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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아파트 1만가구 신규 분양 예정 [구미원룸건물투자매물정보카페]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올 한해 광주지역에서는 신규 아파트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15일 광주지역 생활정보신문 ‘사랑방신문’(www.sarangbang.com)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2년 신규 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모두 13개 단지 1만460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구 신용동 일대에 조성 중인 첨단과학산업단지 2단계 지역의 분양이 활발할 것으로 조사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첨단2지구 4블록과 8블록에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 1368가구를 분양했다.
디엠산업개발은 오는 2월 초 첨단2지구 A1블록에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아파트 ‘첨단2지구 한양수자인’ 1254가구를 분양한다.
제일건설(주)은 오는 3월16일 첨단2지구 A2블록에 ‘첨단2지구 제일풍경채 리버뷰’ 613가구를 분양하며 중흥건설은 첨단2지구 A5블록에 전용면적 84㎡ ‘첨단2지구 중흥에스클래스’ 772가구 분양을 검토 중이고 부영주택은 선시공후분양 아파트로 내년께 공급 예정이다.
또 광산구 수완지구와 선운지구, 남구 봉선동·주월동, 서구 화정동 등에서도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진아건설은 오는 3월 광산구 수완지구에 ‘수완2차 진아리채’ 138가구를 분양하며 한국건설은 2월초 남구 봉선동에 전용면적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봉선 한국아델리움3차’ 280세대를 분양하고 광명주택은 남구 주월동에 전용면적 84㎡ 340가구를 공급한다.
또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화정주공 재건축 단지는 모두 3726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1000여 가구를 5월 중 분양예정이다.
사랑방신문 부동산팀 관계자는 “ 기존에 분양 예정이었다가 연기했던 곳들도 분양을 검토 중이어서 올해 공급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광주 아파트 1만가구 신규 분양 예정 [구미원룸건물투자매물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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