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진보기독교인들의 주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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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17140 글쓴이: 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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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6 날짜:2003/11/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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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진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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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진리는 쉽게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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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진정한 뜻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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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근본주의자)은 뭘 잘못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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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칭 진보기독인들이 아는 바가 무엇인지 꼬치꼬치 캐묻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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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들의 주장이란 것이 실은 근본주의자들의 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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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참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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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녕 참을 수 없는 것은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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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란 안개에 싸인 계곡과 같은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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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곡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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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간들은 안개 자체를 진리의 요소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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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식의 주장을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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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뒤에 낭떠러지가 있을지 아름다운 계곡이 있을지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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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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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에게는 그 계곡에 접근할 자격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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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안개 정도에 만족하라고 하는 패배주의적인 관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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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진보기독인들이 가진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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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즘을 나쁘다고 할 수 있는 근거는 간단합니다. 우선 진실성이 매우 결여되어 있습니다. 아리안 민족이 가장 우월한 민족이라는 것은 그들이 좋아하는 신념일 뿐이죠. 보편적 도덕성과도 거리가 멀죠. 홀로코스트를 정당화한다거나 강자는 약자에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는 것은 보편 도덕과 어긋납니다.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과 기독교를 믿는다고 해서 비판하는 것은 별개의 사항입니다. 그 정도는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후자를 비판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거든요.
아 그렇군요.. 빨리 말씀해주시지 그랬어요.. -_-;;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기독교를 판단하는 것은 2000년 역사면 충분하고 겉으로 드러난 해악들만으로도 기독교의 존립근거를 허물고도 남습니다만 그 해악이 기독교 자체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불확실하다고 하시니 기독교의 교리만 보기로 하지요.
미가님이 그정도도 파악을 못할 줄 미리 짐작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것과 나치즘이 나쁘다는 것은 같은 선상에 있다는 말씀 같으신데 별로 좋은 비유같지는 않군요.
음.. 머라 할말이 없군요.. 억지 부려서 죄송.
실례지만 나이는 대답해드릴 수 없습니다.
아직 어려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모릅니다. 앞으로 많이 배울께요. 편히 주무시길
유대인 대학살은 원래 나치즘이 아니라 기독교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반셈족주의 또한 기독교가 만들어낸 산물이고 유대인 혐오증은 나치가 만들어낸 것이 결코 아닙니다.
나치즘을 나쁘다고 할 수 있는 근거는 간단합니다. 우선 진실성이 매우 결여되어 있습니다. 아리안 민족이 가장 우월한 민족이라는 것은 그들이 좋아하는 신념일 뿐이죠. 보편적 도덕성과도 거리가 멀죠. 홀로코스트를 정당화한다거나 강자는 약자에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는 것은 보편 도덕과 어긋납니다.
마지막으로 인류 사회에 유익보다는 해악을 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치즘이라는 신조는 아리안 민족만을 위한 신조이고 다른 민족은 노예가 되든 가축이 되든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를 비판하는 이유는 faq에 적어놓았으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찌가 인종 청소를 자행 한 것은 '현대(진화론)주의'와 히틀러 개인의 유대인에 대한 원한이 뿌리가 되겠지요.. 반 유대적인 경향은 부가적으로 이용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중재아찌 지..랄 즐. 나찌가 인종 청소가 현대주의?진화론?개뿔.지랄도 정도껏 하쇼.
그저 파씨즘과 사회전체에 팽배한 패배주의의 희생양으로 떠돌아다니던 집시와 사회내의 자본능력이 강한 유대인으로 잡은것 뿐입니다.특히나 유대인을 족치면 자본+우월주의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당시 유대인들은 나라가 없던 처지였기때문에 현재와 같이 이스라엘등의 국가적보복은 생각할 필요도 없었구요.
중재라는분... 정말 댁이 여기와서 하는일이라곤.. 비굴한 자기 합리화랄 밖에... 그래도 댁은 뭔놈의 사랑 운우하면서 쬬또... 개같은 예수 자랑한다 자위하면서 사슈... 불쌍한 양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