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팀 뱃인 13오마하 32-27 을 2년동안 쓰면서 적응이 되었는지 2루타 아상을 잘 뽑아 내고 있었습니다. <br>키나 몸무게를 생각하면 33-28을 써도 모자를 판인데 왠지 근력 부족인지 나이가 42세라 그런지 33-28은 계속 타격시 공에 딸려나가는 스윙을 하게 되더라구요. ㅡ 실력 부족일듯 <br><br>어차피 사야에서 실력을 만들어가기엔 너무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서 32-27로 낮춰서 제 스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묵직한 배트가 좋은 타구를 만든다기 보단 발란스가 맞고 정확한 컨택이 좋은 타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ㅡ 요건 몇년간 야구하면서 저만의 생각입니다. <br><br>그래도 조금 더 잘 나가는 방망이에 대해 갈증을 느끼게 되더군요. 아직 2경가 6할의 타격이라 표본이 적지만 올해는 타율을 좀더 유지하고 싶은 맘도 방망이에 대한 갈증으로 나타 나더군용. <br><br>팀 배트로 최근에 10년 오마하를 영입했는데 사실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저에겐 13오마하가 더 좋더군요. 13오마하는 궁극의 컨택을 하게 만들어주는 정말 멋진 배트 입니다. <br>하지만 문제는 잘 맞은 것 같은데 생각 보다 뻣어나가는 느낌이 적다라는 느낌 ㅡ 느낌입니다. <br><br>어차피 개인뱃은 자기만족이니깐요. <br><br>그래서 야용사에 네이버에 구글에 온갓 사용기들을 보다보니 구형명기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와잎에게 용돈 받아 사는 처지의 회사원들은 언강생심 가격이더군요. <br><br>그러다 구형명기 중 06다이 리오더를 이용해서 만든 국산 뱃이 있다고 해서 처음으로 다이하드를 알게되고 그다음부터 티라노 다이하드에 꽂혀서 한달동안 알아보고 자신도 설득해보고 주변에 의견도 물어보고 등등 기간을 거쳐서 드디어 구입 ㅡ<br><br>일단 외관은 이노다이징기법의 구형명기 같은 느낌처럼 좋아보임<br>그리고 배럴이 32-27인데 풀배럴이라 조금 이득보는 느낌이랄까요. <br>사실 오마하 32-27은 좀 얇은 느낌이 나잖아요.<br><br>파란색에 아주 멋잔 첫 개인 배트를 구입하였더니 벌써 마음은 5타수 5안타 입니다. <br><br>빈 스윙을 50번 정도 해보니 미들치고는 조금 묵직한 느낌이 걸리면 장타를 만들어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br><br>이번주 시합에 나가서 사용해보고 나머지 사용기를 업뎃 할게요. ㅎㅎㅎ</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6월 14일 연습리그에서 가동...</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4타석 1삼진 2 땅볼...ㅠㅠ</p><p class="cafe-editor-text">그후 다시 오마하로 중견수 플라이...;;</p><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일주일 정도 연습을 하고 나갔는데...;;</span><br><br></p><p class="cafe-editor-text">결론을 내자면... 13 오마하에 길들여진 스윙스팟으로는 다이하드를 재대로 돌리지 못함. ㅠㅠ</p><p class="cafe-editor-text">아직 실력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그전날 설사와 복통으로 고생해서인지...</p><p class="cafe-editor-text">영 타격이 안되더군요. 한경기지만... 더이상 사용하다가는 발란스가 완전 무너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p><p class="cafe-editor-text">더이상 사용 안함...</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적어도 5할은 치던 타격인데... 완전 망함. ㅠㅠ</p><p class="cafe-editor-text">하지만 방망이 탓이 아닌걸로...ㅎㅎㅎ</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팀뱃인 13오마하를 벗어나지 못하겟네요...ㅎㅎㅎ</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결론적으로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쉬운건 가격대비 참 좋은 배트 인것 같은데 </p><p class="cafe-editor-text">13오마하보다는 발란스가 좀더 탑인것 같구요. 무게감도 조금 있는듯 합니다.</p><p class="cafe-editor-text">다음번엔 저렴한 ST20 합금이라는 15 오마하를 구입해서 도전해봐야겠네요.</p><p class="cafe-editor-text">아니면 돈을 더 모아서 젠1 리오더로?? </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0953D5578DA6F16" class="txc-image" id="A_2220953D5578DA6F166D5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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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오마하 32-27 의 배럴은 2 5/8 배럴 이구요. 다이하는 풀배럴이죠. 2 3/4 입니다. 보기에도 두개를 같이 두면 조금 더 다이하드가 통통해보입니다. 10년 오마하는 2 5/8 배럴인데 구조가 조금 13오마하랑 달라서 조금 더 배럴이 커보임. 하지만 다이하드가 진자 배럴이 큰타입인거죠.
첫댓글 06다이보단 발란스가 살짝위인듯하지만 구하신가격대 이정도뱃이면 솔직 사야하는데 차고 넘진다고 생각합니다.티빠이긴하지만 좋은건좋고 그닥인건 그닥이라 까놓고 다니는사람의 솔직한 댓글입니다.좋은뱃구하셨네요^^
가격대비 가성비 좋다고들 하더군요. 이번주부터 실사 들어갈 예정입니다.^^
저희팀도 팀뱃으로 영입했는데 다들 좋다고 이것만 쓰더라구요~개인뱃으로도 좋지만 가격도 갠찮아서 팀뱃으로 최고인듯 합니다^^
팀뱃이 싸이코, 홍당무, 엑소, 오마하 등등인데요. 개인 뱃이 하나 가지고 싶어서 구입한건데 빈 스윙도 간결하게 나오고 좋은것 같아요.
이번주 부터 안타 생산의 힘을 보태야죠....^^
다이하드 한번 써보고싶네요ㅎ 안타팍팍치세요ㅎ
넵 ㅡ ^^
저도 13오마하 쓰다가 잘 맞은 공이 펜스 2번 때리고.. 팔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33-28쓰고 있습니다 타율을 좀 떨어지지만 장타는 좀 느는 것 같네요
오마하 ㅡ 정말 컨택하난 끝내줘요. 타율만 보자면 오마하를 쓰겠는데 조금도 나가주길 바란다면 역쉬 33-28 이 좋죠.
ㅎㅎ 밸런스에 적응하기위해서 한달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몇번 써보고 방출하는건 뭐 개인맘이지만...전 다이하드와 비슷한 임팩트사용중인데...요즘 밸런스 적응하고
수시로 외야펜스 상단에 맞추고 얼마전에 2호 홈런도 쳤습니다... 다이하드,임팩트 국내배트중 가성비 최곱니다...제 입장에선...^ ^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번 적응 해보려고 했지만 한경기를 망치고 주변에 욕 먹고 그러니 적응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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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티사 배트라인이 외산배트보다
배럴이 얇은 느낌이 나는 편인데
오마하 배럴보다 빵빵하다고 느끼신부분이 의아하네요??
13오마하 32-27 의 배럴은 2 5/8 배럴 이구요. 다이하는 풀배럴이죠. 2 3/4 입니다. 보기에도 두개를 같이 두면 조금 더 다이하드가 통통해보입니다. 10년 오마하는 2 5/8 배럴인데 구조가 조금 13오마하랑 달라서 조금 더 배럴이 커보임. 하지만 다이하드가 진자 배럴이 큰타입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