저게뭐야.....

[그린티프라푸치노휘핑빼고주세영]

2500원짜리 학식돈까스도 저거보단 잘나와ㅋㅋㅋㅋㅋㅋㅋ

[물거품이 되는 것은 네가 아니야]

쟤네 이후에 평점테러 당하고 비추후기글 쓴 블로거들 고소하니마니 해서 난리치고........ㅋㅋㅋ블로거보고 사과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달곤아]

미친ㅋㅋㅋㅋㅋㅋ

[PINKpolo♥]

와 사장 미친놈 of 미친놈이네 와 대박;;;와;;;;;;;;;;;;;;;;;;;;;;

[인탬]

미쳤다 짜증나 진짜

[새벽녘]

ㅋㅋㅋ미친 진짜 저런걸 돈주고 사먹으라니 사장 양심리스네 양심은 팔아먹ㅇ셨나봐 ㅎㅎㅎ

[망고망고망고]

저 집 사장이 해명글 올린것도 봤었는데 답 없음 ㅡㅡ

[아까 그 모카]

먹을걸로 저러면 디지게 맞는....

[Teresa Palmer]

여기 지나가다 몇번 봤어..망하기 직전 같던데 ㅡㅡ;

[아베타카야]

소스추가
천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성]

헐 미친

[흐르는 달빛 속 왈츠]

여기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좆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세준의 핏불테리어]

ㅋ 어중간한 것도 아니고 후져빠진 음식 팔면서 성질만 드럽네 ㅋ

[황세준의 핏불테리어]

진심 3300원짜리 우리학교 학식돈까스도 저렇게는 안 나옴

[네가 웃으면 세상이 빛나 너처럼]

ㅋㅋㅋㅋㅋ저길먹을바에 우리 학식을 먹겠엌ㅋㅋㅋㅋㅋㅋㅋ존나 거지같다 세상에와...저딴 돈까스집이 존재한다는게더 츙격이다

[서인국마누라]

진심 미쳤다 양심이없나;;

[정동꽃]

저기 빨리 망해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ㅋㅋㅋ

[심즈]

저기 아직도 안망했어???

[첫사랑은 아직 죽지 않았다]

학식 돈까스도 저따구는 아니다 진짜

[이구역졸귀는나야]

에바다...

[준면이의개]

헐

[스젤졸]

혼카츠영업당함.....와 건대돈까스집존나양심리스네 ㅋㅋㅋㅋㅋ

[모카들 사랑해]

지랄이 풍작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데는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망함 ㅋ 결국 그래봐야 건대 앞 가게 먹여살리는건 대부분 건대 근처 학교 대학생들인데 ㅋㅋ 솔까말 우리 학교앞 음식점 가면서 평가보고 가지 않잖아여?? 타지역에서 찾아오는것도 한계가 있지 그냥 내비둬야함 알아서 자멸하라고

[민희진]

비쥬얼은 학식에서 나오는 돈까스정도..? 떡볶이는 학식 즉석떡볶이가 더 낫다

[유준상]

진짜 심하다 ㅡㅡ 이거 해명도 거지같더만

[박쌍]

무서워서 못가겠네

[지니 위즐리]

헐 심하다 돈받고 파는건데 왜저래......

[김남주]

저 블로거들은 다같이 먹고 죽어보자고 쓴 글인가ㅋㅋㅋ 요새 개념 블로거들은 돈받고도 쓴소리 하더니

[자이제시작이야]

존나 사장봐 ㅋㅋㅋㅋㅋㅋ 신고했대 미친듯ㅋㅋㅋㅋㅋㅋㅋ 망해라진짜 아오 ㅋㅋㅋㅋㅋㅋ 주어없으 ㅋㅋ

[Kieren walker]

미쳤다....사장 말하는것좀봐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자기는 최고라는 착각에 빠져서 비판은 무조건 깍아내리기로만 치부하네ㅋㅋㅋㅋㅋㅋ저런사람이 사람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사하다니....말세다ㅋㅋㅋㅋㅋㅋ건대 구석에 착한돈까스인가? 거기는 6000원인가 그런데 밑반찬도 매일 새로 만든거 종류 한 다섯까지 되나 먹고싶은 만큼 갔다먹을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단무지 추가 김치추가 500원ㅋ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

[우쭈쭈 그랬쪄]

미친....ㅋㅋㅋㅋㅋ망해라 진짜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고 말해줄래]

와 세상에 무서울지경.....

[뺨빰뺨빰]

어휴.......진짜 너무 심해 바이럴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