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5 (수) 서해 옹진군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여유로운 버캉스를 보내며 코로나 감염과 더위를 날려 버렸습니다.
장봉도 인어여인이 바캉스를 오라고 동무들을 초대합니다.
신나는 섹스폰 멜로디를 들어며 시원한 해변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인천시내버스 307번을 타고 삼목선착장에서 연락선으로 장봉도로 떠납니다. 바이~바이~~
배삯은 경로이라 편도 2,400원이니 아주 싼편이지요
연락선을 따라 비상하는 갈매기떼가 우릴 반기고~~~
연락선이 시원한 바다의 거품을 뿜어대며 항해를~~~
갈매기떼들이 맛난 새우깡 얻어먹는 모습들이 아주 재미있다 보니 언제 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겁네요
잠시 중간 기착지 신도/시도 선착장으로 접안을~~~
신도 · 시도 · 모도가 알려진 것은 ‘풀하우스’와 ‘슬픈연가’ 촬영지 때문이지만, 세트장이 없어진 지금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섬이 갖는 매력 때문이다. 두 개의 연륙교를 넘나들면 삼도삼색(三島三色)의 섬을 하나의 섬처럼 여행할 수 있다.
신도를 떠난 카페리는 서해 바다를 천천히 가르며 장봉도로 향한다. 푸른 물살 뒤로 갈매기 떼가 따르고~~~
저 다리 넘어엔 강화도 마니산이 펼쳐저있고~~~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 / 높이는 472.1m이다. 마니산은 강화도 서남단에 있으며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약 50분 정도 항해후 장봉도선착장에 접안하면서~~~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이어진 산봉우리가 있어 ‘장봉’이라 불린다.
선착장에서 옹암해수욕장까지 10분 정도만 해안로를 따라 낮은 고개를 넘어면 있어 산책하면서 풍경을 즐기며
갈 수있는 곳이고 순환 버스도 다녀 이용이 편리하지요
고개위 멋진 별장의 화단엔 예쁜 백일홍이 만발해서 아주 꿈같은 풍경이~~~
거대한 수나무 숲의 해수욕장이 아름다운 해안로가 펼쳐지며~~~
아름답고 낭만과 사랑이 있는 옹암해변이~~~~노란 모터보트가 낮잠을~~~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봉도의 옹암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곳이다.
해안엔 바다스카이워크도~~~
왼쪽은 해수욕장 오른쪽은 가게와 맛집들이 잘 조성되어 길 하나 건너면 모든게 해결되는 해수욕장이지요
이곳에 좀 늦게 도착 오후1시 반이라 깔끔한 맛집에서 바지락칼국수에 목을 축이고 바로 팦 걸건너면 해수욕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슈퍼,편의점이 있어 몸과 물놀이 것만 챙겨 가편 모든게 오케이~~~팬션들도 잘 되어 있어 숙박하기도 아주 좋아요
모든 해수욕장 시설은 무료이니까~~~
옹암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곳이다
옹암해수욕장 소나무 숲에서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다. 별도 비용이 없고 개수대와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어 쾌적한 캠핑이 가능하다.
주변의 무인도에는 천연기념물 제 360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가 서식한다. 그만큼 조개, 낚지, 소라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는 뜻이다
잘 조성된 그늘막이 있어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해수욕장 입장료도 없고 그늘막도 무료이라~~
또한 샤워시설과 화장실도 무료로 시설이 아주 좋고 깨끗하네요
요놈의 갈메기떼와 먹이주는 재미에 엄청 많이 모여 놀기도~~~
썰물 때마다 드러나는 넓은 갯벌에서는 모시조개, 동죽, 바지락, 대합 등이 널려 있어 온 가족과 함께 직접 조개잡이를 해보는 즐거움도 있다.
또한, 주변 갯바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면 망둥어, 놀래미, 우럭, 장어 등이 잘 잡힌다.
해수욕장에서 길 건너면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 중식을 한 맛집에서 배가 출출해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을~~~
장봉도는 우리나라 3대 어장이라 할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이었다. 어느 날, 그물에 걸린 인어를 어느 착한 어부가 발견하고 풀어주면서 더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인어공주님 바캉스 잘 보내고 난 갑니다 바이~~~바이~~
작은 멀곳 섬까지 산책다리가 있어 걸어보고 바다 속으로 체험도 가능하지요
장봉도출향 18:30분 카페리호로 몸을 싣고~~~~
막배는 요즘은 바캉스 시즌이라 21:20분 배가 막배까지 있답니다.
선착장에 서면 저 멀리 아치형다리가 보인다. 바위섬인 멀곶과 연결된 다리로 두 사람이 지나다닐 정도로 폭이 좁다.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살이 거세 마치 바다 한 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장봉도 옹암해변의 동영상을~~~
카페리에서 서해로 넘어가는 낙조을 볼 수 있어 아주 환상의 서해낙조 풍경을 즐감도 하고~~~
붉ㄱㅔ 타는 해가 서산으로 넘어 숨어 버리니 어둠이 찾아오는 선상의 맛은~~~기분을 업시키고~~~
삼항으로 귀항하면서~~~어둠과 야경의 삼목선착장을~~~
서해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캉스를 잘 보내고 오늘도 코로나와 더위를 날려 버렸습니다.
첫댓글 송림이 근사하고...
시원하다.
헤엄은 쳤냐 ?
음주자는 수영금지이라 참았소이~~~ㅋ
음.....
주취 헤엄 금지라....
아니? 브라자도 않고 풀어 헤쳤네? 그 사진 어디로 보낸 거 아녀?
경우야~~ 눈이 드 좋아쟜냐??? ㅋ
텔레그램 방을 이용해서 ?
사진 백이기 전엔 반드시 면도하고 씻어야 해.
"더러워요 회장님" 하지 않도록.
그래두 '엘비스 퀀' 같어~?!
고맙다. 소개해줘서.영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