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월 대비 238.4%(1만982가구) 증가한 1만5천589가구, 지방은 27.6%(4천272가구) 감소한 1만1천225가구다.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지역 입주물량이 254.9%(7천446가구) 증가해 물량 상승을 이끌었다.
경기지역은 지난해 6월보다도 6천767가구가 늘어 전세값 상승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부동산 114측은 전망했다.
한편 지난 4월 광주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2천377건으로 3월 2천213건보다 7.4% 증가했다.
그러나 규제완화의 영향으로 주택거래량이 4천239건에 달했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43.9%가 급감했다.
주택시장이 활황을 보인 최근 5년 같은기간 평균과 비교해서도 광주지역은 30.5%나 줄어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광주지역 4월 전월세 거래량도 2천355건으로 3월 2천515건보다 6.0% 줄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천515건보다도 6.4% 감소한 것이다.
전남지역 역시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2천723건으로 전월 2천897건보다 6.0% 감소했고 전월세는 1천824건이 거래돼 3월 2천549건보다 무려 28.4%가 감소했다.
6월 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 띠나 |
입력시간 : 2016. 05.18. 00:00 |
광주 신창 대광·전남 나주 대방 등 2천220가구 입주
전국 2만6천가구 물량 33.4% 증가 전세값 둔화 기대
광주지역 주택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반토막 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광주·전남에서 6개 지역 신규아파트에 모두 2천2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7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6월 광주 광산구 신창동 신창대광로제비앙 567가구(73~115㎡)를 비롯해 도산동 송정역 미르채에듀타운 69가구(71~72㎡), 북구 용봉동 도나우타운 228가구(56㎡) 등 광주에서만 864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전남지역에서는 광양시 마동 ‘덕진광양의봄프리미엄(1단지·2단지)’ 926가구(59~84㎡) 등 총 1천356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나주 대호동 대방노블랜드 2차 370가구(59㎡)와 민간중형건설주택인 해남베네파크 60가구까지 합하면 6월 전남지역에서는 1천356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6천814가구가 입주를 대기하고 있다. 5월 2만104가구에 비하면 입주물량이 6천710가구 33.4%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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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 띠나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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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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