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의 하나님 사랑의 수준을 보며 부끄러움으로 느헤미야의 말씀묵상을 시작한다
2024.4.28
(느1:1-4)
1 The words of Nehemiah son of Hacaliah: In the month of Kislev in the twentieth year, while I was in the citadel of Susa, 2 Hanani, one of my brothers, came from Judah with some other men, and I questioned them about the Jewish remnant that survived the exile, and also about Jerusalem. 3 They said to me, "Those who survived the exile and are back in the province are in great trouble and disgrace. The wall of Jerusalem is broken down, and its gates have been burned with fire." 4 When I heard these things, I sat down and wept. For some days I mourned and fasted and prayed before the God of heaven.
BC537년
페르시아의 고레스 원년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1차(49,897명) 이스라엘로의 귀환이 가능할 수 있게 해 주셨다
BC516년 성전재건은 완료했지만
아직 성벽(城壁)은
손도 대지 못한 상황
그리고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너무도 참담했다는 소식이
느헤미야의 귀에 들려 온다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 20년차
9월 (키슬레브, 태양력11-12월)에
느헤미야는 그의 친척 중 하나니를 통해
예루살렘의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성전은 가까스로 완공 되었지만
성벽은 아직이어서
참으로 그 광경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상처로 남아 있음을 알게 된다
그때
느헤미야가 보인 반응(反應)...
‘① sat down and ② wept. For some days I ③ mourned and ④ fasted and ⑤ prayed before the God of heaven’
5가지 모습...
느헤미야의 그런 반응을 보며
요즘 가시불가시적(可視不可視的)으로
기독교의 침륜(沈淪)을 보는 나는
왠지 부끄러워진다
왜냐하면 내게서
염세비관패배주의요소(厭世悲觀敗北主義要素)가 발견되기 까닭
시대의 흐름을 인정하고
다만 의연(毅然)히 내 할 도리에 충실하는 것으로 만족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불필요한 욕심에 의한 염려 근심 걱정 불안 초조를 자초하지 말고
살전5:16-19 희감기(喜感祈) + 성령충만유지(聖靈充滿維持)의 계2:10의 죽을때까지 충성(忠誠)하는 모습으로 살면 되는 것을...
오늘도 나는
내게 밀려오는
나를 넘어지게 하고 무너뜨리려하는 모든 환경적요소를 무시해 버리고
내 할 일만 집중하려 한다
그런데 오늘은 주일
예배에 집중해야 할 터
주여! 보혜사성령(保惠師聖靈)이시어~
도우소서 오직 하나님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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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1)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우리가 명령을 따르리다
베푸신 은혜를 감사히 알고
진실한 맘으로 섬기겠네
<후렴>
구주의 은혜 주시는대로
영원히 받들어 섬기겠네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생명을 주시는 구주로다
(2)
구주를 높이고 잘 공경하여
온유한 맘으로 섬기리다
주 예수 안에서 즐거워하며
충성을 다하여 섬기겠네
(3)
예수를 믿고서 늘 사랑하여
참 기쁜 맘으로 섬기리다
온 맘을 드리고 늘 순종하며
구주를 영원히 섬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