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귀포 안덕면 대평포구 근처에는
카페 '루시아'가 있는데,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서
카페 루시아로 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와요!
(다만 디니님이 루시아 발음을 루치아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카페 루치아로
치면 육지에 세 곳이 더 나오긴 해요 ㅎㅎ)
1~2월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원래 겨울철에
일찍 유채가 있던 곳 외에 2월말 3월은 되어야
유채가 보여지기 시작하는 곳들도 2월 중순에
꽤 피어져서 여기도 유채가 가득했어요
여기는 바당보고 유채보러 오는 곳이에요~
카페 앞뜰에 유채가 가득하고 햇살비치는 바당에
마라도부터 송악산, 용머리해안쪽, 포구 옆 절벽(박수기정)
까지 완벽한 풍경이었어요 :) 밭주인님을 닮아
매우 아름다운 카페루시아 앞 풍경이었고예, 서우봉과
또다른 매력이 최고로 넘쳐났던~!
#2. 안춥고 안 흐린 날씨여서 들어가기 아숩어서
인천공항으로 갔었어요 1터미널 촬영포인트 몇개 더 짚으러
①면접보러 뛰어간 장소 : 지은이가 띠에리를 만난 장소보다 휠씬 뒤쪽인데 거의 끝쪽에 가까워요.(1터미널 교통센터 1층)
②면접보러 뛰어간 연결통로 : 교통센터 윗층에서
터미널 가는 통로 오른쪽으로 가서 무빙워크 대략
세개정도? 타면 아래와 같은 각도의 장소가 보이는데
이 곳으로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③밭주인님 스토리 남긴 장소 :
1터미널 2층 각 항공사 사무실이 있는
복도(사무실이 있는 안쪽 복도)를 직진하다보면
6번 구역 표지판이 나오는데 대략 이 앞이었어요~
④ (60분기준)2회에서 양팀장에게 따지던 장소 :
6번 구역에서 앞으로 더 직진하면 7번 구역이 나오고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여름이가 양팀장에게 왜
신입한테 사수를 맡기냐고 따지다가 본전을 못찾고
되돌아간,, 장소가 나와요
2018년과 기둥색과 입주공간이 달라지긴했지만
이 곳 정도로 보아도 무방할거에요
⑤4층 전문식당가 중간즈음 :
어디라 딱 짚을 수 없지만 소문 식당을
지나 나오는 가운데 쉬는 곳을 지나다보면
이수연사원을 바라보는 여름이의 뒷모습을
이 근처에서 찍었었어요
- 한편으로는 2회(60분 기준)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다 수상한 금괴를 발견한 걸 여름이가 얘기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찍기도 했어요. 여기도 출국없이
4층 전문식당가 복도에서 보실 수 있고예
⑥ 3회(60분 기준)에서 수연에게 말걸어보는 장면:
그 뒤 도는 장소가 달라지긴 하는데 처음 나온 곳이
1터미널 1층 제일 동쪽 정도로 정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외 터미널 제일 가생이 창가에 여름이가 혼자
서 있는 장면도 몇 있지만 촬영당시와 너무 달라져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어요,
의문인 것은 60분 기준 6회 초반에 은섭이랑 여름이가
주차장 입구에서 대화하는 씬이 있는데 그 장소는
긴가민가 싶네요,
나머지는 아마 출국을 해야
더 많이 포인트를 짚어낼 수 있을지도 싶은데
2터미널에 출국없이 갈 수 있는 포인트가 남은 것 같아서
그건 나중에요,~
첫댓글 와 루시아 보러가신날 날씨 너무 좋네요 ㄷㄷㄷㄷ
모처럼 보는 아주 맑게 멀리보이는 깨끗한하늘에 풍경색감 최대치를 뽑아낸날이었어요 :-)
인천공항도 숩례들어가신 숩파티님!!
인천공항은 수빈님께 구석구석 추억이 깃든 곳일거 같네요
내부 모습이 변해진곳도 적잖지만 가시다가 여기 촬영했던곳! 하시면서 추억해하실 것도 같아요~
2번째 사진의 제주도 푸른바다와 4번째 사진의 유채꽃이 매우 이쁘네요
그쵸! 날씨도 완벽해서 더더욱 이쁘게나왔어요 :) (사진으로나마)힐링되셨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