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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재발과 전이 뼈,간,폐,뇌,임파선...이쪽으로 전이가 되면 유방암4기인가요??
빵수니 추천 0 조회 7,849 12.04.13 17:3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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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3 18:12

    첫댓글 행복한생각으로 편안히 지내시는건 참 다행이고 좋으신거 같아요..긍정적인 생각이 치료나 예후에도 도움이 된다더라구요..나을수 잇단 믿음도 ..시크릿이란 책을 보니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저도 만약 재발이나 전이가 된다면 님과 같이 그런맘으로..지낼까 해요...담당샘이랑 잘 상의 하셔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 12.04.13 18:17

    으이구@@걱정도 팔자셔~~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사세요~~유방암은 좀 달라요

  • 12.04.13 18:45

    걱정 많으시죠? 너무 염려마시고요 치료잘 받아완전관해되어 예전처럼 활기차게 생활하시고요
    예쁜아기도 꼭 낳길 기도할께요^^

  • 12.04.13 20:5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뼈전이에 간도 조금 보였는데..조직검사는 안해서 그게 확실히 암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항암 시작했어요. 근데 항암하고 작아진거 보니 암이었을꺼 같아요. 의사선생님은 90% 암이라고 하셨었구요. 다행이 항암제가 잘 맞는지 별다른변화 없고 간에 있는건 0,6mm 로 작아졌어요.

    제가 빵수니님 처럼 그냥 나을수 있으려니 하고...암환자 아닌것 처럼 지내요. 딱 3일 아픈동안만 집에서 쉬고 다른 날들은 애들엄마들 초대해서 애들 집에서 같이 놀려주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그냥 그렇게 사는거 아니겠어요. 주위에 교통사고 당해서 하루아침에 돌아가시는 분도 계신데...저희는 약도 써볼수 있고..

  • 12.04.13 20:54

    오늘 하루를 즐겁게....그렇게 살고 있고 계속 그렇게 살고 싶어요. 저두 저번주에 명의 보면서 5년생존융 32%정도로 나오는데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이겨야줘..머..좋은 약이 나올꺼를 기대하면서.
    빵수니님도 지금처럼 사시면 될꺼 같아요.^^ 우리 모두 힘내요....

  • 12.04.14 02:19

    그보다 훨씬 경한 증세로도 지레 걱정에 눈물로 밤새우는 사람도 많을 텐데 그런 담대함은 정말 축복입니다. 꼭 이겨내실 거에요. 마음 편히 치료 잘 받고 잘 드시고 하세요.

  • 12.04.14 03:05

    빵수니.. 저희 큰아들은 빵돌이.. 저랑 막내딸은 빵수니... 지송해요 엉뚱한 댓글.. ㅠ 하지만 닉넴이 괜히 반가워서요..ㅎㅎㅎ

  • 12.04.14 08:29

    모든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데요 항상 긍정적이고 웃음을 잃지마세요 화이팅!!

  • 12.04.14 08:36

    기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아요...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기수에 상관없이 건강하게 사시는거 같아요...화이팅하세요~^^

  • 12.04.14 14:04

    그동안 잘 생활해오신것 같아요~ 정말 긍정적인마음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남편분은 걱정되서 검색해보셨겠지만
    빵수니님은 그런것 잊고 열심히 치료하시고 하셨떤대로 산에도 열심히 가시고~ 긍정적으로 지내시면 곧 좋아지실꺼예요~ 우울해하지마세요~ 힘내세요~!

  • 12.04.14 14:47

    저도 뼈와 폐가 아주 작은게 있어요
    일년이 넘었는데 숫자가 좀 줄어들고 그대로 있다고해요
    그리고 전이가 되면 작던 크던 4기라고 하나봐요
    그래도 뭐,, 마음편히 있으니까 편하네요
    나은분도 있으니까 그냥 잊고 열심히 살아요,

  • 12.04.14 21:10

    신랑이 컴 보니 신경 쓰니
    걱정 묻어두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 12.04.15 12:27

    저희엄만 처음 병원갔을때 유방암 뼈전이 였는데 5월이면 투병생활 올해로 3년차세요! 물론지금 또 다시 아프셔서
    병원입원 하셨지만....사람마다 케이스별로 틀리니 무서워 하지마시고 치료받고 긍정적인생각..그리고 뼈에 좋다는거
    찾아서 드세요! 저희 엄만 닭발국물우린물 꾸준히 드셨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 12.04.15 19:10

    병원에서 만난 환우 유방암 으로 20년동안 3번 전이가 있었는데 40대초반에 시작해 지금 60이 넘으셨는데 지금도 아주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꾸준이 관리 하시면서 검진할때 놓치말고 조기 치료하고 그냥 살~살~ 달래서 같이 오래오래 친구하면서 살면 좋은약 자꾸 나오고 무엇보다 긍정적 사고가 자가치유에 한몫 합니다,,,,

  • 12.04.15 23:38

    글렇다고 비관하고 삶을 정리하고 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생존률이 올라갑니까..아님 병이 더 잘나아집니까..통계치는 통계치일뿐입니다. 제가 제 아내에게 항상하는 말이 본이이 전이되어 사망하면 아무리 생존률이 높았어도 본인입장에서는 생존률은 0%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아무리 생존률이 낮아서 유방암 4기 10년 생존률이 20%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치료잘받고 생존을 성공하면 생존률은 100%입니다. 그리서 항암 긍정적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서 치료하고 노력하고 나머지는 하나님이나 자기가 믿는 신에게 맡겨두는겁니다. 인간이란..길가다가도 하루아침에 유명을 달리하기도 합니다. 힘내시고..그런 생각마시고 오래오래 천수

  • 12.04.15 23:42

    를 누릴꺼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아냐 아무것도 아냐 암을 이제 당뇨병처럼 관리잘하면되 하고 사세요. 다만 넘 가볍게 생각해서 무질서하게 아무렇게나 식생활하고 검사도 안하고 그런건 절대 안됩니다. 왜냐면 암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기때문입니다. 항암 두려워하는 대상이지만..그렇다고 피하고 숨고 포기하고 낙심해버리는 대상은 아닙니다. 화이팅

  • 작성자 12.04.16 11:31

    맘먹기 달렸다라는거죠?? ㅎㅎㅎ 글 적은날은 괜히 울적해서...ㅋㅋㅋ 이제 예전의 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씩씩하고 당당하고 멀쩡하게...그러나 관리는 철저히...^^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서 나쁜암이란놈과 사이좋게 지내볼렵니다 ^^

  • 12.04.16 18:09

    댓글읽다 청동기님의 댓글에 머리를 끄덕이게됩니다.
    우리의 수호천사이시죠...ㅎ 님도 힘 내시고 옛날처럼 당당하고 예쁘게 살아가세요.
    운동도 겸해서 ...좋다는것을 골라 골고루 먹어요

  • 12.04.16 20:21

    제가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 있어요.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암이 내게 행복을 주었다' 꼭 읽어 보세요.

  • 12.04.18 15:43

    청동기님 댓글이 유난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아내가 방금 먼 여정을 위해 아산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고 하네요.. 진료에 따라 긴 여정이 시작되겠지요. 지난 세월 재발.전이 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살았는데 이렇게 재발인지 전이 되었는지 아직은 모르지만 이렇게 되고보니 평생 치료하면서 인생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저도 운명은 하늘에 맡기고 결과나오는데로 최선만 다할 뿐이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다짐을 합니다

  • 12.04.21 10:29

    저도 28살에 3기였는데 29살에 치료다끝나고나서 끝났구나 싶었는데 30살에 뼈에 전이되서 4기로,..ㅎㅎ
    그래서 지금 조메타 맞고 브레트라먹고있어요 통증이 없어서 항암이나 방사선은 안하구요~
    뼈전이된지도 9개월되가고있는데 괜찮아요~ 전 아직 결혼도안한 31살 ㅎㅎ 의사선생님이 이상태로 30년 50년 쭉 살수있다고 걱정하고 스트레스받지 말라구 ㅎㅎ 같이 힙내요~!!
    청동기님 댓글에 저도 다시한번 힘이나요 ㅎㅎ

  • 12.04.21 19:55

    빵수니님 네이버 읽기전 마음가짐 아~주 맘에 들어요~ㅎㅎ. 저도 수술 후 까진 룰루 랄라 였는데 항암하면서 자꾸만 싫게스리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맘좀 빨리 잡아야겠습니다.
    청동기님 말씀에 맘가짐이 팍~! 달라지네요. 감사감사~^^

  • 12.04.23 19:54

    지금 기수는 의미없는것 같아요.. 받을 수 있는 치료 잘 받아서 오래 건강하게 사는게 목표잖아요!

  • 12.05.20 14:40

    저도뼈전이후 2년 청동기님 말씀 참으로많은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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