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11위 캐나다 루이스 호수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5. 30.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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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1위 캐나다 루이스 호수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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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0:57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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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1위 캐나다 루이스 호수
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해발고도 1,732m, 최대수심 70m, 길이 2.4km, 폭 1.2km이다.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안에 있다. 1884년 캐나다퍼시픽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캠프를 설치하면서 마을이 들어섰다. 빙하에 의해 깊게 팬 땅에 빙하가 녹으면서 호수가 되었다. 1882년 철도 노동자가 발견하였으며, 빙하에 깎인 미세한 진흙이 호수 바닥에 가라앉으면서 햇빛에 반짝여 물 빛깔이 청록색을 띤다.
처음에는 에메랄드 그린 호수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후에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루이스 호수가 되었다.
캐나다 록키의 수많은 호수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수로 세계 10대 절경의 하나. 길이 24km, 폭 800m, 수심 70m이며 빙하의 침식으로 생긴 웅덩이에 빙하가 흘러내려 고인 호수이며, 샤토 레이크 루이스(호텔)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저 멀리 빙하를 안고 있는 빅토리아 산(3,464m)이 Fairview 산, Whyte 산의 시중을 받으며 우뚝 솟아 있는 것도 모잘라 호수 안에도 똑같은 모습을 비쳐주고 있다.
▶ 밴프
캐나다 앨버타 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읍으로, 보 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루이스호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경계 지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밴프는 스트래스코나 경이 스코틀랜드의 특허칙권 도시인 밴프에서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한다. 이후 1883년 캐나다 퍼시픽 철도가 들어오고 1885년 밴프 국립공원이 설립되면서 휴양지로 발전했으며, 이후 캐나다 횡단 고속 도로를 따라 자리잡고 있어서 1년 내내 관광객들과 회의 참석자들의 발길의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 명소로는 유황온천·예술학교·박물관·요양소 및 스키 시설 등이 있으며, 인디언 시대 축하 행사(8월)와 겨울 스포츠 카니발은 연례행사등이 있다. 경공업으로는 제약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탄이 인근에서 채취되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 남서부의 읍으로서 인구는 약 4,800명 정도이다.
▶교통편
버스
밴프의 버스 디포는 시내 북서쪽에 위치하여 시내 중심부까지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고 있으며,또한 이 곳은 브르스터와 그레이 하운드의 정류장을 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Banff Ave. 의 안내소나 호텔 내에서 접수하고 있는 브루스터의 투어 예약을 이곳에서도 할 수 있다. 각 방면으로 가는 관광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므로 자신이 신청한 관광 버스의 게이트 번호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철도
VIA Rail의 철도역에서 시내까지 거어서 5~10분 거리이며,역 앞의 Eik St.에서 곧장 거어가면 밴프 거리에 이르게 된다.
기타
밴프 시내와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연결하는 노선과 Valleyview Park Ave. 사이를 연결하는 노선의 셔틀 버스가 여름과 겨울 관광 시즌 중에 운행되고 있으며,Banff Ave.에서 07:00~19:30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으므로 확인해 보자. 또한 시내에서 터널 산의 캠푸장까지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요금은 $1로 여름에 주로 운행되고 있다.
시외교통 개요
밴프 근교에서 밴프로 이동을 하려면 주로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Mountaineer Railtours가 주 1~2펴 대여편을 이용한 투어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밖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오래되고 많은 편수가 운행되고 있지 않아서 불편하다. 조그마한 읍이므로 랜트를 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랜트에 관한 사항은 관광 안내소에 문의를 해 보면 자세히 제공해주고 있다.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후 자전거로 이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조그마한 읍이므로 충분히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상식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한 Banff Ave.와 Wolf St.가 교차하는 모퉁이 부근에 관광 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숙박시설 목록, 로키 지도, 행사 정보 등 다양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직원은 매우 친절하여 여러가지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캠프장 지도와 로키에서 캠프할 때의 주의 사항, 곰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비디오 상영도 있으므로 캠프할 사람은 가능한 한 들러보자.
▶즐길거리
사이클링(Cycling)
로키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이용하는 것이 자전거일것이다. 자전거 대여점도 많이 있으며, 1시간에서 24시간까지 빌릴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하루동안 빌리면 밴프 시 안을 돌아다니는 데도 편리하며,로키에는 택시를 제외하면 간편한 교통 수단이 없으므로 자전거를 이용하면 저렴하면서도 곳곳을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시를 벗어나 로키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사이클링을 들 수 있다. 단 하이킹 코스에도 자전거의 진입이 금지된 곳이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하도록 하자.
급류타기(Rafting)
6~8인승의 고무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갈 수 있다. 래프느 투어에는 단지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가는 것과 참가잔 전원이 노를 저어가는 것(White Water)이 있는데, 후자를 권하고 싶다. 옷은 갈아입게 되므로 미리 수영복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승마 (Horesback Riding)
개척시대를 생각하면서 말 등 위에서 흔들리며 로키 산 속으로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에서는 자연을 산책하는 승마가 일반적인 스포츠이다. 코스로는 1~3시간의 가벼운 코스부터 며칠에 걸쳐서 야산을 돌아보는 트래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즐길거리/활동거리 1
밴프는 산 속에 위치하고 있지만,관광 시즌 중에는 매우 번화한 곳으로 한밤중까지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밴프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쉬는 것도 좋고 세련된 맥주집에서 회화를 즐기는 것도 좋으며, 디스코에서 춤을 추면서 즐기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활동거리 2
밴프에서 가장 번잡한 밴프 대로와 카리브 거리의 모퉁이에 위치한 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Rose and Crown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한 곳이다. 가게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술집이며,실내장식도 공들여한 흔적은 없지만 한쪽 구석의 핀볼이나 아무렇게나 놓인 소파,플로어에서 선 채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춤추른 젊은이들 등,캐나다다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이것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보는 것은 어떨까?
▶관광포인트
4~5월까지 언다는 호수 위에는 보우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호수 옆에는 보우트 빌려주는 곳도 있다. 너무나 비싸 그저 구경만 하는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에는 수많은 꽃이 화단을 장식하건만 그것도 부족한지 꽃마차를 만들어 그 위에도 심었다. 오후에는 해가 정면에 오니까 좋은 사진을 원한다면 오전에 가야 한다. 루이스 호수에는 알프스 산맥의 목동 복장을 한 할아버지가 파이프를 연주한다. 루이스 호수에서 빠트리면 안되는 명물이다. 잡음을 내면 연주를 절대로 안한다. 정적 속에서 곡을 듣노라면 바로 천국이 어디 있겠는가.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가 많이 있다.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 산책로를 800m 따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거대한 침엽수가 빼곡히 찬 산책로 3.5km(왕복 4시간) 오르면 아그네스 호수(Agnes Lakes)이다. 이 호숫가에 찻집(영업은 5월~9월)이 있는데 발코니에서 차 한잔 하며 루이스 호수를 바라보며 숨을 고르자. 시간이 있다면 3km 더 가자. Plain of Six Glaciers라는 빙하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산할 것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호수를 끼고 가는 산책로(왕복 40분)이다. 그렇게 맑은 호수도 시발점으로 가면 빙하 녹은 탁한 물이 가는 물줄기를 만들어 호수로 들어갈 뿐이다. 호숫가 산책로 옆 숲속 길은 승마 코스이다. 워낙 말이 많이 다녀 온통 말똥이다. 말을 타고 아그네스 호수로 가려면 이 길을 지난다. 레이크 루이즈 정션의 VIA 역은 영화 닥터 지바고를 촬영한 곳. 계속 재스퍼로 갈 경우 차량에 연료를 채우자. 중간에 주유소가 없다.
▶관광명소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레이크 루이스의 곤돌라, 미네완카 호수, 밴프 스프링스 호텔, 보우폭포, 선샤인 빌리지 스키장, 설퍼산 곤돌라, 어퍼핫 스프링스 온천, 자연의 다리, 캐슬산, 케이브 앤 베이슨 센타, 콜럼비아 대빙원, 킥킹홀스고개, MT.Norquay 스키장, Tri Area Ski Pass
[출처]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1위 캐나다 루이스 호수|작성자 바람소리