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방 지 : 제105차 강진 다산초당. 박물관과 석문 공원 탐방
○탐 방 자 : 홀로
○탐방일자 : 2024년 5월 20일 08:20~14:20 대체로 맑은 날
○탄방코스 : 강진 귤동마을 다산 박물관 주차장-귤동마을 탐방-다산초당-백련사로 가는 길- 원점으로 회귀-도암석문공원
-출렁다리-세종대왕 바위 등 주변 경관 탐방
○탐방기점 : 석문공원 출렁다리
○탐방시간 : 6시간 8.1km (11.600보)
○특기사항 : 올해 들어 가장 덥다고 기상대 발표나 다행히 바람이 살랑대 그렇게 덥지 않은 날이다.
다산초당과 박물관이 있는 귤동마을을 돌아보면서 다산초당 골 한옥 강진 푸소한옥과 정원이 아름다워 들렸다.
주인님이 다정하게 정원설명과 시원한 토종 식해까지 제공해줘 감사하게 잠시 마음을 풀었다.
돌담에 한참 피어나는 장미꽃과 마삭줄꽃 찔레꽃 향기가 온통 마을 골목길에 퍼졌다. 대나무골 장미정원 등 볼거리가 많은
마을 안길을 돌아 다산 전문대까지 둘러보고 다산초당으로 올랐다.
상큼한 솔향을 맡으며 백련사로 가는 길 따라 천일각에 들려 강진만과 가우도 바다와 보리가 노랗게 익어가는 풍경을 한눈에 감상했다.
다시 백련사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 길에서 커다란 능구런이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꿈쩍 않고 두꺼비를 먹고있다. 뱀은
어디서 보나 징그러워 가든 길을 돌아섰다
귤동마을로 하산하여 초당 가는 길 카페에서 빵과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중식을 대용한 후 석문공원을 탐방하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