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유창근)가 제정한 제7회 천등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이창규(창원대 초빙교수) 아동문학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 2003년 발간한 동시집 ‘강아 강아 낙동강아’.
이창규씨는 산청 출생으로 1978년 아동문예로 등단. 경남아동문학상(1992). 한정동아동문학상(1998). 한국아동문예상(2002). 경남도 문화상(2002) 등을 수상했다. 창원대학교·진주교육대학 외래교수. 경남아동문학회장. 창원 남산 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동시집 ‘무지개 다리’. 동화집‘종민이의 푸른 꿈’. 수필집 ‘바람이 남긴 자리’ 등 36권이 있다.
천등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 창작과 보급에 힘써 온 천등(天燈) 이진호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아동문학 창작과 보급에 공이 큰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낮 12시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천등산방’에서 열린다. 조고운기자
첫댓글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창규 이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