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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사진이 좀 많습니다.. 스압주의
도쿄 -> 나고야를 거쳐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서 하루가 지났습니다
나라, 교토, 히메지 중 어디를 가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가장 볼거리도 많고 큰 교토를 가기로 합니다
교토 가는길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가 많습니다
여기도 사이제리아가 있네요
여행책과 지도만 보고 그저 걷습니다
알고보니까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면 도착하는 역이 두 곳이 있는데 착각해서 엉뚱한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급한대로 일정을 변경하여 가까운 관광지로 향합니다(어딘지는 기억이..)
이 거리도 뭔가 이름이 있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처음 이곳을 보고 현대화 이전의 일본 거리가 이렇게 생겼었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전국에서 유일한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처음으로 도착한 관광지
공짜입니다
교토에는 무수히 많은 관광명소가 있는데 대부분은 500엔 정도의 비싼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떤 절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는 그냥 스쳐지나갔는데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산쥬산겐도 입구
렌게오인이라고도 하죠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않고 입구만 보고 나왔습니다
조그마한 사당? 같네요
괴짜가족에서 보던 공동묘지
비석 뽑아서 휘두르면 혼납니다
교토 외곽을 따라 걷다보니 나온 장소입니다
이름도 없는거 같은데 뭔가 계단이 높은곳까지 이어져 있길래 호기심에 올라가봅니다
다 올라갔다고 생각했더니 아직 저만큼 남아서 좌절함
장난아니죠?
내려올때 세봤는데 1000계단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 올라왔는데 아무것도 없ㅋ엉ㅋ
경치는 좋습니다
내려가는것도 일..
왼쪽에 보이는건 학교건물
공중전화기가 특이하게 생겨서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탔던가 안탔던가..
이날인지 다음날인지 모르겠는데 버스를 한번은 탔습니다
역마다 정차하면서 시동을 껐다켰다하고 버스도 장애인을 배려한건지 한쪽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신기했던 기억이..
여기가 어디인지 아는분은 제보 바랍니다
기요미즈테라 가는길
도착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답게 관광객은 엄청 많더군요
적당히 둘러보다가 내려갑니다
진짜 억울한게 입장료 내면 안까지 들어갈수 있는데 이걸 몰랐습니다
럭키스타등 많은 곳에서 수학여행 필수코스로 나오는 물받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를 못가보고 그냥 오게 됩니다.. 아..
입장료도 300엔밖에 안하는데 ㅠㅠ
거리에는 수많은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풍경(후린) 하나를 사왔습니다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한번 구르면 3년 더 살고 어쩌구 하는 옛날 이야기가 있는듯한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길이 예쁘고 가게도 아기자기하고 먹을곳도 많아서 돌아보면 재미있습니다
유신의 길
이게 뭐시더라..
고다이지로 이어지는 길
네네의 거리
사카모토 료마와 관계가 있는 무언가 라고 생각합니다만 맞는지는..
어느덧 야사카 신사에 도착합니다
축제를 하는지 거리 행렬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제법 대규모의 행렬입니다
배가 고파서 보지는 않고 일단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가겨이 적당한 곳을 찾아 덴푸라동을 먹습니다
한참 먹다보니 밖이 시끄럽던데 아까 그 행렬이 지나갔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이미 없어진뒤..
여기가 고다이지? 인가 다른곳인가 모르겠네요
이곳에서는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제가 본 것 중 가장 특이하게 생긴 자동차
이렇게 보고 나니 고다이지 맞는듯
니콘 안경점?
세븐일레븐입니다
한국의 신용카드로 유일하게 인출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전에 돈이 떨어져서 우체국가서 찾으려고 하다가 씨껍한 기억이..
헤이안 신궁
헤이안 신궁을 보고 나오니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교토 관광관? 인가 그런데 잠깐 보고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입시설명이네요
교토의 상점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기온의 밤거리입니다
진짜 거리의 모습에 푹 빠져서 정신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개울 옆에 있는 가게들은 거의 다 음식점입니다
가격이 제법 비싸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밖에서도 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시간과 돈만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기온에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역근처로 빠져나옵니다
타코야키와 링고아메
보니까 어디선가 축제를 하고 있네요
보통 겨울에는 축제가 잘 없는데 이번 여행에는 우연히도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거리에서 완전 미남미녀 외국인 커플을 봤는데 잘 어울리더라구요.. 여자도 엄청 예쁜데 남자도 연예인급으로 잘생김..
떡뽁이의 압박
축제를 개최하는 신사가 여기인듯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까지 비집고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무슨 밤에 이렇게 많이들 오는지..
H빠진 파파존스
크레페를 또 사먹습니다
마침 크레페의 날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
이제 다시 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옵니다
10시가 넘은 늦은 저녁식사
가게 찾는다고 상당히 고생을 했습니다
우에혼마치역인가 그쪽에 상점가가 많았는데 거기서 먹었던걸로 기억
물이 막 튀어나와서 곡예를 하는데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네요
숙소로 돌아와 술과 과자로 마무리
각자 하나씩 골랐는데 맨 오른쪽 과자 저거 사지 말라고 끝까지 말해도 말안듣고 사더니 휴..
조청유과 같은건줄 알고 샀다는데 돼지뼈맛 과자였습니다
결국 남겨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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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위꼴 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의 테러!
돼지뼈맛 ㅋㅋ
링고아메가 사과사탕인가요
초록색이아니넹
네 안에 진짜 사과가 들어있어요
진짜 슈퍼 스압.. 여행 기간이 무지 기네요
아직 3일 남음요 ㅎㅎ
ㅋㅋㅋㅋㅋ돼지뼈맛..
아 마츠리 가보고 싶네요 저도.. 이번에 덕질하느라 교토를 못가봐서,... 담엔 기온거리 꼭 가봐야지;
교토는 초강추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