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단합대회~~~~
예비공지 후 시간이 좀 흘러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정원 초과 달성을 하였다
첫날 서산종합운동장내 있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모처럼 땀흘리려고 했는데 생각지못한 유소년 전국대회가 있어서
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소식에 잠시 맨붕에 빠졌는데
일찍 도착한 유지성님의 노고로 주변의 사설 배드민턴장을 처음 예약해서
그나마 우리 회원님들이 2시간 동안 땀을 흘릴 수 있어 다행이었다.
운동후 시장기를 감추고 30여분 떨어져 있는 바닷가 주변의 바다정원펜션으로
이동하였는데 그 지역 주민(?)을 자처한 황아찌님은 이리저리 헤메이다
늦게서야 펜션에 도착하였다.
황아찌님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재욱고문님은 하얀색의 벤츠SUV의 바퀴가
온통 진흙으로 범벅이 되었는데 네비양이 산길로, 진흙길로 안내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15분의 회원님들이 펜션에 다모였고 좀 이른 저녁준비를 하였다.
재욱고문님이 가져온 서산 1등급 삼겹살 8Kg을 꺼내노니 푸짐하다.
황아찌님이 직접 부둣가 선박에서 공수해온 5kg의 광어,우럭,도다리 자연산 회는
입에 척척 달라붙었다 슬며시 녹아 없어진다
재욱고문님이 가져오신 특급 산삼주 5병은 꺼내놓기가 무섭게 사라졌다.
산삼주가 사라질 무렵 지존방장이 슬며시 30년산 발렌타인을 꺼내 놓고 한잔씩 돌린다
한잔에 5만원이라고 안마시면 손해라고 슬쩍 귀뜸하니
너도나도 한잔씩 받으면서 기분좋아 엄지를 치켜세운다
어느덧 취기가 살짝 오르니 드디어 유지성님이 한수위인 라일락꽃님에게 시비를 건다.
"라일락꽃님 5월달에 저랑 100만원 내기 단식경기 합시다"
라일락꽃님도 질새라 좋아요 후회없기요 하면서 맞장구친다
드디어 5월에는 대망의 결전 아니 혈전이 성사되는 순간이다.
이기는 사람이 그날 회원들에게 100만원어치 저녁을 쏘기로 했다~~
기술적인 면은 라일락꽃님이 좀 좋은 편이지만
파워와 체력은 유지성님이 날듯하다
정말 취중 진담일지 5월 정모에 가봐야 알것 같다~~^^
그런데 우리 연수기 총무님의 노래를 오랜만에 다시들었다
산삼주와 30년산 발렌타인의 힘인것 같기도 하다
팔이 아파 운동도 못하고 감기때문에 고생중인 원예희님의
노래는 어디서 그런 열정과 실력이 숨어 있었는지 그냥 가수다
황아찌님의 휴지두건과 살랑살랑 추는 춤은 분위기를 압도하였다.
도대체 못하는 것이 무얼까 할정도로 운동, 춤, 노래, 베품, 봉사 다 잘한다
매번 정모에서는 차때문에 술을 못했는데 처음으로 술자리를 한 유지성님도 알고보니 진국이다
처음 참석하는 게스트분들을 모시고 오면서 많은 것을 배려하고
갈때에도 말없이 픽업해 주시는 모습에 그 또한 희생과 봉사인 것 같다~^^
자기소개에서 재욱고문님의 이력을 소개하니 갑자기 팬들이 많아졌는데
삶이란 다 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대략 10시쯤 마무리하고
다들 피곤한지 취침에 들어갔다.
그런데 거실에서 탱크를 몰고 다니는 우리의 나영국님
그 덕에 방장을 포함한 몇몇 사람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야 했다
차박을 하시겠다고 나가셨던 재욱고문님도 다시 들어오셨다가
덥다고 보일러 스위치를 끄시고 다시 차박하시러 나가는 바람에
갑자기 추워진 실내 온도에 일부는 추워서 잠을 깨기도 하였다.
다음날 혜은님의 수고로 매운탕으로 속을 풀고
바닷가 산책을 한후
해미읍성으로 이동, 이런저런 포즈로 추억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 와중에 황아찌님이 쏜 호떡의 맛은 또 일품이었다
점심은 닭볶음탕과 생선조림으로 맛나게 먹고
5월을 기약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갔다~~~
아 식사중에 진짜진님이 우리 5060 배드민턴 회원님들을 위하여
멋진 배드민턴 유니폼을 20벌 협찬하신다고 하여
다같이 박수치며 감사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회비 이외에 찬조해주신 회원여러분과
25만원어치나 되는 삼겹살을 협찬하신 재욱고문님
맛있는 자연산회를 협찬해주신 황아찌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6월에는 천안에서 토종닭 백숙으로 몸보신하시고
9월 추석연휴에는 제주도 2박3일 배드민턴 투어를 미리 잡아보며
1박2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많이 애써주신
방장님과 고문님
연수기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들 함께하며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들 깊이 감사드리며
한장면의 추억들도
소중하게 오래오래
간직하겠슴다~~^^♡
아침에 끓여준 매운탕 최고 였어요
이제는 맏언니처럼
조용하게 뒷처리까지 깔금하게 마무리해주시니
감사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시합말이 나왔나 했더니만
취중에 나온 에피소드였네요.~~🤣😅😂
아무튼 재미와 웃음을 줄수 있는 5월 게임~
단단히 옷깃을 여미고 도전하겠습니다.
유지성님 기다리세요 그날을~~^^
라릴락꽃님 파이팅~
응원 합니다.
승패를 떠나 재미있는 그날을 기대 합니다.
승패를 떠나 즐거운 시간 기대합니다
라일락꽃님도 열심히 하셔야 할듯요~~^^
빈턴 방 회원님들의 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보람 있는
단합 대회인 듯싶습니다.
모두 열심히 운동하고
맛 있는 불고기 파티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선배님 잘 지내시지요?
반갑습니다. 시간 되실때 놀러 오세요
언제든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요
선배님 마음은 늘 함께 해주시는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우리 총무님께 특별히 챙기시라고 말씀드렸는대
시간 되면 언제든지 오십시요~~^^
함께 몬했지만
가치한것 같은
우리 한식구들
추억에 남는 여정을,
후기로서 대신 하며,
고생 수고하셨습니다~
아쉬운건 담달다시금
가능한 함께해 보것씁니다~^^
건강은 어떠심?
빨리 나아서 다시 뛰어야지요
난타님 계셨으면 더 재미 있었을걸
오월에는 볼수 있으려나요
난타님 담달에 꼭 참석하시어 민턴방에 활력소가 되어주시길~~~
@연수기. 총무님!
난타 읍쓰니 편하지 않아유~ㅎㅎㅎ
@유지성 아즉은 활력소가
부족한거 가타서리,,,ㅠㅠ
우리 난타 엉아는 언제나 볼 수 있을런지
아파도 아픈것 같지 않은 난타님
5월에는 휘리릭~ 오셔서
진짜진님이 선물하는 티셔츠 꼭 입으셔야죠~~^^
@지존 아고
한게 뭐잇따코
선물을 바다유
자격미달은 제외유~ㅎㅎ
같이 하진못했지만ㅇ
그자리에 있는듯 합니다
모두 해피해피~~~
안그래도 처음처럼님 이야기 했어요
함께 왔음 좋았을걸 하고
찬조 고맙게 잘 썼습니다.
다음에는 함께 해 주시길..
5월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섭섭했어요
꽃처음처럼님은 언제나 함께 하시는 분인데
제가 든든하게 지켜드릴테니
믿고 나를 따르라에 동참해주시길요~~^^
반장님
오~~~완벽함!!!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열시미 이쁘고 멋찐 모습 좋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진님은 마음씨나 매너등등 정말로 찐~~~~~~
입니다.
진짜진님은 우리 민턴방의 막내 같지 않은 막내인데
배포는 여느 남자 못지 않아서 가끔 놀라죠
항상 고맙고 갑사합니다~~^^
고문님 방장님 아찌님 고맙습니다.
세분 덕에 즐겁게 놀다 올수 있었습니다.
장 보시고 픽업 하시고 분주하게 움직 이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
최강동안 총무님 수고 많았어요.
총무님이 항상 곁에 계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다음달에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습니다
방장님.고문님.총무님.또 카풀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또한번 느낀건 왜진작 운동시작을못했을까
후회..드네요
선배님들경기 .넘 멋찌고
부러우니까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열심히 출석하시어 함께 지내다 보면 금방 실력이 늘어 날 겁니다.
원예희님 감기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밝은 에너지가 민턴방을 더 힘차게 하는 것 같습니다
빨리 감기도 낳고 팔도 낳고 해서 운동 같이 하자구요~~^^
즐거웠지만 조금 창피한 마음 금치 못하겠네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건 아닌지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술마신후의 행동이 달라서 많은 사람이 실망했을 거 같아요.
이제 술을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하는 대 잘 안돼네요.
철 쫌 들어야 할탠대~~~ㅠㅠ
모두들 수고하셨고 5월의 빅이벤트 기대 바랍니다.
염려마세요!!
아무탈없이 잘지내셨어요.
저에게 도전장을 내민것 빼놓고는요!
~~~~~😨😰😱~~~😩😣😤
떨려요~~아덜덜
술자리에서도 멋진 사내 모습이였어요
함께 민턴방을 잘 만들어 갑시다
든든한 우리 갑장님~~^^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고문님 이하 방장님 총무님 회원님들 모두
]한마음으로 즐거운 모임 이었습니다,,,ㅎㅎ
모두들 끼가 넘쳐서 보기좋았습니다,,,
언제나 모두들 건강하셔야 담에 또 뭉칠수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이제 황아찌님은 우리 민턴방의 보배가 됐어요
모든 회원들이 다 좋아하고
또 모든 회원들을 즐겁게해주는 황아찌님께 감사드립니다~~^^
와우!
그날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가게하는
짜릿한 감동을 주는 후기글
서산에 있는 듯 하네요.
아울러서 행사 준비하너라 수고가 많으신
방장님이하 집행부 임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고문님과 아찌님의 통큰 찬조에 감사 드립니다.
뿐민 아니라 함께한 회원 모두에게 홧팅을 외쳐 봅니다.
전체 봄나들이도 마다하고 민턴방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장들이 함께 해주시니 제가 든든합니다
늘 변함없이 건강하게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